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력을 가진 스타지만 배우로서 화력은 아직 부족하다. '청춘월담'으로 시청률 사냥에 실패했던 박형식, '닥터슬럼프'도 쉽지 않다. 박형식에게 주연의 무게는 버겁기만 하다.
박형식의 경우 역할과 연기는 안정적으로 곧잘 해낸다는 인상을 주지만 주연으로서 괄목할 만한 임팩트를 줬다는 평가는 아직까지 얻지 못했다. 짙은 캐릭터성만 확실하게 보여줘도 '존재감'으로 포장되던 이전과 달리 차별화된 주연의 역량은 반드시 입증해야 할 부분이다.
박형식은 현재 JTBC '닥터슬럼프'에 출연 중이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은 박신혜와 박형식의 '상속자들' 이후 11년만 재회라 많은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첫 회 시청률 4.1%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고 점점 상승하다 4회에서는 4.7% 고공행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설 연휴에 시청률 하락세 직격탄을 맞았다. 5회 3.7%, 6회 3.9%로 거의 반토막 난 결과물을 냈다.
반면 MBC '밤에 피는 꽃'은 명절 연휴에도 11%, 12.9%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밤에 피는 꽃'이 곧 종영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그 이후에도 '닥터슬럼프'가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후속작으로 김남주 주연의 '원더풀 월드'가 편성되었기 때문. '원더풀 월드'와의 본격적인 대결에서도 선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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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박형식은 전작 tvN '청춘월담' 역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첫 회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청춘월담’은 이후 2회부터 19회까지 3%대의 시청률에 머물며 시청자 유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연배우는 곧 드라마의 얼굴로 인식된다. 그렇기에 연기력, 스타성, 화제성 등은 물론 작품을 받쳐줄 무게감까지 고르게 요구된다. 그러나 배우가 이러한 기준점에 미달된 설익은 역량을 보여줄 경우, 낮은 시청률은 물론 배우 역시도 감당하기 어려운 불명예 기록을 남기게 된다.
'닥터슬럼프'는 16부작으로 이번 주에 반환점을 돌게 된다. 아직 절반 이상 남은 상태, 과연 이번 작품은 박형식에게 어떤 필모그래피로 남을 수 있을까.
전 재밌게 잘 보고 있긔. 의드라기보다는 둘의 성장을 다룬 드라마란 생각이 들긔. 서로 알콩달콩 감정선 쌓아가는 거 보기 좋고 남녀 주연이 거의 40분은 붙어 있어 맘 편하게 볼 수 있긔. 근데 저도 남주 이름 먼저 나오는 건 영 아닌 것 같긔. 청률은 그 전에 괜찮았어서 연휴때문인지 아닌지 담주 되봐야 알 거 같아요
진짜 잠깐 봤는데 의사들 나오는건 믿거고요 박신혜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연기 하는 표정이 똑같아요 완전 복붙느낌 그래서 채널이 돌아가더라긔
드라마가 내용이 없어요 ㅋㅋㅋ
저 2회분만 봤는데 내용이 별로 없고 연기가 막 나쁜거는 아닌데 찾아볼만큼 완전 재밌는것도 아니고 청률 오르거나 드덕붙기 어려워보였긔
존재감도 매력도 넘 없는것 같긔. 주연하기엔.. 좀…연기연습 더 해서 좀 개성잇는 캐릭터 해보는게 나을것 같그ㅏ
배우병걸렸다는분맞긔? ..노력해야겠긔
전 재밌게 잘 보고 있긔. 의드라기보다는 둘의 성장을 다룬 드라마란 생각이 들긔. 서로 알콩달콩 감정선 쌓아가는 거 보기 좋고 남녀 주연이 거의 40분은 붙어 있어 맘 편하게 볼 수 있긔. 근데 저도 남주 이름 먼저 나오는 건 영 아닌 것 같긔. 청률은 그 전에 괜찮았어서 연휴때문인지 아닌지 담주 되봐야 알 거 같아요
여주 때문에도 안봐서요....
채널 돌리다가 박신혜 연기보고 닥터스 재방송인줄 알았긔
박형식이 이름 먼저 나오면 남배우라고 이제 출연료도 박신혜 넘어섰을 것 같긔;
저도 재밌게 잘 보고 있긔 의드가 아니라 두사람의 성장물인데 우울증에 대해 피상적이지만 묘하게 위안이 되더라긔
채널 돌리다가 잠깐 봣는데 박형식 박신혜 둘 다 연기가 좀 작위적인 스타일이라 유치한 느낌은 있더라긔 근데 그게 또 재미일지도 모르져...
저는 박신혜 좋아해서 보는데 잔잔하고 괜찮긔 근데 박신혜가 경력도 훨씬 오래됐고 히트작들도 훨씬 많은데 말이긔ㅠㅠㅠㅠ
박신혜가 1롤이 아니라니
박형식 연기 대단하다 생각한적 없지만 드라마 끌고 갈 정도는 된다 생각했는데 두작품연속 망했다면..잘 만들어진 대본은 저사람 손에 안가나보긔 가더라도 연기 더 잘하는 배우한테 밀리겠죠
주연 둘 다 안끌리긔
박신혜 연기 넘 못하긔 특유의 그 표정이 드라마마다 다 똑같긔
우선 잘나가는 성형외과 유튜버가 그닥 매력적인 남주가 아니고 박신혜꺼 잘 안보는데 박형식 무난했긔
도봉순이 최선이었나보긔…
박신혜, 박형식 둘 다 안 땡겨서요...
둘다..네..
주연감이 아니긔 존재감이 너무 없긔
걍 가볍게 보기 좋긔 ㅋㅋ
별로 매력이 없긔. 착하게 생긴 마르고 키 큰 남자 그렇게밖에 생각 안 나고 여태 나왔던 드라마들 캐릭터도 다 맹숭맹숭 기대가 1도 안 되긔. 닥터 슬럼프 신작으로 ott 에 뜨길래 볼까하다가 박형식이랑 박신혜가 주연이길래 안 봤긔. 박신혜 연기도 그닥이라.
박형식보다 박신혜 나온다니 흥미가 안 생기던데요.
저는 박형식 연기 좋아하긔 ㅋ 근데 이번드라마는 연기문제라기보단 내용이 재미가없긔 ㅜ
드라마 자체가 재미가 없긔 ㅋㅋ
둘다 노매력이긔
박보영이랑 찍었던 드라마는 재밌었는데…. 드라마 초이스 좀 잘해보시긔 ㅠ
두 주연은 죄가 없고 드라마가 너무 노잼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