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상하수도 유지관리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하수도나 상수도 배관용접은 아무나 배울 수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용접봉으로 떡칠을 하면 된다는 사람이 있지만 저같은 유지관리 업체에서는 고급기술입니다. 배관파손시에 고임금을 주고 고용해서 용접을 하니까요......제 생각이지만 배워놓으면 돈벌이는 제대로 할겁니다.
그리고 조선소에도 제가 1년동안 일을 해봤습니다. 님이 가지고있는 용접기능사,특수용접기능사 모두 조선소에서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기능장도 인정해주지 않는 곳이 조선소입니다.기술사라면 인정해주지만요) 조선소에서는 선주가 요구하는 선급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보통 입사 후 2~3주 내에 취득해야 합니다. 현대중공업계열(현대,미포,삼호 등)은 ABS(미국선급협회)를 삼성,대우조선 등은 DNV(노르웨이선급협회)를 취득해야 합니다. 용접을 하고싶다면 Q2를 취득해야 하구요 취부는 Q4를 취득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는 로이드나 기타 선급협회 자격을 필요하는 조선소도 많습니다. 선주가 누구냐에 따라, 어떤 종류의 선박제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제가 이렇게 길게 나열한 이유는 국가기술자격증은 조선소에서는 100% 인정안해줍니다. 오직 선급자격증과(자격증보다는 라이센스 즉, 허가받는걸로 봐야겠죠) 기량으로만 돈을 받습니다.
조선소에 처음 들어가면 시급 4500~5000원에 시작해서 조금식 올라갑니다. 물론 기량이 올라가야 돈을 받지만요...하지만 조선소는 나이를 먹으면 몸이 힘들어집니다.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가면 직반장이나 높으면 기원,소장까지 올라가겠지만 제가 권해드린다면 저는 하수도 배관용접을 권해드릴겁니다. 이런말씀 드리기는 미안하지만 조선소에서 5~6년 정도 일을 하면 진폐증이나 난청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또 좁은 블럭을 출입해서 용접하고 중장비도 들어야 하니 몸이 나빠집니다. 물론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조선소,제철소만큼 사람 몸이 나빠지는 현장은 없다고 봅니다.
배관 용접이라는 가정하에 조선소가 더 나은 기술과 작업환경입니다... 용접이라는 것이 3D업종이라 어딜가나 재해의 위험은 존재합니다.. 도로시설물은 하급의 용접입니다. 거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상수도 언더나 지역난방 쪽이 아니라면 하수도 전문 설비업체라면 고급용접이 아닙니다. 그리고 조선소 배관 용접쪽은 고급용접에 속합니다.
첫댓글 상하수도 유지관리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하수도나 상수도 배관용접은 아무나 배울 수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용접봉으로 떡칠을 하면 된다는 사람이 있지만 저같은 유지관리 업체에서는 고급기술입니다. 배관파손시에 고임금을 주고 고용해서 용접을 하니까요......제 생각이지만 배워놓으면 돈벌이는 제대로 할겁니다.
그리고 조선소에도 제가 1년동안 일을 해봤습니다. 님이 가지고있는 용접기능사,특수용접기능사 모두 조선소에서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기능장도 인정해주지 않는 곳이 조선소입니다.기술사라면 인정해주지만요) 조선소에서는 선주가 요구하는 선급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보통 입사 후 2~3주 내에 취득해야 합니다. 현대중공업계열(현대,미포,삼호 등)은 ABS(미국선급협회)를 삼성,대우조선 등은 DNV(노르웨이선급협회)를 취득해야 합니다. 용접을 하고싶다면 Q2를 취득해야 하구요 취부는 Q4를 취득해야 합니다.
딴지 아니구요 고작1년 살작 맛만보고 누가카더라 이런글 포함해서 고급기술이니 저급기술이니 참 보기안좋네요 기량이 얼마고 되이 얼마간에 전 관심없습니다만..여러 분야마다 각양각색의 기술이 있는데 참 장님코끼리 만지듯하시니 씁슬하군요
물론 일부는 로이드나 기타 선급협회 자격을 필요하는 조선소도 많습니다. 선주가 누구냐에 따라, 어떤 종류의 선박제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제가 이렇게 길게 나열한 이유는 국가기술자격증은 조선소에서는 100% 인정안해줍니다. 오직 선급자격증과(자격증보다는 라이센스 즉, 허가받는걸로 봐야겠죠) 기량으로만 돈을 받습니다.
조선소에 처음 들어가면 시급 4500~5000원에 시작해서 조금식 올라갑니다. 물론 기량이 올라가야 돈을 받지만요...하지만 조선소는 나이를 먹으면 몸이 힘들어집니다.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가면 직반장이나 높으면 기원,소장까지 올라가겠지만 제가 권해드린다면 저는 하수도 배관용접을 권해드릴겁니다. 이런말씀 드리기는 미안하지만 조선소에서 5~6년 정도 일을 하면 진폐증이나 난청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또 좁은 블럭을 출입해서 용접하고 중장비도 들어야 하니 몸이 나빠집니다. 물론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조선소,제철소만큼 사람 몸이 나빠지는 현장은 없다고 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합니다. 다만 저도 조선소에서 일해봤고 느낀점이 많기에 말씀을 드린겁니다. (조선소 현직분들이 제 글을 보면 싫어할수도 있겠군요.ㅋ)
그리고 도로건설이나 시설물은 제가 일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하수도 배관용접은 정말 고급기술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말씀해주셨던분이 이 까페에서 첨이시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상하수도 배관용접에 관해서 훌리건님이 의견을 말해주셨습니다......... 또 다른 의견이나...조선소에 관해서 말씀 좀 해주실 분 없으신가요..........
배관 용접이라는 가정하에 조선소가 더 나은 기술과 작업환경입니다... 용접이라는 것이 3D업종이라 어딜가나 재해의 위험은 존재합니다.. 도로시설물은 하급의 용접입니다. 거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상수도 언더나 지역난방 쪽이 아니라면 하수도 전문 설비업체라면 고급용접이 아닙니다. 그리고 조선소 배관 용접쪽은 고급용접에 속합니다.
보통 조선소가면... 물론 하청업체로 취업을 하겠죠... 그럼 보통 어떤 용접부터 시작을 하나요... 조선소 배관용접을 첨부터 시켜주지 않을것 같은데.... 단순 반복 작업을 시키겠죠??
조선소 용접의 80%이상이 선체블럭용접입니다. CO2로 용접을 하죠. 배관용접이나 티그용접은 희소가치가 있어서 아무나 못합니다. 그리고 선체블럭용접은 단순반복 작업입니다.
대략 용접종류를 분류하자면 알곤용접(Tig).Co2용접(Fcaw).아크용접이 있습니다.용접사라면 모든용접을 다 잘하면 좋겠지만 저라면 알곤 용접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용접에도 레벨이 있습니다. 어떤 용접을 하느냐에따라 용접사 끼리도 무시하는게 서로 존제합니 다. 알곤용접에도 법위가 넓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플랜트 배관용접을 배우세요 용접중에선 고급기술이며 처음배우기는 다른용접보단 어렵지만 배워서 손해보는일은 없을것이며 호주라든지 케나다등 이민이나 취업을 원하신 다면 돈과 대우가 타용접사나 언떤 직업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자기가 있는곳의 환경이 중요한듯 다들 알곤이 좋타좋타 하지만 일자리가 나지 않으면 무용지물임 ㅋ
조선소 용접 별거 없습니다ㅎ 용접의 꽃 배관 탱크를 배우세요ㅋㅋ
열심히 하시면 돈 만집니다
용접이.... 다 같은 용접은 아니죠?^^ 같은 CO2를 해도 블럭 판때기랑.... 배관 전자세랑은,,,,
용접이.... 다 같은 용접은 아니죠?^^ 같은 TIG(배관)라도,,, 발라발라랑.... 알티포인트랑은....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