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신임 보좌주교에 이경상 신부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오늘 오후 8시(로마 현지시간 낮 12시), 이경상 신부(세례명 바오로)를 서울대교구의 신임 보좌주교로 임명했습니다. 이번 임명은 2017년 구요비 주교 임명 이후 약 7년 만입니다.
현재 개포동본당 주임신부로 사목 중인 이경상 신임 주교는 1988년 사제서품을 받고 교황청립 로마 라테라노대학교에서 유학, 1995년 교회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사당동본당 보좌·동대문본당 주임·방학동본당 주임신부로 사목했고,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사무처장·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사무국장·성바오로병원 원목실장·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장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이 신임 주교는 오랜 기간 교구 법원에서 여러 소임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법원장(사법대리)으로서 교구장을 대신해 교구 내 법무 행정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임 보좌주교 임명으로 서울대교구 현직 주교단은 대주교 1명, 주교 4명이 됩니다.
새 주교님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이경상 바오로 신임 주교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교우 여러분의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이경상신부
첫댓글 찬미예수님!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주교님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이경상 바오로 신임 주교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