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와 이정하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괴의 날'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유나는 "이곳에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얼굴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는데, 신인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박유영 감독님이 저에게 '나는 네가 시상식에서 예쁜 드레스 입고 멋진 선배님들 사이에 앉아있는 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저 상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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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하는 "이런 너무나 큰 무대에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신기하고 떨리고 감사하다. 사실 제가 '무빙' 촬영할 때 많이 무서웠다. 제가 번지점프도 못한다. 와이어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면 두려웠다. 그럴 때마다 '할 수 있다!'고 외쳐주셨다. 그래서 잘 해낼 수 있었다"며 "우리 '무빙' 식구들, 한효주, 조인성, 희수 등 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첫댓글 유나 진짜 너무너무 잘했어요 ㅊㅋㅊㅋ👏🏻👏🏻👏🏻
로희!! 진짜 연기잘했는데 상받았군요!!
봉석아!!!!!!!!!! 진짜 런온 때부터 해사하게 웃는거 응원하고 지켜봤는데 축하해요!!
유괴의날 진짜 연기잘하더라고요
봉석이 추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