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과 천안 박물관 견학
2016년 10월 13일 한국 시낭송예술협회(회장: 이 혜정)와 사)한국 통일 문인협회(이사장: 전 덕기)는 충남 천안에 소재한 백석대학과 천안 박물관 견학길에 올랐다.
견학 길의 행사는 13일과 14일의 양일간 1박 2일 청양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청양 문화예술제에 참석키위해 행사장을 가기에 앞서 몇곳을 돌아보기위한 답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코스였는데....
서울에서부터 관광버스로 내려온 일행은, 1차 견학 코스가 백석문화대학내의 <현대시 100년 기념관>이었다.
이곳 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이동하여 찾아간 곳은 천안 박물관이였으며,박물관관람을 마친후,박물관내의 식당에서 특식이라는 호두비빔밤 점심을 먹고, 다시 잠시 시간을 이용하여 인근에 있는 천안 삼거리공원 나들이 길에 나서는데....
천안 백석대학에 도착하여 학교를 잠시 돌아 보았고.....
백석대학 본관과 주변 건물들
<산사 현대시 100년 기념관> 문 현미관장께서 반갑게 환영해 주셨고.....
기념관을 소개하시는 문 현미 관장
문 현미관장은 한국 시인협회 부회장이시며,백석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동대학 도서관장 겸 기념관 관장을 맡으시기도....
한국 현대시 100년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년대별로 정리해 놓았고....
유명한 시인들의 표정을 겔러리해 두었다.
산사 현대시 100년 기념관 작품 기증자의 내력이 있었고....
이 혜정회장의 시낭송과 인터뷰장면
기념관 관장과의 기념촬영
기념관장을 만나 한통문협을 소개하는 강 사무국장
문인들의 친필글씨
시는 만고의 역적이다
좀 아리송한 고 은 시인의 문구도 걸려있고....
방명록에 서명을 하기도....
단체 기념사진
천안 박물관을 찾아서
박물관을 견학하는 장면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점심식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때바침 거제도에서 올라온 노인대학
수학여행단과 시간대가 겹쳐 점심시간이 매우 혼잡하기도...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능소와 박현수 암행어사 테마 공원을 돌아보며...
흥타령 축제관에서 특별 행사를 전개하는 천안 진주강씨 <3세 기영지가>기획전시장에서 가진 기념촬영
참고로 기영지가란 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가 있었는데,기로소에 들어갈수 있는 자격은
정 2품이상(오늘날 장관급)의 벼슬을 지낸 70세이상과 임금이었단다.
그러기에 조선시대를 통틀어 기로소에 들어갔던 사람의 수효도 많지 않았지만
3세 기영지가란 3대에 걸쳐 기로소에 들어간 영예로운 가문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곳 기로소에 들어가면 특별우대를 받았으며,1년에 두차례 임금이 연회를 배풀어 주시기도 했단다.
첫댓글 참 대단하신 분들이 모임이십니다.
시와 더불어 인생을 논하시는 멋진 모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