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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콕의 썬그라스에 비치는 곳은??
그러나..행콕..개인 평점을 준다면
★★☆☆☆
입니다.
초반에 반짝 흥미를 끌다가 중반부터는 어처구니 없는 반전과 맘에 전혀 안드는 액션따위들 하며....-.-;
뭐 사람마다 주관은 틀리겠습니다만, 전 보는 순간만큼만 하하 거리다
극장을 나오면서 바로 "아 씹라..내가 뭘본거지?" 했다는..
그 황금 같은 새러데이 나이트에는 여기저기의 아름다운 콜 들을 외면한체
아침에 들렀던 상암에 또 다시 갔습니다.
이번엔 가족과 함께.
FC서울 티셔츠 (져지가 아님) 를 입고 가방을 매고 오른손목에는 FC서울 수건을, 가방왼쪽에는 FC서울 깃발을.
오른쪽에는 FC서울 부채를 넣고 우리 준이와 와이프에겐 김은중 FC서울 셔츠를 입혀 간것이죠.
집 주변에 이렇게 경기장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응원할 맛 납니다.
저같은 많은 가족단위의 팬들이 FC서울 져지들을 입고 와서 응원하거든요. 또 서포터인 수호신도 많많치 않구요.
물론 제일 백미는 수원과 시합입니다만, 그랑 블루 또한 상당히 멋집니다.
서울과 수원이 라이벌이다 어쩐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수원도 상당히 좋아하거든요.
그 망할놈의 이관우 녀석 때문에 말이죠. (왜 국대만 가면 죽을 쓰는게냐)
문득 GSH처럼 SGS (서울 갓세이버) 라는 훌리건을 조작해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나츠류는 이해하짐?
아무튼 시합또한 4-1 로 시~원~한 승리. 데얀의 햇트릭!
시합또한 시원했고 날씨또한 비온뒤라 선선했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겁니다.
이어 다음날 아침에 시작된 UFC.
전반적으로 상당히 루즈하더군요. 중간엔 보다 잠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퀸튼과 포레스트 의 시합을 놓칠순 없죠.
포레스트 또한 상당히 호감가는 파이터이긴 하지만 언젠가부터 생긴, 프라이드 출신 파이터를 옹호하는
제 모습...역시 퀸튼의 승리를 부르짖게 되더군요.
총 5라운드 중 완전히 죽쓴 2라운드 만 빼고 나머지 라운드는 비등비등 혹은 퀸튼이 조금 앞섰다고 봤는데
판정은 포레스트의 승리로 나왔더군요. 그런데.,.더 황당한건 이를 수긍하는 듯한 모습의 퀸튼.
퀸튼..넌 그런녀석이 아니잖아!!
아무튼 또다른 후라이드출신 파이터의 패배를 보는 모습이 영 좋지는않더군요.
아 그리고 맛집 하나 추천하죠.
김포공항 4거리에 있는 곳인데 일명 공칼로 유명합니다.
바로 공항 칼국수 집이죠.
예전에 김포공항이 국제공항이던 시절에 항상 귀국하면 스튜디어스 들이 가장 먼저 들른다고 하던 그집입니다.
그래서 칼국수도 맛나고~김치도 맛나고~ 물도 좋고~ 했던 그집이죠.
물론 지금은 예전의 그 스튜들이 많이 모이진 않지만, 맛 만큼은 그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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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가격도 크게 부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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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까지 다 먹으면 이렇게 뽁아줍니다.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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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칼국수의 모습. 보기보다 더 맛나고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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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오직 김치 하나. 그래도 충~분합니다!
Ciao~
첫댓글 오~ 알군이 간만에 맛집을 올려주었네. 고마우이~
정말 맛나 형 꼭 가봐요~
아 배고파
너 이제 술 마셔도 되는 나이지? 정모 때 와^^~
예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북구 사시나봐요. 미아 씨지비..그냥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
긴조여 내가 정말 강추한다. 토요일날 늘어지지도 않고 정말 좋아. 꼭 해라. 최고얌~!
형님 SGS(서울갓세이버)만들면... 그랑블루애들애게 몰빵 당해요ㅡ.,ㅡ;;; 수원애들이 워낙 막강해서.. 만약 정 만든다면 저는 가입하고, 일터지면 디플라이 뒤에 숨어있을께요ㅡ.,ㅡ;;; ㅋㅋ
괜찮아 내가 1당 100이자나. 강제로 이사장하고 분당엠코회장둘만 가입시키면 다 해결돼.ㅎㅎㅎㅎ
그랑블루 불순분자들하고 많이 싸워봤음 시비쟁이색히들
ㅋㅋㅋㅋㅋ 조만간 FC서울 경기때 프로토걸고 정모함하죠!!!
좋아 대박으로 가자
스튜어디스가 땡기네..
어우 야~ 나도 땡기자나
여기가 어디에요? 공항칼국수? 혹시 놀이터 옆에있는 2층3층거기에요? 저희는 버섯칼국수라고 그냥 부르는데...ㅋㅋ 허름한데 맞죠? 여기는 점심이랑 저녁시간때는 줄서서 기달려야 한다는~~ ㅎㅎㅎ 근데 여기서 스튜어디스 교복입고 온 여자는 한번도 못봤어요~~~ㅋㅋ 근데 형 여전히 강서구에는 스튜어디스들 자취하는 여자 엄청 많아용~~~ 방화동이랑 발산동에 오천명쯤 있을듯해요 ㅋㅋ
ㅋㅋㅋ 오천명이라...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젊은 피끊은 엠코 솔로들이여 다음 정모는 방화발산이란다 ㅎㅎ
화곡동 버섯칼국수 예전부터 유명하지 ~~ 잘나가는 음식점은 "무엇을 드시겠어요"가 아니라 "몇명이세요"로 끝나야 되거든 ㅎㅎ
형님도 아시는군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