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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인재 개발원을 지나, 산길을 따라 도고 온천지역으로 나왔다. 지금 아산에는 온양 온천, 도고 온천, 아산 온천으로 온천지가 세 곳이다. 그 중 이 도고 온천은 유황 함유가 많으며 음료가 가능해 약수로도 쓰이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현재 이곳에 있는 대형 온천시설로는 '도고 로얄 온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 글로리'등이 있는데, 온양온천과는 달리, 현대적인 온천 시설과 온천수를 이용한 놀이시설은 물론, 온천장내에 캠핑시설까지도 겆추었다.
신라시대부터 약수로 알려진 곳이나, 본격적인 개발은 1975년 '파라다이스 스파' 건설 이후로, 새로이 개발되었으며, 물 좋기로 소문이 나서, 과거 박정희 대통령의 온천 별장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