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3월 12일(日曜日) 07시 20분.
♥ 場所 : 경주 마석산(摩石山, 531m), 성원봉(420.3m).
☞ 가는 길 : 07:20(삼천포 출발) → 07:55(사천 IC 진입) → 08:57(진영복합휴게소) → 09:25(김해 대동분기점, 대구와 양산,울산) → 09:57(울주 삼남면) → 10:30(경북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72-1 두꺼비 식당 앞 도착)
☞ 산행코스 : 두꺼비 식당 출발 → 용문사주차장 → 마애불 위 암릉 → 용문사 → 마석산(摩石山, 531m) → 맷돌바위 → 유두바위 → 대포바위(남근석) → 성원봉(420.3m) → 선바위 → 삼지창바위 → 북토리 소류지(연지저수지) 주차장 도착(7.5km. 3시간 20소요).
☞ 세부 산행코스
▲ 10:34 : 두꺼비바위가 있는 두꺼비식당 앞 오른쪽 임도로 산행시작.
▲ 10:46 : 용문사 주차장
▲10:48 : 임도를 벗으나 희미한 등산로 따라 바위로 올라감.
▲ 10:58 : 백운대 암릉.
▲ 11:02-10 : 용문사, 백운대 마애불입상(白雲臺 磨崖佛 立像).
▲ 11:23 : 작은 봉우리. 멀리 마골산이 송림 숲 사이로 조망.
▲ 11:49 : 하얀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
▲ 11:57 : 마석산 정상, 정상석(531m), 간이 헬기장.
▲ 12:00 : 맷돌바위. 맷돌바위 앞 삼거리 평지에서 산상뷔페(12:05 - 12:30).
▲ 12:35 : 유두바위, 고인돌바위 보고 멧돌바위로 되돌아 옴
▲ 12:47 : 대포바위(상어바위), 남근바위?
▲ 12:52 : 성원봉(420.3m) 도착. 삼각점, 호미지맥. 준,희씨의 표시판과 수많은 리본.
▲ 13:00 : 커다란 바위 군락지. 선바위와 삼지창바위 등 바위 전시장.
▲ 13:28 : 마석산 가는길과 하산 표지판. 아쉽게도 이정포가 하나도 없는 명산.
▲ 13:30 : 물을 관리하는 이색적인 농장.
▲ 13:38 : 농장 임도를 내려오며 본 마석산과 성원봉.
▲ 13:52 : 경북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830, 북토 소류지(연지저수지) 주차장 도착. 체육공원 쉼터. 산행종료.
☞ 오는 길 : 14:47(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연지 저수지 출발) → 15:12(통도사 휴게소) → 16:30(진영휴게소) → 17:10ㅡ40(함양휴게소 후식) → 18:21(사천 IC 나옴) → 18:5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금오봉(468m), 고위봉(494m).
♥ 위치 : 마석산(摩石山, 531m)은 순 우리말인 맷돌산이라고도 불리는 경주 내남면 명계리와 외동읍 제네리를 경계하고 있는 명산으로 경주 남산 금오봉(468m), 고위봉(494m) 보다 높은산으로 숨어있는 보석같은 기암괴석이 산재하여 있는 형남기맥 혹은 호미기맥의 일부구간의 산이다.
▲ 07시 20분 삼천포 한솔약국(축협) 앞에서 대형버스 출발하여 07시 55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08시 57분 진영 복합휴게소에 도착하여 10여분 휴식.
▲ 09시 25분 김해 대동분기점, 왼쪽은 대구, 오른쪽은 양산과 울산. 양산으로 진입.
▲ 09시 57분 울주군 삼남면 통과.
▲ 10시 30분 경북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72-1 국도변 두꺼비 식당 앞 도착.
▲ 10시 34분 산행준비를 하고 두꺼비바위가 있는 두꺼비식당 앞 오른쪽 용문사 임도로 산행시작.
▲ 곳곳에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피기 시작.
▲ 10시 46분 용문사 주차장 도착.
▲ 10시 48분 용문사로 향하는 임도를 벗으나 커다란 바위가 보여 희미한 등산로 따라 올라간다 ▼
▲ 등산로도 없는 곳의 커다란 기암.
▲ 기암에도 올라가 보고.... 송림숲으로 조망은 없다.
▲ 거대한 기암이 보여 조심하여 오르기 시작 ▼
▲ 전망바위에 오르니 조망이 펼쳐지고 우리가 있는 바위가 백운대. 마애불입상이 새겨진 바위 상부로 멋진 조망처이다 ▼
▲ 10시 58분 마애불 위 암릉인 백운대에서 내려다본 용문사와 백운대 마애불로 올라오는 계단이 보인다.
▲ 11시 02분 용문사의 백운대 마애불입상(白雲臺 磨崖佛 立像).
경주 백운대 마애불입상(慶州 白雲臺 磨崖佛立像)은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마석산 암벽 위에 높이 4.6m에 달하는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커다란 불상으로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06호로 지정되었다. 민머리 위에는 크고 둥근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있으며, 귀는 길게 늘어져 있다. 무표정한 둥근 얼굴에는 반쯤 뜬 눈, 큰 코, 굳게 다문 입술 등이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굵은 삼도(三道)가 있으며, 양쪽 어깨에 걸쳐진 옷은 주름이 없어 미완성 작품으로 보기도하며 왼쪽 팔목에 3가닥의 층을 이룬 주름만이 있고 오른손과 왼손은 모두 손바닥이 바깥으로 보고 있으나 오른손의 손가락은 위쪽을 향해 있고 왼손가락은 아래쪽을 향해있다.
▲ 용문사 대웅전과 내부 ▼
▲ 용문사 뒤로 오르니 여러곳에서 오르는 육산 등산로.
▲ 11시 23분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멀리 마석산(摩石山)이 송림 숲 사리로 조망.
▲ 너무 반가워서 당겨본 마석산(摩石山).
▲ 11시 49분 하얀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
▲ 송림숲의 육산 등산로.
▲ 11시 58분 마석산(摩石山) 정상에 도착하니 넓은 헬기장같은 평지에 마석산(해발 531m) 정상석이 있다. 마석산은 순 우리말인 맷돌산이라고도 불리며 경주 내남면 명계리와 외동읍 제네리를 경계하고 있는 명산이다.
▲ 일찍 올라 온 회원들과 정상석과 기념사진 ▼
▲ 정상이 옛날엔 헬기장이었나보다. 정상아래로 내려가니.
▲ 12시 거대한 맷돌바위가 솟아있다. . 외동읍 제내리쪽에서 마석산을 올려다보면, 큰바위가 맷돌의 손잡이처럼 보인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는 설과, 신라시대 무지무지 큰 홍수가 나서 서라벌의 강과 들판, 산들이 모두 잠기고 말았는데 오직 마석산 꼭대기만 잠기지 않고 맷돌만큼 남았다고 하여 맷돌산이라고 한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밧줄까지 걸려 있어서 바위 꼭대기를 쉽게 오를 수 있다.
▲ 맷돌바위 앞 삼거리 평지에서 둘러앉아 산상뷔페(12:05-12:30). 직진은 가야할 성원봉, 오른쪽으로 20m정도가면 유두바위가 있기에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점심을 먹고나니 13시경 내린다는 비 예보가 이르게 한방울씩 조금 내리기 시작하여 우의를 입고 산행.
▲ 12시 35분 젖꼭지처럼 생긴 유두바위.
▲ 아기고래가 눈을 감고 머리를 들고 있는것처럼 생긴바위(왼쪽)와 기암들 ▼
▲ 고인돌바위.
▲ 뒤에서 본 유두바위. 멧돌바위로 되돌아 오니 비가오지 않고 더워서 우의를 벗고 산행.
▲ 유두바위 옆에서 본 호미지맥 능선.
▲ 12시 47분 대포바위, 상어바위라고 하는데 남근바위?
▲ 12시 52분 성원봉(420.3m) 도착하니 삼각점이 있고 작은 돌에 성원봉이라고 써 놓았다. 대부분 회원들은 모르고 옆으로 지나쳐 버린다. 호미지맥 갈림길로 준,희씨의 표시판과 수많은 리본이 나무에 달려있다 가시개바위와 삼지창바위 갈림길로 이정표가 없어 삼지창 바위 군락지로 진행 ▼
▲ 멋진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
▲ 13시 커다란 여러개의 멋진 바위위로 조심하여 오르니 멋진 조망처.
▲ 멋진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커다란 바위 군락지. 선바위(오른쪽)와 삼지창바위(왼쪽 아래) 등 바위 전시장..암릉군 가장 아래에 비스듬히 자리한 3개의 뾰족한 바위가 삼지창바위.
▲ 아래에서 올려다 본 멋진 조망바위.
▲ 비스듬히 자리한 3개의 뾰족한 삼지창바위 ▼
▲ 선바위(오른쪽)와 독수리바위(왼쪽)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아래는 외동읍 일대의 넓은 평야.
▲ 삼지창 바위 아래로 내려와 되돌아보니 삼지창 처럼 보여 기념사진. 위험하여 천천히 조심하여 감상 ▼
▲ 커다란 바위 군락지에서 15분 정도 육산 등산로를 내려오니 13시 28분 무덤위 소나무에 걸려있는 마석산 가는길과 하산 표지판이 있다. 경주 남산 금오봉(468m), 고위봉(494m)은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데 마석산은 아쉽게도 이정표가 하나도 없는 명산으로 우리회원들도 우회하여 오기도 한다.
▲ 13시 30분 물을 관리하는 이색적인 농장으로 가믐에도 논에 물이 가득 찬 한필지 있다
▲ 13시 38분 농장 임도를 내려오면서 되돌아보니 멀리 마석산과 성원봉(가운데)과 선바위, 삼지창 바위 군락지도 보인다.
▲ 13시 52분 경북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830, 북토 소류지(연지저수지) 주차장 도착하니 거대한 은행나무 아래 체육공원 쉼터와 연꽃을 심은 연지 저수지가 있다. 산행종료.
▲ 후미 회원들이 오기를 버스에서 기다리는데 바람이 불면서 세찬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 회원들이 우의를 입고 하산하였지만 옷이 많이 젖어있다. 일찍 하산한 우리들은 비도 맞지않아 다행.
▲ 이곳에서 후식할려고 하였는데 비가 계속 내려 사천 대교아래에서 하기로 하고 14시 47분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연지 저수지 출발.
▲ 15시 12분 통도사 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 16시 30분 진영휴게소에 오니 차량들이 비가 적게오는데도 많이 주차해 있다.
▲ 17시 10분 함양휴게소에 오니 비가 오지 않아 하차하여 맛있게 생선회, 돼지수육, 과일 등과 소주, 맥주로 맛있게 후식(17:15 - 17:40) ▼
▲ 18시 21분 사천 IC로 나와 사천에서 일부 회원들 내리고 18시 50분 비를 조금 맞았지만 전 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경주 마석산 우리말인 맷돌산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43명.
첫댓글 아름다운 산행기와 사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여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오랫만에 동행하면서 거대한 기암(멧돌바위, 유두바위, 대포바위, 선바위 , 삼지창바위 등)들을 구경하면서 산행하여 즐거웠습니다.
@김천권 보고 또 봐도 언제나 멋지고 아름다운 명산입니다.잠시 머물다 갑니다. 안산, 즐산을 축하드립니다.
@남일대 감사합니다. 바위군락지 산이기에 멋진 바위들이 많은 명산이었습니다.
구석 구석 숨어있는 바위들을 찿아서 사진으로 보니 예술작품같습니다 즐감하고갑니다~~
좋은 명산을 선정하여, 동행하면서 기암들을 만나 즐거운 산행을 하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