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감직인수위 비정규직T/F팀 협의회가 6월 23일 까지 3차례 진행되었으며 당선인과의 간담회도 1차례 진행되었습니다.
박종훈교육감 당선인은 학교비정규직을 학교내 교육공동체로 인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학교비정규직T/F팀을 별도로 편성하고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노사관계가 아닌 협의관계에서 교육감공략이행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노동조합과 교육청이 마주보고 앉으면 아직도 교섭으로 차각할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할 말이 많지만 인수위팀 최영주노무사님께서 교섭자리가 아님을 각인시키면서 잘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협의회 중점내용으로는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교육감 당선자 공약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실현시킬 수 있는 사안을 단체교섭을 통해 풀어나가기 위한 부분과 학교비정규직이 학교내 공무원과 차별받지 않는 쟁점으로 나눕니다.
공약사항 전반이 예산이 마련되어야 하는 부분이므로 꼼꼼하게 검토되어야 하며 학교비정규직이 학교내에서 자존감을 상실하는 차별에 대해서는 단기간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감당선자 공략보고 이후 올리겠습니다.
1차협의회 : 2014. 6. 17.
2차협의회: 2014. 6. 19.
당선자와의 간담회 : 2014. 6. 19
3차협의회 2014. 6. 23.
4차협의회 2014. 6. 25. 예정
전국여성노동조합가입원서(개인정보동의).hwp
출처: Yes! 학비만세(학교비정규직이 만드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여성노조 경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