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실장은 "우리 아파트 여자 사우나에 비치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도난으로 인해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쳐드려 아래와 같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을 뗐다.
공지문에 공개된 헤어드라이어 현황을 보면 최초 설치된 헤어드라이어 수는 남자 사우나 33개, 여자 사우나 44개였으나 현재 여자 사우나는 도난 7개, 수리 6개로 재고가 31개 남았지만 남자 사우나는 처음과 동일한 33개였다.
공지문에서 언급된 헤어드라이어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로 판매 가격이 약 5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이다.
운영실장은 "여자 개인 파우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는 유닉스 헤어드라이어로 교체가 진행 중"이라며 "현재 총 25개를 교체했으며 추후 헤어드라이어 입고 후 추가 교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체(수리 포함)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는 기존 드라이어 고장 시 대체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사우나 내부에 CCTV가 없는 관계로 도난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였으나, 도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여 도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도난당한 헤어드라이어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하지 못하였음을 사과드린다. 조금 더 세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설치된 드라이기에 일련번호를 부착하고, 사우나 미화 근무자와 협력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맞긔!!! 저 시골사는데 마당에 있는 꽃나무나 화초를 그렇게 훔쳐가요 ㅠ진짜 이런걸왜훔쳐가는지;;
남자들은 도벽 없는게 아니라 저런 소소한거엔 관심 없어서 그렇긔.. 크게 한탕 치는걸 좋아해서여ㅋㅋㅋ
저도 헬스장에 정말 맘에드는 새운동화사서 운동하고 씻고 나왔는데 없어졌긔.. 제가 평생 그 사람 저주할꺼라 본전 뽑았다고 생각하겠음미다..ㅠ
아니 근데 다이슨 드라이기를 남여 각각 33개 44개 설치를 했다는 말이긔?ㄷㄷㄷ 도대체 어디냐긔;;;
추접스럽긔
친구가 카페점장을 몇년동안 했었는데 거기서 쓰는 포크랑 플라스틱컵 많이 분실됐다고 했었긔 진상들 진짜 많다고 소문난 매장이였었긔
옛날에 엔제리너스 알바할때 제가 뒤돌아서 설거지하고 있는 사이에 엔제리너스 로고 크게 박힌 쿠션도 졸라 당당하게 들고 나가더라긔? 출근하던 사장이랑 마주쳐서 잡았는데 괜히 저만 혼났내 싯팔
저 대학다닐때 선배언니.. 맥날에서 커피 머그컵 최고라고 그것도 훔치고 자취방에서 쓸거라고 쟁반도 훔치고.. 이런 사람이 선생님도 하고 애도낳고 ㅎㅎ
추잡스럽긔 도둑질은 성별운운할거없이 양심문제긔
한국은 공용물품을 특히 더 훔쳐가는것같긔
백화점 화장실에 디퓨저같은거 두면 그것도 훔쳐가긔^^
화장실은 아무도 안본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더 본격적으로 다 훔쳐가더라긔 특히 카페 화장실은 인테리어 예쁘게 해 놓는 곳 많잖아요 디퓨저나 핸드워시는 당연하고 인화해서 붙여놓은 카페사장 여행 사진까지 다 가져갔다고 사장 인스타에서 본 기억 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