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능검시 가능성을 보였던 마필로 조교시에도 서서히 힘이 차가는 모습을 보여 어느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출전을 했었으나 늦추입에 그 쳐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다. 하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던 만큼 힘 차고 경주에 적응하다 보면 자기 역활은 무난히 해줄수 있을것으로 본다.
-안장사(토2 인기도5 착순6)
직전경주에 2착을 했던 마필이라 좋은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졸전을 치루고 말았다. 컨디션에 따른 기량 편차가 심한 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다.
-남달라(토5 인기도4 착순3)
윤승시 컨디션이 좋음을 느꼈고 상대마들의 전력도 그리 강하지 않아 내심 입상을 기대하고 최선을 다 했으나 아쉬운 3착에 머물고 말았다. 최선을 다 한 결과다.
-빅호크(토7 인기도4 착순6)
데뷔 초기에 기승을 해봤던 마필인데 여전히 기승하기가 까다로움을 느꼈다. 인기 만큼 역활을 하지 못해 조교사님과 팬들에게 죄송한 마 음이다.
-매지칼파워(토8 인기도2 착순1)
경주 당일 마필의 컨디션도 상당히 좋았고 경주 전개도 생각했던대로 제대로 풀려 우승을 할수 있었던 것 같다.
-지휘자(일1 인기도2 착순8)
출발후 자리잡는 과정에서 타 마필에게 밀리며 후미로 쳐진것이 일차적 인 패인이고 그로해서 서두르며 외곽을 돌았던것이 또 다른 패인이라 고 본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플래시레드(일7 인기도4 착순5)
기본 기량을 갖춘 말인데 아직 우리나라 주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 이었다. 적응기가 끝나면 잘 뛰어줄것으로 기대한다.
-와일드스톰(일9 인기도9 착순4)
시종 최선을 다했고 레이스도 뜻대로 잘 풀렸으나 상대마들의 기량을 뛰어 넘지 못하고 4착에 그치고 말았다.
-자비스(일10 인기도2 착순1)
"자비스"가 잘 뛰어주기도 했지만 경주전개가 생각했던대로 제대로 풀 렸다. 기수 데뷔이후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 영원히 기억에 남는 경주가 될것이다.
-아이제이어(일11 인기도6 착순1)
지난 2월 세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선행에 나서 지 못하자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사실 이번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 았었는데 의외로 결승선에서 추입을 하는 모습을 보여 기승을 했던 나도 깜짝 놀랬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 는 마음이다.
-대양주(일12 인기도3 착순3)
최근에 체중이 계속해서 빠지면서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었다. 최선을 다 했으나 최장거리인 2000m 라는 경주거리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3착 에 그치고 말았다.
#김석봉
-그래그래(토10 인기도7 착순2)
최근의 경주들에서 나름대로 아쉬움이 많이 남아 이번에는 남다른 각오 를 하고 출전을 했었다. 4c까지 최대한 힘안배에 주력하고 막판 결승선 에서 나머지 힘을 모두 쏟아 추입하는 작전이었는데 레이스가 제대로 풀리면서 2착을 하게 되었다.
-바라밀(토12 인기도6 착순9)
윤승시 직전경주와는 달리 마필의 컨디션이 좀 무거운 느낌이었다. 최선을 다 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인지 졸전을 치루고 말았다.
-허니허니(일1 인기도9 착순6)
코스 잇점을 발판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결승선에서 뒷심이 부족한 모습 이었다.
-부시컨트리(일3 인기도7 착순10)
처음 기승하는 마필이었는데 주행중 모래를 맞으면서 못 쫒아 가는 모습 이었다. 최선을 다 했으나 역 부족이었다.
#윤기정
-화원(일7 인기도5 착순6)
원래부터 겁이 많은 마필이라 무리를 피해 외곽으로 레이스를 풀어가야 하는데 거리가 늘어나면서 마필의 체력에 부담이 가는 모습이었다. 그렇다고 인코스를 고수하자니 겁이 많아 주행이 불안정 해지는 모습이 라 이리저리 걱정이다.
-윤당(일9 인기도11 착순10)
중거리까지는 어느정도 적응하는 모습이었으나 거리가 늘어나면서 거리 에 대한 적응이 덜 됐다는 판단이다. 주행중에 보이는 악벽도 교정되야 할것이다.
-신수대길(일12 인기도2 착순1)
최선을 다 했고 마필의 기량이 따라 주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국1군으로 승군을 하게 되었는데 국1군 강자들 틈에서는 버겁겠지만 약한 상대를 만난다면 경쟁력이 있을것으로 본다.
#정기용
-남촌의명문(토7 인기도3 착순1)
마필의 컨디션은 직전과 비슷했으나 경주 당일 체중이 불어 있어 걱정 을 했다. 하지만 레이스가 잘 풀렸고 결승선상에서 걸음이 죽지 않아 기분 좋은 우승을 하게 됐다.
-골든키(일4 인기도3 착순11)
소속조 마필이지만 조교도 직접 하지 않았고 처음 기승하는 상황이었다. 윤승시 컨디션이 좋아 기대감을 가졌는데 출발후 300m 지점에서 타 마필 에게 진로가 막히면서 후미로 쳐지며 졸전을 치루고 말아 굉장히 아쉽다
-팝콘(일6 인기도2 착순6)
작년 12월 허리가 좋지 않아 경주 공백을 가졌던 마필인데 경주중 재갈 을 잘 물지 않은데다 경주 초반 서두르며 힘소비를 했었던것이 패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본다.
#김동균
-화이트골드(토1 인기도8 착순8)
시종 최선을 다했으나 막판 결정력 부족을 보이며 한계를 보이는 모습 이었다.
-독수리군단(토11 인기도10 착순8)
거리가 늘어 나면서 지구력 부족을 보여 이번에는 뒤따라 가는 작전으로 경주에 임했었다. 막판 탄력이 약간은 나와주었으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석샘(토12 인기도1 착순5)
마체가 작은 마필이라서 그런지 2000m 는 버거운 모습이었다. 더욱이 경주 초반에 힘소비를 했던것도 막판에 힘을 쓰지 못했던 원인이 아니 었나 싶다.
-캡틴제너럴(일3 인기도3 착순2)
직전경주 3착을 하면서 기량의 상승세를 보였던 마필로 상대마인 [올림 픽스포츠]를 이겨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운 2착에 머물고 말 았다. 경주로에 완전히 적응한 느낌이라 다음번엔 더욱 좋은 모습 보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상해(일12 인기도6 착순2)
역시 직전 경주 우승하며 상승세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마필이긴 하나 승군전에 처음 접하는 2000m 거리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상승세의 기량과 컨디션을 발휘하며 선전해주는 모습이었다. 이번 준우승을 바탕 으로 계속해서 선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