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아기곰형님의 특색있는 소리가 좋았습니다. 악보를 보지않고 했으면 더 좋겠고
오프닝이라서 그런지 긴장을 많이 하고 부르시는거 같았습니다
개똥벌레-1부소리가 2부에 묻힐정도로 작았습니다. 정확한 관이동이 필요하고.
중주의 특성상 1부와 2부가 많은 연습을 통해서 서로의 소리를 일치시켜야합니다.
2부하시는 분들은 1부하시는분들의 소리를 잘 들으면서 적절하게 호흡의 길이를 맞춰주시구요
(그래서 2부가 1부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악보를 빨리 외워야 될것 같습니다.
이곡은 조금 템포가 있기때문에 연습을 많이 하지 않으면 관이동을 틀릴 우려가 있습니다.
네...저도 이번주까지 확실하게해서 가겠습니다..죄송합니다.^^;
혼자만의 사랑-곡이 원체 어려운곡이라서..이곡 MR에 멜로디가 너무 크게 되어있어서
마이크볼륨을 더 올려야될거 같네요..왕건이 누나가 원래 톤이 안정적인 편이신데
곡 자체가 원체 관이동이 많다보니 반주에 겨우겨우 따라가는 느낌이 들고 톤도 불안정합니다.
관이동하는 속도가 곡의 템포를 못 따라가니 반주에 끌려가는 느낌이 들고 정확한 관위치를
못찾으니깐 바람섞인 소리가 들립니다. 관이동이 잘 안되는 부분은 부분적인 반복연습으로
극복해주시고 특히 반음들어가는부분을 연습을 많이 해주십시요.
장미-장미팀은 악보는 거의다 외우고 관이동도 어느정도는 되는데..틀리는 부분에서 계속 틀리는게
문제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리 어려운 관이동은 없는데 다섯관정도 올라가는데가 딱 두군데 있습니다.
그 부분을 집중연습해서 관이동속도를 올리고 정확한 음정을 내야겠습니다.
그리고 2부연습을 많이 해서 화음에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1부와 2부가 호흡이 안 맞아서
하모니가 잘 안나옵니다. 2부는 항상 1부멜로디에 신경을 쓰면서 연습을 충실해 해야겠습니다.
낙원의 새-금영이 누나가 요새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오늘은 관이동이 잘 안됐구요.
오랜만에 오셔서 입이 잘 안풀린 상태에서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다음주는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오카리나와 팬플룻의 하모니가 좋습니다. 끝부분을 확실히 맞춰주시구요
토요일에 이야기했듯이 재욱이가 따다단 하는 부분을 조금 느리게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연습량이 더 많아질수록 기대가 되는 곡입니다. 어쨌든 듀엣곡이기 때문에 혼자서하는
연습보다 시간날때마다 두분이서 최대한 많이 맞춰보는게 중요합니다.
My way-가장 많은 연습량을 보여주시는 하나인님. 한주한주 소리가 달라지는것이 귀에 들립니다.
특히 감정조절이 뛰어나시구요. 포르타멘토도 멋집니다. 아직까지는 낭비하는 숨이 많습니다.
앙부슈어를 좀 더 강하게 해주시구요. 옆으로 새는 숨이 작을수록 감정표현도 더 풍부하게되고
호흡도 더 길어집니다. 지금처럼 연주하시면 나중에 무대에서 마이크에
숨이 퍽퍽 빠지는 소리가 잡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점은 박자감입니다.
독주는 중주랑 다르기때문에 멋부리면서 박자를 일부러 조금씩 느리게도 합니다.
그래도 일정한 박자감은 항상 유지하셔야됩니다. 하나인님이 전체적인 박자를 틀리지는 않으시는데
아슬아슬하게 하시거든요. 감정에 취하셨을때도 반주를 들어가면서 연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One summer night-곡이 약간 빠르고 반음도 제법 있습니다. 두분이 연습을 많이 하셔야 될겁니다.
한곡 밖에 없는 남녀 듀엣이라서 더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곡이구요. 관이동 연습을 많이 해서
곡의 템포를 못 따라가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수임이는 부드럽게 부는연습도 많이 해야할거 같고
뒷부분은 아예 곡의 속도를 못따라가는데 부분반복연습으로 극복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곡이
반음이 많은데 반음 소리가 정확하게 안납니다. 반음을 좀더 확실하게 꺾어주십시요
콘웰의 아침-도입부분의 정확한 소리와 박자가 중요합니다. 콘웰은 도입부분을 얼마나 매끄럽게 하는가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형님이 항상 처음에는 박자가 약간 엇박이다가 두번째 돌아올때는 리듬을
타시는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박자를 좀 더 정확하게 맞출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곡은 고음이 많은데 고음에서 힘이 딸리는것처럼 들립니다. 이 곡자체가 음역대가 넓어서
저음 고음을 모두 소화해야됩니다. 힘드시더라도 고음을 지금보다 더 힘있게 질렀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높은 시에서는 소리가 잘 안납니다. 고음부분도 힘있게 소리가 나올수 있으면(관이동과 병행해서)
비브라토가 가능할것입니다.
외로운 양치기-반음이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애드립처럼 들어가는 부분은 인위적인 느낌이 들고요
(억지로 맞추는듯한 느낌) 좀 더 자연스럽게 했으면 좋겠네요. 음..곡을 바꾼다하니 더 말할 필요가
없을듯...재욱이는 반음소리를 확실하게 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레스뚜-지금까지 가장 많은 연습을 한 에레스뚜
일단 1부는 라라솔레미 이부분 박자 정확하게 맞추는거 연습해야하고 관이동에 자신을 가져야됩니다.
다들 아시는 부분 있죠? 솔~레 하는부분 부분적으로 관이동 연습하셔서 관이동에 자신을
가지고 하실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부가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쉬는데가 없어서 힘이 많이
드는데 후반부로 가면 힘이빠져서 박자가 빨라집니다. 호흡이 딸리니 박자가 빨라지는것이지요.
반주를 들으시면서 박자유지하시구요. 2부는 고음부분을 좀더 매끄럽게 처리해주십시요.
3부는 좀 더 부드럽게 따다단하는 부분 투투로 끊지 마시고 두루루로 부드럽게 해주시고
2부,3부는 항상 1부소리와 반주를 들어주시면서 맞춰주십시요. 가장 이상적인형태는
1부 2부 3부가 모두 자신의 악보에만 충실히 연주해서 하모니가 어우러지는게 좋겠지만
기계적인 박자를 맞출수 있을만큼 우리모두가 프로가 아니고 또 사람이 연주하는것이기 때문에
숨쉬는 곳,미묘한 템포변화등은 항상 다릅니다. 그러니 2부와 3부는 최대한 1부에 맞춰주시고
1부는 또 주음을 확실하게 잡아주셔야합니다. 2부와 3부하시는 분들은 그래서 음감이나 박자감이
있으셔야 가능하구요. 2부,3부가 1부보다 더 어렵습니다. 항상 듣는 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때로는 잘한다는 격려보단 잘못을 지적해주는것이 더 도움이 될때가 있는법,, 내가 모르는것, 부족한것 잘지젹해주어 고맙다,,
개똥벌레 엠알은 열심히 듣고 있는데 악보가 쉽게 잘 안 외워지네요..ㅠㅠ 내일이 당장 연습날인데..무지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