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새해가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이 1월 24일~
세월이 참 빠르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느라 아무 일도 못한 것 같은데...
당구 모임도 3번 가고, 전시회도 3번 가고, 뮤지컬도 2번 보고, 이사도라 모임도 하고,
3+1 모임에도 가고, 신우회 모임도 참석하고, 대학 친구도 만나고~~^^
올해부터는 무리하지 않고 하루 외출하면 하루 쉬면서 건강을 돌보기로 생각하고
힘든 일은 피하면서 나한테 맞는 건강법을 계속 찾아 보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건강~
'살아있을 때 베풀고 사랑하자'로 마음 건강을 다진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빈센트 빌럼 반 고흐(네덜란드어: Vincent Willem van Gogh - 1853년 3월 30일 ~ 1890년 7월 29일)는
네덜란드의 화가로서 일반적으로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는 자신의 작품 전부(900여 점의 그림들과 1100여 점의 습작들)를
정신질환(측두엽 기능장애로 추측됨)을 앓고 자살을 감행하기 전의 단지 10년 동안에 만들어 냈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사후에 비로소 알려졌는데,
특히 1901년 3월 17일 파리에서 71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명성을 얻게 되었다.
반 고흐는 흔히 탈인상주의 화가로 분류되며, 또한 인상파, 야수파, 초기 추상화, 표현주의에 미친 영향이 지대하며
20세기 예술의 여러 다른 분야에 영감을 주었다."
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산 반 고흐...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점이 더 마음을 아리게 한다...
첫댓글 18회 선배님이 가장 좋아하신다고 하신 노래 빈센트~
대학 시절에 다방에서 자주 듣던 노래인데 작곡된지 벌써 53년이 된 노래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하긴 나도 가끔 내 나이가 70 넘었다는게 믿기지 않으니까...
위에 올린 사진을 보니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인 친구들의 모습들이 참 보기 좋네요 ~^^
이런저런 모임에 동참하면서 저도 그간 접해보기 어려웠던 문화생활?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새롭고 좋습니다
모임을 주선하는 소모임 대장님들께 감사 인사 꾸벅 드립니다 ~ㅎㅎ
이제 한국사람들도 서로 꾸벅 인사하지 말고 그냥 "Shake Hands" 하는 것이 어떨까?
꾸벅인사는 아래사람이 윗사람에게 복종하고 존경한다는 표시다.. 그래 아래 것들이 꾸뻑하면 윗 것들은 꾸뻑 안 한다...
그리고 꾸뻑꾸뻑 꾸뻑하다 보면 목에도 지장이 간다...이 꾸뻑인사는 봉건사회의 유산이다...
유화 상욱이 새해에도 건강하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대박나기 바란다... 새해 인사. 꾸뻑대신 이것으로...!!!!!
푸하하~
우리들도 이제 꾸벅 인사 안한지 오래됐는디~~^^
친구들끼리 만나면 '안녕~' 하고 손들고~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면 '안녕하세요~'하면서 웃음으로 인사하고~
오랫만에 만남 친척들은 포옹으로~
어쨋든 너도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렴~~^^
건강이 청춘이라는거 잊지말고~~^^
형규
오랫만 일세~
그래도 카페에서나마 소식을 주고 받으니 좋네 그려~^^
자네도 건강관리 잘하시게~
어? 포옹으로??? 그거 너무 좋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