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모르고~~ 아버지와 할머니밑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어머니라는 분이 계신다는걸 알았죠!!
초등학교 그땐 너무나더~~ 큰 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시간이!!!
2004, 2005년은~~ 정말 제 생에~~ 너무나더 생각하기두 싫은 해였습니다
2004년에는 아버지께서 병으로 입원을 하시게 되자
회사를 다니면서 간호한다고~~ 회사에서 눈치를 봐야하고 여기저기 돈도 구해야 하고
무지하게~ 힘들게 살았습니다 가족이라는 한분밖에 안 계시니~~~~
천륜을 저 버릴수더 없구 말이져~~ 그래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땐 제 옆에 누가 함께 해 주었거든여 그래서 힘이 났죠
그리고 2005년도에는~~ 결국은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저 결혼하는 모습더 보지 못하시궁
너무나더 슬퍼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되여~ 제 옆에 있어주던 그사람도 떠나더군여
가지마라고 가면 난 어떻게 사냐고~ 엉엉울면서 매달렸지만~~ 아무런 힘이 없더군여
그사람이 떠난지 이제 4개월이 넘어 갈려고 합니다
왜 선배님들이 고맙냐면요 야유회에 참석하기전까지 그냥 살았거든여
그냥 회사 가고 집에 오고 배고픔 좀 참았다가~~ 먹고 할일 없음 잠자고,
그사람이 너무나더 조아하던 강아지더 밖에서 지내도록 놓아버리고
그냥 모든일에 관심을 가질수가 없더군여 아버지 돌아가시고 정말 가족이라곤
그사람과 그사람의 가족들이 다였는데 그 사람이 떠나 버리니 세상에 저 혼자만 있는것 같은
하루에 열번더 더 넘게 산다는게 멀까하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메일지운다고 들어와 보니 보이는 서동초등학교총동창회라는 글귀
무슨느낌이 들었냐면~~ 머라구 할까 먼가 잊구 살았던걸 찼으것같은 느낌이라구 할까여
야유회간다는 이야기에~ 참석을 할까말까 무지하게 생각했습니다 특히 바로위더 아니고
1회선배님들이 제일 많은걸 보궁^^
그날 잠더 자지 못하고 노포동역으로 나갔습니다 8시에 커피한잔을 하며 기다리다
선배님들 뵈었죠 그런데~ 1회선배님들이나 3회선배님들이나 회로보면 엄청난 차이인데
만나보니~ 전혀 그런 느낌은 없더군여 히~
야유회네네 신경써주시고 함께 게임을 하면서 무엇가 찼으듯 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오늘까지 카페에 들어와 있음 신경써 주시고 제글을 읽어 주시고
1주일전까지만 해더 자다가 일어나 울곤 했습니다 안 믿어지시졍
그런데 요즘들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 이유가 멀까여
느낌에 엄청난 가족이 생긴것 같아여^^
너무나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그래서 오늘부터 잼나게 살려고 합니다 밖으로 보내었던 우리 강아지더 집에 넣어주었습니다
근디 이 강아지가 주인외롭다고 그런가 2세를 6마리나 데리고 왔어여~~^^
그래서~~ 뽀미 아빠가 되기로 헤~
아직 눈더 못뜨고 있는 애들, 엄마품에서 서로 얼켜서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부럽다기 보단 참 제가 행복해 집니다
선배님들을 알게 되었으니~ 저 그리 불행한 녀석은 아니졍?^^
그냥 제 소개를 적는다는게 하소연 한것같네여~ ^^
강아지랑 놀래여~~ 또 글 올릴께여~~ 사랑합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더~~~^^
언제 어디로 놀러 가면 됩니까~~? 갈챠 주세여^^ ~~~~
종현후배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
당연하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