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년의 대부분을 이방인으로 지내야 하는 처지이다 보니 제 생각과는 달리 찿아뵙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일전에 [욕심나는 환경]이란 제목으로 올렸던 글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업자의 의뢰를 받아서 지은 집이지만 제가그린 도면과 열정이 들어간 두번째 집입니다.
그럼 즐감하십시오.
상량을 하던날입니다.
리지를 주인이 보는 앞에서 못으로 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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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상판 작업이 완료된 후에 한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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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난간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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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쪽에서 바라다 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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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에게는 다행인게....
건물 완공 후에 민원이 들어와서 녹을 먹는 자들이 몰려왔었습니다.
옆에 육각정자도 진행중이었는데 그놈은 나중에 완공하기로 하고 철수했습니다.
공무원 왈 " 이곳에 집 짓기위해 눈독 들이는 넘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라고 하더군요.
철거 명령이 떨어졌는데.....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첫댓글 돈을 받은후에 사건이 발생했나요 ? .. 돈 받았으면 다행인데.. 이 아름다운 집이 철거되다니.... 시골 부모님께 드리고 싶네..
다행히 받았습니다. 건축주 말로는 버틴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기초가 H-Beam 이라 이동이 가능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을테고...... 헐리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