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더위에 곡식이 시들어
비가 왔으면 하였는데
정작 연일 비가 오니
그만 왔으면 하는 날이 계속 되네요.
전국 지부장님들 잘 지내시는 지요?
동시화 대회로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우리 인천지부의 대회준비 중간보고를 올리고자 합니다.
제1회 동시화 대회에서 전주지부가 교육감상을 받아 행사를 치른 것을 계기로
우리 인천도 각 부분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금상을
교육감상으로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콘서트’를 여는데
올해는 동시낭송대회 형태로 열고자 합니다.
우리말동시낭송부분과 우리동시 영어로 낭송부분으로 나누어
가족부, 개인부로 나누어 행사를 치르고자 합니다.
우리의 동시를 널리 세계로 알리고자하는 큰 뜻(?)을 품고 시작하는 대회라
성황리에 끝날지 모르겠지만, 무작정 저지르는 게 특징이 저로서는
올해도 저질러 봅니다.
작년보다 올해는 대회를 홍보함에 있어 편할 수 있습니다.
교육청에서 학교로 대회안내공문을 보내겠다고 하셨고
경향교육신문에서 광고를 실어 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공동주관인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포스터제작 및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어 주신다고 합니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첫댓글 인천지부장님의 열정과 성과에 응원의 박수를 힘차게 보냅니다. ^-^ 대단하십니다!
교육감상을 4개나 받게 되다니! 그만큼 교육청이나 일선학교 교사 및 학부모와 학생들을 통해서
좋은 동시의 저변확대는 물론이고 동시화대회를 계기로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 주고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회복해주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 이라뇨...작년에 멋지게 행사를 치러냈잖아요. 올해도 전국 동시화 대회 파이팅!!!입니다~
여긴 지금 천둥 번개가 너무 무섭게 쳐서 이만 컴퓨터 오프해야할 것 같아요 ^^
전주지부장님의 과한 칭찬의 말을 들으니 더 겸손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동시를 써주셔서 저희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동시를 쉽게 접하고
말 그대로 동시랑 놀게 하고 싶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부 김정애 회장님의 열정적인 동시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식정보화로 정서가 메말라가는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일깨어 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 회복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멋진 행사 그리고 보람있는 동시화 대회가 되길 소백산 아래서도 기원합니다.
영주지부장님의 격려의 말씀에
요즘 날씨 탓인지 좀 힘들었는데
힘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정애 지부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회원을 대신해서 큰 박수를 보냅니다, 교육감 상으로 격상이 되어 우리 행사가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관심도 높아져 기쁘고 뿌듯합니다. 이런 노력이 동시 보급에 큰 힘을 보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