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부터 1호선 전철 타면 연천까지 갑니다."
정재훈입력 2023. 11. 28. 15:51 이데일리
김덕현군수 "개통 발맞춰 연천 방문객 만족도 높일것"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내달 16일 수도권광역전철 1호선이 연천까지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 연천군은 12월 16일로 예정된 1호선 연천 개통을 앞두고 전철 운행 홍보와 함께 연천 이미지 제고 극대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픽=연천군 제공)
이를 위해 군은 서울역과 용산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주요 역사에 전철 개통 홍보이미지를 게시하고 서울과 경기남부지역 주요 노선 버스 30여대에 버스외부랩핑 광고로 연천군의 전철 1호선 개통과 함께 연천을 알릴 계획이다.
군은 홍보에 사용할 영상과 이미지를 자체 제작해 자체 제작해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여기에는 연천 출신의 유명 배우 서이숙 홍보대사가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군은 컬러링, 포털 사이트 앱 배너, IPTV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내년에는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사를 초청한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내년부터는 전철 1호선 개통의 영향으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해 주요 관광지를 정비하고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진행해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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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12월16일 연천사랑 걷기대회
경기=장선영 기자입력 2023. 11. 29. 13:41 머니 S
연천사랑 걷기대회 개최 홍보물. / 자료제공=연천군
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철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2월 16일 1호선 개통을 기념해 열린다.
군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연천역에서 시작해 망곡산 둘레길 입구→전망대→오솔길 정자→망곡근린공원을 거쳐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5㎞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연천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27일부터 1000명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보다 접근이 용이해진 연천군을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와 손쉽게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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