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호나우도를 과거에 대한 향수니 머니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박론입니다.</P>
<P>솔직히 좀 어이가 없어서 적습니다.</P>
<P>머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이자</P>
<P>전설로 남은 스타에게 호날두보다 못하다니...ㅋㅋ</P>
<P>메시는 정말 잘합니다. 현재 상승세를 보면 메시도 분명 전설이 될겁니다.</P>
<P>하지만 아직은 뭔가 못미칩니다. 그래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 뭔가의 차이를...</P>
<P>뭐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설레발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 직업이</P>
<P>기자인지라 어느 정도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P>
<P>그리고 초등 시절 육상을 했지만 집안 사정 때문에 못한 운동에 대한 한이 있어서</P>
<P>동호회라든가... 등등 암튼 운동과 신체의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서</P>
<P>그쪽에 대한 연구도 꽤 했습니다.</P>
<P>그러니 적어도 운동에 대한 분석은 어느 정도 쓸 줄 안다고 생각합니다.</P>
<P>그래서 저는 그 선수가 보여줬던 스타일과 신체를 결부시켜서 적어보겠습니다.</P>
<P>그리고 돌파력을 집중해서 써보겠습니다.</P>
<P> </P>
<P><슈팅></P>
<P>솔직히 이건 누가 더 낫다는 평을 하기기 어렵습니다.</P>
<P>세 선수 모두 뛰어나기 때문이죠.</P>
<P>슈팅이란 건 꼭 강해야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가장 최적의 슈팅을 해서</P>
<P>넣으면 되기 때문입니다.</P>
<P>때로는 강력한 직선슈팅, 때로는 발끝으로 살짝 키만 넘기는 토킥, 골키퍼와 골대의</P>
<P>간격을 계산해서 휘어져 들어가는 감아차기,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따내는 헤딩슈팅,</P>
<P>수비수와 골키퍼의 반응보다 반박자 빠르게 차는 지능적인 슈팅까지 그야말로 무한합니다.</P>
<P>그런 점에서는 세 선수 모두 감각이 있기 때문에(심지어 키가 작은 메시도 헤딩 슛을 넣음)</P>
<P>슈팅으로는 누가 낫다... 평을 하기가 어렵습니다.</P>
<P> </P>
<P><스피드></P>
<P>뭐 세 선수가 50m 출발선에 서서 경기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누구 스피드가 좋냐?</P>
<P>하는 질문도 의미가 없습니다. 모두 상대 수비수들을 긴장하게 만들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죠.</P>
<P>하지만 저는 속도+방향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P>
<P>이건 아래 돌파력과 관련해서 다시 쓰겠습니다.</P>
<P> </P>
<P><몸싸움></P>
<P>사실 신체적인 조건에서는 호나우도와 호날두가 메시보다 우월하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P>
<P>하지만 메시가 몸싸움에서 절대적으로 밀리느냐? 그건 아닙니다.</P>
<P>키가 작은 것은 작은 만큼 몸의 중심이 아래에 있기 때문에 중심이 위에 있는 키가 큰 선수들이</P>
<P>막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라도나도 그런 스타일이었죠. </P>
<P>다만 메시와 마라도나가 다른 점이 있다면 마라도나의 몸 두께가 더 두껍다는 것이죠.</P>
<P>그만큼 더 버틸 수 있고, 더 넘어지지 않고 자기 중심을 찾아갈 수 있죠.</P>
<P>그래서 메시가 방향을 중앙이 아닌 약간의 사이드로 빠지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P>
<P>수비수를 끌어내고, 또 그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말이죠. </P>
<P>아무튼 이 내용도 아래 돌파력과 관련해서 쓰겠습니다.</P>
<P> </P>
<P><돌파력></P>
<P>저는 세 선수의 차이를 이 돌파력에서 말하고 싶습니다.</P>
<P>돌파력이란 말 그대로 상대 수비진을 돌파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현란한 드리블과</P>
<P>폭발적인 스피드, 그리고 빈공간을 찾아내는 능력 등이 있겠죠.</P>
<P> </P>
<P>우선 <c.호날두>... </P>
<P>이 친구는 딱 보기에 현란합니다.</P>
<P>뭐랄까? 춤을 출때 팔다리가 긴 친구가 추면 더 화려해 보인다는 그런 이치라고 할까?</P>
<P>아무튼 발놀림이 매우 경쾌하고, 빠르고, 현란합니다.</P>
<P>하지만 호날두는 호나우도와 메시에 비해서 실속이 떨어집니다.</P>
<P>즉 화려하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는 그 화려함이 떨어진다는 말이죠.</P>
<P>실제로 호날두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는 돌파가 많이 저지당했습니다.</P>
<P>다양한 드리블 기술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수비 간격이 촘촘해지면 한계에 부딪힌다는</P>
<P>그런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P>
<P>그래서인지 호날두는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수비수들을 돌파해서 골을 넣기 보다는</P>
<P>한두명 제끼고 바로 슈팅을 가져가는 스타일을 많이 보여줍니다.</P>
<P>물론 그래서 골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실패해서 좋은 자리에서 패스를 기다리고</P>
<P>있는 동료들에게 아쉬움을 안기는 경우도 많습니다.</P>
<P>솔직히 동료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경우도 많을겁니다.</P>
<P> </P>
<P><메시></P>
<P>이 선수의 드리블 스타일은 조금 독특합니다.</P>
<P>드리블을 할 때 중심을 앞쪽에 둡니다.</P>
<P>앞선 한 쪽 발로 툭툭 건드리면서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고 순식간에 빈공간으로 치고 달려가 버립니다.</P>
<P>다람쥐처럼 재빠른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드리블입니다.</P>
<P>더구나 한 명이 아닌 여러명의 위치와 동작을 살피고, 제 2동작 3동작까지 연계해서 자연스럽게</P>
<P>몸놀림이 이어집니다.</P>
<P>그렇기 때문에 촘촘한 수비진도 돌파할 수가 있씁니다.</P>
<P>빈 공간을 찾아가는 스피드가 탁월하기 때문입니다.</P>
<P>중심을 앞에 두기 때문에 빈공간만 생기면 툭 쳐놓고 수비수보다 먼저 달려가 공을 다시 자기 것으로</P>
<P>만들 수가 있는 것이지요.</P>
<P>이건 메시가 신체적으로 작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P>
<P>작으면서도 근력이 좋아 순발력과 순간 스피드가 쭉쭉 살아나는 것이지요.</P>
<P>물론 타고난 드리블 감각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만요.</P>
<P>아무튼 메시가 호날두보다는 헤딩력도 부족하고 프리킥에서도 객관적으로 뒤쳐지고 있지만,(잘 차는데</P>
<P>다른 동료들이 더 잘 차서 양보해서일수도 있음) 이 날다람쥐처럼 재빠른 돌파력이 있기 때문에</P>
<P>현재 최고의 선수로 올라서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P>
<P>더구나 동료 입장에서도 돌파도 잘하고 패스도 꽤 해주는 그런 동료가 있다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겠지요.</P>
<P>그건 호날두와는 조금 반대의 현상입니다. 호날두는 너무 개인적인 플레이를 많이 하니까요.</P>
<P>즉 호날두는 팀의 사기를 약간은 저하시키는 그런 느낌이라면 메시는 팀의 사기도 올려주는 느낌이네요.</P>
<P> </P>
<P><호나우도></P>
<P>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호나우도는 정말로 특별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 틀림없습니다.</P>
<P>농구의 마이클 조던과 비교될만 하지요.</P>
<P>천재들 중에서도 더 위에 있는 초천재 정도? ㅎㅎ</P>
<P>아무튼 제가 감독이라면 저는 공격수 0순위는 무조건 호나우도입니다.</P>
<P>호나우도의 최대 강점은 정면돌파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P>
<P>우선 순간 가속이 좋습니다. 동료가 패스해주기 좋은 공간으로 슬슬 이동하다가 공을 잡는 순간</P>
<P>폭발적인 스피드가 붙습니다. 호나우도가 뛰었던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을 잡으면 수비수와</P>
<P>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약간의 차이지만 그 약간의 차이가 이미 공의 소유권을 결정지어 버립니다.</P>
<P>놀라운 것은 그렇게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헛다리 집기를 한다는 겁니다.</P>
<P>그건 호날두도 쉽게 못하고 메시도 쉽게 하지는 않습니다.</P>
<P>드리블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의 헛다리집기 입니다.</P>
<P>이건 조금만 중심을 잃어도 스스로 넘어질 수도 있고, 상대의 역동작에 자연스럽게 반응해야 하며</P>
<P>또 신체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입니다.</P>
<P>속도와 무게가 무거울수록 힘이 증가한다는 법칙처럼, 이 기술을 쓰면 신체에 부담이 많이 갑니다.</P>
<P>전방을 향해 고속으로 질주하던 신체가 좌우로 방향까지 흔들어버리면 당연히 지면과 저항하는 하체에</P>
<P>무리가 갈 수밖에 없지요.</P>
<P>하지만 호나우도는 정면돌파를 위해서 8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과감히 도전했습니다.</P>
<P>정면돌파에 가장 최적인 드리블은 헛다리집기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P>
<P>그래서 무릎부상으로 시달렸지만, 전 그래도 호나우도가 신체적으로 타고났기 때문에 그만큼 버티지</P>
<P>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아마 다른 선수였다면 정말로 조기 은퇴했을지도...</P>
<P>아무튼 호나우도는 정면돌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조금이라도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몸무게를</P>
<P>유지했으며,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몸무게에 타고난 가속력, 그리고 헛다리집기라는</P>
<P>최고의 드리블 기술을 사용했다고 보여집니다.</P>
<P>그리고 실제로도 호나우도는 공만 받으면 과감하게 돌파를 했고, 수비수들을 끌고 다녔고, 또 그럼에도</P>
<P>수비수 몇명씩 제치고 골을 넣었고, 그로 인해 다른 동료들에게 질시가 아닌 경외감을 주었고, 또 공간과</P>
<P>사기증가까지 심어주었으니 당연히 호나우도 같은 공격수가 팀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을 겁니다.</P>
<P> </P>
<P><결론></P>
<P>c.호날두는 물론 잘하고 화려하지만 호나우도에 비하면 솔직히 많이 부족합니다.</P>
<P>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돌파가 좀 약하기 때문이고, 그걸 만회하기 위해 패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슛을</P>
<P>많이 하는데 그게 들어가면 좋지만 안들어가면 오히려 팀원들에게 원성을 사기 때문입니다.</P>
<P> </P>
<P>메시는 어떤 점에서는 호나우도보다 나은 것도 있지만 역시 자신의 신체적인 약점 때문인지 중앙돌파보다는</P>
<P>약간 사이드로 유인하는 것이 많이 보입니다.</P>
<P>물론 수비수의 간격을 벌려서 공간을 확보하는 장점도 있지만 역시 호나우도와 같은 과감한 중앙돌파와 </P>
<P>파괴력은 많이 기대하기는 어렵네요.</P>
<P>아마 메시가 마라도나와 같은 신체를 가졌다면 조금 다른 양상이 되었겠죠.</P>
<P>아 물론 메시의 신체가 다른 면에서는 더 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낫나는 표현은 아닙니다.</P>
<P> </P>
<P>호나우도는 마라도나와 분명 비견될만 합니다.</P>
<P>펠레는 너무 옛사람이라 비교하기가 조금 그런 면이 있지만 마라도나는 그나마 영상도 꽤 있기 때문에</P>
<P>비교되곤 하지요.</P>
<P>하지만 저는 마라도나보다는 호나우도를 최고로 여깁니다.</P>
<P>뭐 이유는 정말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마라도나보다는 호나우도가 더 강렬하게 보여줬기 때문이지요.</P>
<P>입을 쩍 벌리게 만드는 플레이의 강렬함, 파괴력, 저는 이런 점에서 역대 선수들 중 호나우도를 가장</P>
<P>최고의 선수로 생각합니다.</P>
<P>여러분들도 생각해 보십시오.</P>
<P>182cm에 80kg대의 선수가 엄청난 속도에 놀라울 정도의 유연성과 알면서도 속는 드리블을 구사하는데 </P>
<P>수비수로서 막고 싶겠습니까?</P>
<P>그것도 바로 골대 앞에서 말입니다. ㅎㅎ</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B643E4DF1A4B8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9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94" id="A_116B643E4DF1A4B828BAD6"/></P>
<P></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P>
<P> </P>
<!-- -->
화려한 드리블 파괴력있는 돌파 호나우도가 많이 보여줬지만 말로 안되는 모습은 마라도나가 더 많이 보여준듯. 그리고 전문가가 역대를 기준으로 누가 더 뛰어난가를 평할때 지속성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느냐도 한 부분인데 호나우도가 그런면에서 조금은 부족한면이 있었던듯
셋다 불세출입니다. 그중 최고는 호나우두이고 그다음은 호날두라 생각합니다..이유인즉슨 호나우두와 호날두는 어떤 팀에서도 최고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일때만 최고클래스를 보여줍니다. 특히 국대에서는 플레이자체가 형편없습니다. 자신에 최적화된 바르샤에서만 제 기량을 발휘하죠.
오히려 님께서 국대경기를 제대로 안보신듯.. 메시의 국대경기는 바르샤만큼의 클래스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감독인 마라도나에게 비난의 화살도 많이 갔었죠. 메시의 포지션이 그의 능력을 죽인다고.. 하지만 이건 포지션의 문제라기보단 이니와 사비의 부재가 더 큰것 같네요. 메시와 동급이랄 순 없지만 필드조율과 장악력에선 거의 동급인 두 선수가 있으니 메시가 더욱 빛나고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국대에서는 메시 혼자라 많이 틀려집니다. 클럽에선 메시를 막아도 이니,사비, 거기다 비야까지 있으니 수비력이 분산되지만 국대에선 메시에게 집중될 수 있으니 메시의 경기력이 떨어지는건 어쩌면 당연하겠죠.
물론 아르헨 국대 멤버도 굉장하지만 이니와 사비처럼 유기적으로 메시와 연결되어 게임을 조율할 수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아르헨의 경우 메시가 막히면 그걸 해결해 줄 게임메이커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대 경기에선 메시만 막으면 된다는 공식이 성립되지만 클럽에서는 메시를 막아도 이니, 사비도 막아야되기 때문에 골아파지는거죠. 거기다 비야까지 그 역할을 대체할 수 있으니.. 그래서 호나우두가 대단하다는 겁니다. 호나우두는 그 선수 1명 자체로 전술이고 혼자서 경기의 승패를 좌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죠. 어느 팀에 가던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메시와 호날두가 호나우두와 비교 되려면 향후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나가 호나우두만큼의 기량을 보여줘야 하겠죠.. 운동선수에게 최고의 명예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국가를 대표해서 나와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기록을 세우는것입니다. 축구선수치고 월드컵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걸 꿈꾸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메시와 호날두 둘다 현재진행형이니까 향후 월드컵 성적을 보고 비교해도 늦지 않습니다. 은퇴한 호나우두는 월드컵 통산 득점랭킹 1위, 월드컵 우승트로피 둘다 거머쥔 전설입니다. 이것은 펠레나 마라도나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죠
FIFA올해의선수 3회, 발롱도르2회, 월드컵 통산 득점1위, 월드컵 우승2회 ... 이기록은 펠레와 마라도나도 이루지 못했죠.. 클럽경기 출전 500여회 370여골.. 이건 그냥 옵션일 정도... 호나우두가 세운 위대한 기록을 메시가 갈아치우게 될지 어떨지는 지켜봐야 하구요, 클럽경기의 기록은 메시가 갈아치우겠지만 월드컵 기록은 그리 녹녹한게 아닙니다. 월드컵 우승과 역대 월드컵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은 축구선수의 꿈이자 최고의 영광입니다.
지금 현재는 호나우도 >=메시 >>> 호날두 라고 봅니다.. 다만 앞으로 딱 두세시즌만 지나면 메시> 호나우도>>>호날두가 될거에요,, 호나우도는 실력적인 임팩트가 펠레, 마라도나, 크루이프와 비견될정도로 최상이였으나 가장 중요한 전성기의 기간이 너무나 짧았어요.. 만약 96~98의 최상의 호나우도가 최소 6~7년 이상 지속됬다면 위 세선수 이름 사이에 호나우도가 꼈을겁니다.. 그냥 수많은 명망높은 축구 전문지들이 꼽는 최고의 선수에 호나우도는 항상 팬들의 기대보다 낮게 랭크되는 이유입니다.. 반면 메시는 아직 플레이 기간이 3~4년으로 짧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볼때 위 펠레, 마라도나, 클루이프와 비견될만큼의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가 축구를 집중적으로 본 시기가 98월드컵때부터였으니 어찌보면 호나우도를 보고 자란 시대라고 할 수 있어서 정말 호나우도의 초 광팬이였는데,,메시가 조만간 호나우도를 능가할거라는건 사실 팬의입장을 떠나서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호날두의 경우,, 그의 골 결정력은 위의 전설의 선수들과 비교될 만큼 어마어마 합니다.. 다만,, 골결정력에 한한다는거죠.. 메시와 호나우도가 호날두보다 한수 위인 이유는,, 바로 경기지배력때문입니다.. 호날두는 골을 넣을 지언정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못할경우도 있죠.. 다만 메시나 호나우도는 골도 넣고 경기까지 승리로 만드는 영향력이
돌파력,드리블능력을 그림으로 그려보면...호나우도는 완만한 s자 형으로 위에서 말한것처럼 정면돌파를 놀라운 순간스피드와 드리블로 과감하면서도 정교하게 보여주고,메시는 w자형으로 날쌘돌이마냥 요리조리 공을 몰며 수비를 차례차례 제끼고,호날두는 o자 형으로 빙빙돌다가 슛 아님 패스. 발재간만 보면 메시와 호날두가 현란하며 실속면에서 메시가 우위지만 어필되는 임팩트가 호나우도의 그것에 비해 약간 감흥이 덜 하다고 해야할까요.메시와 호날두는 오~우!정도의 탄성이라면 호나우도는 와~~~ ... 메시가 많이 비교되지만 아직은 타이밍이 아닌거 같구요 현재는 대단한 전설의 진행...정도의 표현이 맞을거 같다는 갠적인 생각
프리킥 능력은 왜 안끼워 넣으셨는지.. 그리고 날도도 감각적인 패스 잘 합니다. 저도 호돈 팬인데요. 하이라이트만 보면 호돈신의 파괴력과 무언가 범접할수 없는 기운이 느껴지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실제 메시와 호돈신이 경기에서 붙어봤을때 보신적 있으십니까.. 저는 메시한테 한표 주고 싶은것이.. 호돈신도 물론 천재이고 뛰어난 천재인건 사실이지만 실제 둘이 경기했을때 오히려 메시한테 스포트라이트가 향했습니다. 당시 중계하던 해설자들도 메시 정말 대단하다고들 했죠..몇년도였지..챔스였는데,,암튼 레알(당시 지단,호돈,베컴,피구,라울,호비뉴 등등)vs바셀(사비,메시,딩요등등) 경기였습니다. 찾아서 보세요 풀경기로~
호나우도 헛다리의 90%는 왼쪽 돌파다...대부분의 수비수가 그 사실을 알지만 막지못한다...기정사실이에요...몇년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세계:유럽 올스타전을 했죠...결과는6:3세계올스타 승리...호나우도 3골 3어시...팀플레이가 아닌 개인플레이가 위주로 되는 올스타전의 전적입니다...추가하자면 수비수로 홍명보가 있었구요...마라도나 베르캄 반바스텐 베베토 바죠등 그 당시부터 쭈욱 축구팬으로써 제 마음의 축구 영웅은 호나우도만한 임팩트가 있는 스타는 없네요...마라도나 메시 호날두 최고라 해도 제 기억속에는 호나우도 진짜 최고의 선수입니다...
호나우두..최고 공격수....그다음 메시..호날도 같네요~!!! 호나우도 파워 스피드..여러명 제치는 기술 돌파.....>> 메시..빠르고 공간 침투..수비수 유린후..패스나..하던지 ..패스후 공간 찾아들어가 빠른 순발력으로 골넣음...돌파는 빈공간 잘찾아 들어감...>>호날도 프리킥.헤딩력..다좋은데...일류 수비수들..페널티 안에서 돌파가 좀 약함...그나마 슈팅력이 좋아서 ..근거리 ..빠른 슈팅으로 많은 골을 넣음..
첫댓글 요약좀...
호나우도>메시>호날두
ㅋㅋㅋㅋ
화려한 드리블 파괴력있는 돌파 호나우도가 많이 보여줬지만 말로 안되는 모습은 마라도나가 더 많이 보여준듯. 그리고 전문가가 역대를 기준으로 누가 더 뛰어난가를 평할때 지속성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느냐도 한 부분인데 호나우도가 그런면에서 조금은 부족한면이 있었던듯
예전 전문가 공격수 평점 1위가 트레제게 였는데 가장 가볍고 실수 없이 처리한다고 진짜 골대 앞에서 감각은 트레제게 /반니/ 인자기 요넘들이 참 대단한거 같아요 눈에 띄게 화려한 것도 아니지만 남들이 뭐라하거나 골은 참 잘넣더라거요
각 시대별로 아이콘이있다면 90년대는 호돈신 2000년대는 카카 날도 메시에서 메시로 굳히는듯
90년대 호돈,지단
좋은글보고갑니다 ㅋ
라리가 든 EPL 이든 세리아A든 유로든 코파든 챔스든.. 결국 축구선수의 최대의 무대는 월드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누가 뭐라한들.. 전 호돈신 이 쵝오라고 생각하는 1人
그럼 클로제랑 그외 독일국대 포돌스키나 슈바인슈타이거가 메시 날두보다 더 최고라는 말이네요..
호나우도는 월드컵 성적도 화려한데다가, '추가'로..클럽성적도 기본적으로.. 화려합니다.ㅋㅋ
셋만 놓고 보자면요. 한순만쉬어 님은 성질급한일반화의 오류 ㅠㅠ;;
셋다 불세출입니다. 그중 최고는 호나우두이고 그다음은 호날두라 생각합니다..이유인즉슨 호나우두와 호날두는 어떤 팀에서도 최고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일때만 최고클래스를 보여줍니다. 특히 국대에서는 플레이자체가 형편없습니다. 자신에 최적화된 바르샤에서만 제 기량을 발휘하죠.
메시 국대경기 보고 말씀하시는건지 ㅋㅋㅋ 국대에서 플레이가 형편없지 않은데요?!
오히려 님께서 국대경기를 제대로 안보신듯.. 메시의 국대경기는 바르샤만큼의 클래스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감독인 마라도나에게 비난의 화살도 많이 갔었죠. 메시의 포지션이 그의 능력을 죽인다고.. 하지만 이건 포지션의 문제라기보단 이니와 사비의 부재가 더 큰것 같네요. 메시와 동급이랄 순 없지만 필드조율과 장악력에선 거의 동급인 두 선수가 있으니 메시가 더욱 빛나고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국대에서는 메시 혼자라 많이 틀려집니다. 클럽에선 메시를 막아도 이니,사비, 거기다 비야까지 있으니 수비력이 분산되지만 국대에선 메시에게 집중될 수 있으니 메시의 경기력이 떨어지는건 어쩌면 당연하겠죠.
헐... 메시 국대에서만큼 돌파잘하는선수 못봣어요 진짜 말그대로 다뚤어버리는데ㅣ; 제가 호돈광빠인데 돌파력은 메시가 한수위인거같습니다 너무많아요 3명제끼는게기본으로다가
물론 아르헨 국대 멤버도 굉장하지만 이니와 사비처럼 유기적으로 메시와 연결되어 게임을 조율할 수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아르헨의 경우 메시가 막히면 그걸 해결해 줄 게임메이커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대 경기에선 메시만 막으면 된다는 공식이 성립되지만 클럽에서는 메시를 막아도 이니, 사비도 막아야되기 때문에 골아파지는거죠. 거기다 비야까지 그 역할을 대체할 수 있으니.. 그래서 호나우두가 대단하다는 겁니다. 호나우두는 그 선수 1명 자체로 전술이고 혼자서 경기의 승패를 좌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죠. 어느 팀에 가던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실력으로 호날도보다 메시가 근소하게 좋다고 생각하고,
인간적으로는 호날도가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메시는 아르헨티나 자국 국민들도 존나 욕하는 상황임.....골 못넣는다고;;
메시와 호날두가 호나우두와 비교 되려면 향후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나가 호나우두만큼의 기량을 보여줘야 하겠죠.. 운동선수에게 최고의 명예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국가를 대표해서 나와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기록을 세우는것입니다. 축구선수치고 월드컵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걸 꿈꾸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메시와 호날두 둘다 현재진행형이니까 향후 월드컵 성적을 보고 비교해도 늦지 않습니다. 은퇴한 호나우두는 월드컵 통산 득점랭킹 1위, 월드컵 우승트로피 둘다 거머쥔 전설입니다. 이것은 펠레나 마라도나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죠
FIFA올해의선수 3회, 발롱도르2회, 월드컵 통산 득점1위, 월드컵 우승2회 ... 이기록은 펠레와 마라도나도 이루지 못했죠.. 클럽경기 출전 500여회 370여골.. 이건 그냥 옵션일 정도... 호나우두가 세운 위대한 기록을 메시가 갈아치우게 될지 어떨지는 지켜봐야 하구요, 클럽경기의 기록은 메시가 갈아치우겠지만 월드컵 기록은 그리 녹녹한게 아닙니다. 월드컵 우승과 역대 월드컵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은 축구선수의 꿈이자 최고의 영광입니다.
월드컵 우승 1회 라고 좀 해주시지..... 94년 도엔 그라운드에서 단 1초도 못뛰었는데 우승 멤버라고 하기엔...
지금 현재는 호나우도 >=메시 >>> 호날두 라고 봅니다.. 다만 앞으로 딱 두세시즌만 지나면 메시> 호나우도>>>호날두가 될거에요,, 호나우도는 실력적인 임팩트가 펠레, 마라도나, 크루이프와 비견될정도로 최상이였으나 가장 중요한 전성기의 기간이 너무나 짧았어요.. 만약 96~98의 최상의 호나우도가 최소 6~7년 이상 지속됬다면 위 세선수 이름 사이에 호나우도가 꼈을겁니다.. 그냥 수많은 명망높은 축구 전문지들이 꼽는 최고의 선수에 호나우도는 항상 팬들의 기대보다 낮게 랭크되는 이유입니다.. 반면 메시는 아직 플레이 기간이 3~4년으로 짧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볼때 위 펠레, 마라도나, 클루이프와 비견될만큼의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가 축구를 집중적으로 본 시기가 98월드컵때부터였으니 어찌보면 호나우도를 보고 자란 시대라고 할 수 있어서 정말 호나우도의 초 광팬이였는데,,메시가 조만간 호나우도를 능가할거라는건 사실 팬의입장을 떠나서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호날두의 경우,, 그의 골 결정력은 위의 전설의 선수들과 비교될 만큼 어마어마 합니다.. 다만,, 골결정력에 한한다는거죠.. 메시와 호나우도가 호날두보다 한수 위인 이유는,, 바로 경기지배력때문입니다.. 호날두는 골을 넣을 지언정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못할경우도 있죠.. 다만 메시나 호나우도는 골도 넣고 경기까지 승리로 만드는 영향력이
호날두보다 월등하게 앞서있기 때문에 호날두가 메시보다 골을 많이 넣지만 메시를 능가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글로써놨어,,,,대박
호나우도가 전략이다.
아니 내 글은 지우고 왜 이건 남아있지ㅡㅡ
제 의견은 저렇게 누가 더 우세다..라고 보기전에
축구를 보는 우리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는 입장입니다.
호돈 시대엔 그만큼 특출나게 잘 하는 사람이 얼마 없었기에 더 충격적이고 놀라웠죠.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거구요.
하지만 요즘은 잘하는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혼자 11명 제치고 골 넣는 정도의 실력이 아니면 그리 놀라지 않는다 이겁니다.
또 한가지 예로,
과학의 발전(?)과 생활이 윤택해짐으로써 안방에서 365일 24시간 EPL, 라리가, 챔스까지..쉽게 볼 수 있죠?
그러다보니까 어느 순간 K리그가 시시해보이기도하고.
같은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걸음마 떼고 20년동안 공만 차고 살아온 1인이었습니다.
게시판지기님,
11시 45분쯤? 제가 쓴 글 어디갔나요ㅜ
돌파력,드리블능력을 그림으로 그려보면...호나우도는 완만한 s자 형으로 위에서 말한것처럼 정면돌파를 놀라운 순간스피드와 드리블로 과감하면서도 정교하게 보여주고,메시는 w자형으로 날쌘돌이마냥
요리조리 공을 몰며 수비를 차례차례 제끼고,호날두는 o자 형으로 빙빙돌다가 슛 아님 패스. 발재간만 보면 메시와 호날두가 현란하며 실속면에서 메시가 우위지만 어필되는 임팩트가 호나우도의 그것에 비해 약간 감흥이 덜 하다고 해야할까요.메시와 호날두는 오~우!정도의 탄성이라면 호나우도는 와~~~ ... 메시가 많이 비교되지만 아직은 타이밍이 아닌거 같구요 현재는 대단한 전설의 진행...정도의 표현이 맞을거 같다는 갠적인 생각
제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메시보면 사이드로 조낸 드리블하다 빈틈생기면 치고 들어가는거..
로벤도 비슷한거같음...왼발로 툭툭 치면서..사이드로 달리기..
프리킥 능력은 왜 안끼워 넣으셨는지.. 그리고 날도도 감각적인 패스 잘 합니다. 저도 호돈 팬인데요. 하이라이트만 보면 호돈신의 파괴력과 무언가 범접할수 없는 기운이 느껴지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실제 메시와 호돈신이 경기에서 붙어봤을때 보신적 있으십니까.. 저는 메시한테 한표 주고 싶은것이.. 호돈신도 물론 천재이고 뛰어난 천재인건 사실이지만 실제 둘이 경기했을때 오히려 메시한테 스포트라이트가 향했습니다. 당시 중계하던 해설자들도 메시 정말 대단하다고들 했죠..몇년도였지..챔스였는데,,암튼 레알(당시 지단,호돈,베컴,피구,라울,호비뉴 등등)vs바셀(사비,메시,딩요등등) 경기였습니다. 찾아서 보세요 풀경기로~
호나우도 헛다리의 90%는 왼쪽 돌파다...대부분의 수비수가 그 사실을 알지만 막지못한다...기정사실이에요...몇년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세계:유럽 올스타전을 했죠...결과는6:3세계올스타 승리...호나우도 3골 3어시...팀플레이가 아닌 개인플레이가 위주로 되는 올스타전의 전적입니다...추가하자면 수비수로 홍명보가 있었구요...마라도나 베르캄 반바스텐 베베토 바죠등 그 당시부터 쭈욱 축구팬으로써 제 마음의 축구 영웅은 호나우도만한 임팩트가 있는 스타는 없네요...마라도나 메시 호날두 최고라 해도 제 기억속에는 호나우도 진짜 최고의 선수입니다...
호나우두..최고 공격수....그다음 메시..호날도 같네요~!!! 호나우도 파워 스피드..여러명 제치는 기술 돌파.....>> 메시..빠르고 공간 침투..수비수 유린후..패스나..하던지 ..패스후 공간 찾아들어가 빠른 순발력으로 골넣음...돌파는 빈공간 잘찾아 들어감...>>호날도 프리킥.헤딩력..다좋은데...일류 수비수들..페널티 안에서 돌파가 좀 약함...그나마 슈팅력이 좋아서 ..근거리 ..빠른 슈팅으로 많은 골을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