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7장 영원한 제사장 예수
히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히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히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히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말하는 성경입니다. 그래서 율법과 성전 제사제도 제사장 등은 다 오실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그림자만 있고 실체가 없다면 얼마나 허무하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예표도 확실한 가치를 가집니다. 그러나 실체가 나타나면 예표는 자리를 비켜 주어야 합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레위계통의 제사 직분은 우리를 온전히 구원할 수 있는 직분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제사장 직분을 모형으로서 보여 줄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 제사장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제사장 직분을 가진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구약에서 특별한 모습으로 나오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이름을 해석하면 의의 왕이요, 살렘왕이요, 평강의 왕입니다. 그는 레위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린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성경에 부모이름도 태어난 날도 죽은 날도 전혀 기록이 없습니다.(3) 그는 레위계통의 제사장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아들처럼 항상 제사장 직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율법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특별히 세우신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제사장 예수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심으로 영원한 제사장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위해 제사를 드릴 필요도 없고 백성들을 위하여 날마다 제사를 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입니다.(27) 예수님은 누구라도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25) 이것이 인류에게 가장 큰 복입니다. 영원한 제사장, 영원한 제사는 우리에게 얼마나 복된 것인지 모릅니다. 이제 우리는 언제든 예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든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서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레위계통의 제사장과 같지 않고 완전한 제사를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항상 제사장 직분을 가진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장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제사장이시라는 사실이 우리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자신을 다 드리는 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죄를 짓더라도 빨리 주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실된 회개로 나아가면 용서 받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주님이 드린 온전한 제사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기쁘게 드리는 예배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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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7: 1- 10
“예수님을 예표 하는 멜기세덱” 조호영 목사
멜기세덱은 창세기에서 나오는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시편에서도 영원한 제사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포로로 잡혀 갔을 때 달려가서 싸워 이기고 돌아오는 중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납니다.
그는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자 아브라함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드립니다.
히브리서에서도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며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 이며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으로 소개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을 닮아서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멜기세덱은 위대한 제사장으로 아브라함과 다윗 왕과 유대인들이 십일조를 드리는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멜기세덱 제사장과 닮은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을 미리 보여주신 분이 멜기세덱 왕입니다.
멜기세덱은 예수의 이정표이며 예표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조상이 세운 반차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거듭나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멜기세덱 왕처럼 의의 왕, 평화의 왕으로 영원하신 대 제사장이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이며 그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로 태어난 우리는 거룩한 나라의 택하신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의 정체성을 가지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외인도 아니고 나그네도 아닌 하나님의 권속이며 시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승리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으로 십분의 일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반차를 따라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새롭게 거듭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정체성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로 태어난 거듭난 피조물로 이 땅 가운데 주의 덕을 선포하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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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7:11- 22
“더 좋은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조호영 목사
우리의 영원한 롤 모델은 인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그동안 레위지파와 아론의 자손을 제사장으로 세웠지만 새로운 영원한 대제사장은 멜기세덱을 세웁니다.
제사장 직분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중재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을 거룩하게 살게 했고 백성들이 죄를 지으면 속죄 죄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도 인간이므로 죄를 짓게 되고 하나님 앞에 죄를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불완전한 율법을 따르고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완전한 제사장을 세우십니다.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따라 되셨습니다.
이제 율법이 아니라 복음을 따라야 합니다.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이제는 옛 관습과 율법에 갈등하며 살아가지 말고 복음이라는 불멸의 생명을 따라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는 거룩한 분이시며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부활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로 세워지신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휘장을 가르시고 하나님께로 들어가셨습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맹세로 되신 영원한 제사장입니다.
우리는 더 좋은 소망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더 좋은 소망이신 예수님을 신뢰하며 함께 동행 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대제사장 예수님께서 우리의 진정한 더 좋은 소망되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 늘 기쁨으로 감사하며 예배하며
하나님께 더 나아가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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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큐티” 히브리서 7: 23- 28
“구원을 완성하신 살아계신 대제사장” 조호영 목사
레위지파의 제사장들은 모두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제사장들을 계속 세웠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직무를 수행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분으로 영원토록 존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셔서 지금도 우리를 구원하고 계십니다.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은 영원히 존재하시며 교회를 이끌어 나가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막힌 담을 허시고 중재자로 존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입니다.
그는 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를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기 없으니 이는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레위 제사장들은 자기 죄를 위하여 속죄제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시어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 우편에 앉아 우리를 중보 해 주시는 중재자이십니다.
우리는 진정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받은 우리는 세상의 죄를 벗어버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하고 온유하신 그 분을 닮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또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참 구세주 시요 대제사장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그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기를 결단합니다.
부족한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