초등작품 10세 나윤이의 추억의 문방구 종이가게 만들기 - 방문미술 홍익아트 인천서구/계양구지사

[김현주선생님]

10세 나윤이는 미술을 좋아해서 수업 시간 외에도 하루 종일 만들고 그리기를 한다고 합니다.
매번 실력이 향상되고 스스로도 끊임없이 어려운 그림도 그리고 싶은 자신감 넘치지만 차분한 멋진 친구랍니다.

나윤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DIY 미니어처 만들기가 취미여서 집안 곳곳에 완성된 작품이 진열되어 있어요.

그래도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만들고 싶다고 해서 추억의 문방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한테는 추억의 문방구인데 이 문방구를 나윤이가 잘 알더라고요~ ^^;;

나윤이의 작품 감상해 볼게요~

문방구 안의 진열하고 나열할 물건들의 도안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나윤이. 얼마나 손이 야무진지 보고만 있어도 즐겁습니다~^^

문방구의 틀은 신발박스로 멋지게 재활용하였습니다.

판매 주인 아주머니도 만들고 진열대에 나윤이가 좋아하는 간식, 학용품, 게임기 등 만들어 봅니다.

어릴때 아이스크림 냉동고 문에 붙어 떨어질지 몰랐던 추억이 돋는 빙그레브랜드 까지 너무 멋지네요.

스스로 모든 걸 스케치, 채색하며 즐거워하는 나윤이 모습을 생각하니 아직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제법 문방구의 모습이 만들어졌습니다~

완성 작품 감상해 볼게요!

한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문방구가 완성되었네요~

깨알같이 지붕에 고양이와 고양이 밥, 물그릇도 만들어주었어요. 이런 디테일함까지 생각하는 나윤이 멋져!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거침없이 표현하는 나윤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나윤이는 이미 창의성, 미적 감각 발달이 뛰어나 보이고 스스로 그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는 것으로 보여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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