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의 일출
새만금 방조제의 일출
새만금 방조제에서 바라본 일출과 일몰이 일대 장관을 연출해 지역주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고니의 유영
28일 충남 서산시 장동 도당천에 겨울 진객인 고니(천연기념물 201호)가 찾아와 유영을 하고 있다. 이들 고니는 `백조의 호수`로 불리는 서산시 잠홍동 잠홍 저수지와 양대동 석지에서 월동하다 최근 강추위로 물이 꽁꽁 얼어붙자 이곳으로 몰려와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얼음 사이로 뚫린 뱃길
계속된 강추위로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와 단양읍 도담리 사이의 남한강이 얼어붙자 두 마을을 오가는 주민들을 위해 도담삼봉 옆으로 뱃길만 뚫려 있다.
후리지아 향기 맡아보세요
졸업생들에게 안겨질 꽃이 무럭무럭 커나간다. 28일 경기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 동산농원 비닐하우스에서 졸업 시즌에 맞춰 활짝 핀 후리지아 꽃을 꺾는 원예농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봄이 왔어요
유통업계, 달래-냉이등 나물 선보여 '사진제공 홈플러스'
겨울상품 제값 안 받겠습니다
봄 상품이 등장하면서 백화점에는 겨울상품 떨이가 한창이다. 28일 롯데백화점 본점 8층 행사장에서 진행된 아동 겨울의류 떨이판매에 알뜰 고객들이 몰려들어 옷감을 살피고 있다.
멸종 `왕게` 40여년만에 울진서 서식확인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왕게`가 40여년만에 경북 울진앞바다 왕돌초 해역에서 최근 25마리가 잡히는 등 서식이 확인됐다. 울진군은 왕돌초해역에서 잡힌 왕게를 공개했다. 이 왕게는 일반 대게 보다 크다.
서울 제설비용 하루 3억 소요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 앞에서 눈을 쓸 수 있는 싸리비 만들기 시연 행사를 갖고 자기 집 앞의 눈은 스스로 치우기를 촉구했다.
응시영역-과목 수험생이 자율선택
2005학년도 대학입시 수험생들은 크게 달라진 입시안을 잘 파악해 대입전략을 짜야 한다.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
문맹없는 나라 큰 업적 남긴채…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동 수도고등공민학교 유수열 교장과 졸업생들이 아쉬움 속에 반세기 동안의 수업을 마치며 학교의 현판을 내렸다.
미국에 천체관측용 망원경 설치
한국천문연구원이 미국 애리조나주 레몬산에 설치한 망원경의 돔. 이 망원경은 다음달 2일부터 국내에서 원격 조정된다.
깔끔한 가로등 휴지통
서울 송파구가 송파대로와 주변의 백제고분로 등 12곳에 설치한 가로등 부착 휴지통. 기존 휴지통과는 달리 담배꽁초를 넣어도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제작됐다. 크기가 작고 모양과 색상이 산뜻하다.
화성에 퇴적층 암석… 물 존재 시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쌍둥이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전송한 화성 표면의 암석 파편들. 일부 파편에서는 퇴적층으로 보이는 폭 1cm가량의 띠가 관측되기도 했다.
키스로 선거운동?
민주당 대선 후보인 상원의원 John Kerry가 미국 뉴햄프셔주 남부 도시인 맨체스터의 JewettStreet School에 배치된 투표소 밖에서 한 주민에게 키스를 하고 있다.
쓰레기장 되가는 ´신의 섬´ 발리
아름다운 경치로 ´신의 섬´이라 불리던 인도네시아 발리가 도시의 쓰레기와 공업용수 그리고 거대한 양의 하수 오물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되어 환경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이 맛이야
패티 슈나이더(스위스)가 메이저대회 31번째 도전만에 첫 4강을 따내며 환호하고 있다.
근성 키우면 퀸 등극
한국 여자배드민턴의 간판스타 방수현(오른쪽)은 유망주 전재연(왼쪽)이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충분히 따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승엽 40홈런 거뜬˝
이승엽(롯데 지바 마린스)이 일본도착 나흘째인 28일 지바의 마린스타디움에서 팀 동료들과 처음으로 합동훈련을 했다.선글래스를 낀 채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이승엽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넘쳐난다.
이승엽 일본진출 첫해 예상홈런
골키퍼 고맙다 동료야
28일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밴쿠버 크낙스와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경기. 시카고의 골키퍼 크레이그 앤더슨(왼쪽)이 빙판위에 넘어진채 동료 조나단 에이트킨(오른쪽)이 스틱으로 공을 가로막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밴쿠버가 3-2로 승리.
˝공이 무슨 죄˝
28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고있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준준결승전에서 카를로스 페레로스(스페인)와 승부를 펼치던 히캄 아라지(모로코)가 공을 물어뜯고 있다.
작품상에 서안화차(극단 물리) 허삼관 매혈기(극단 미추)
제40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공동 수상한 극단 물리의 서안화차(위쪽)와 극단 미추의 허삼관매혈기.
다시 만나는 따뜻한 광대예술
광대가 몸짓만으로 사랑과 이별, 고독을 표현하는 슬라바 폴루닌 연출의 스노 쇼.
시청각 언어 돋보이는 독특한 무대
샘 셰퍼드 원작, 손정우 연출의 영상도시.
노래 못잖게 지휘도 즐거워
팝 재즈 클래식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동 중인 `만능 뮤지션` 바비 맥퍼린.
신예 팝스타인 미국의 소녀가수 스테이시 오리코(17)가 오는 2월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갖는다. [연합뉴스]
시집가고 싶어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춘계 결혼상품전이 개막됐다. 다양한 결혼 관련 상품이 전시되는 이 행사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란제리를 입은 인간 마네킹을 연출한 패션모델들이 27일 오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특설매장에 등장, 고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AP]
하얀눈 위의 오리가족
2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부근 서비언의 작은 동물원에서 오리들이 눈 위를 줄줄이 걸어가고 있다. 계속된 폭설은 스위스 대부분을 하얀 눈으로 뒤덮었고 여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UFO의 착륙장소?
페루 리마 남동쪽 400km 지점의 불가사의한 나즈카 라인. 이 라인들이 달력으로 쓰였다거나 지하수 시스템의 지도, 심지어는 외계 우주선의 착륙 활주로였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로 이 수 마일이나 되는 형상과 라인들을 만들었는지는 알수 없다. 많은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이 라인은, 신비주의자들과 해마다 그 위를 비행하고 싶어하는 수 만 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당국의 느슨한 보호조치와 고속도로로부터 탈선해서 달리는 차들로부터 훼손의 위협을 받고 있다.
Hassan이라고만 알려진 이란의 한 망명 요청 자가 27일(현지시간) 콸라룸프에 있는 UNHCR(유엔 난민 고등 사무소)밖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후 고통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Hassan은 정치적 망명을 구하지 못하고 다시 되돌려 보내지자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Hassan은 다행히 목숨을 구하게 되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보내졌다.
27일(이하 현지시간) 휴스턴 릴라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있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美프로풋볼(NFL)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가드 Doug Brzezinski가 오른팔의 문신을 선보인 모습. 美프로풋볼 아메리칸 콘퍼런스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오는 2월 1일 내셔널 콘퍼런스 챔피언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제38회 슈퍼볼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너무너무 더워요~˝
폭염이 강타한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수도)에서 27일(현지시간) 한 아이가 분수와 장난치며 더위을 식히고 있다.
첫댓글 프리지어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오는 군요/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