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 플러그 간극조절 DIY

[엘란트라좋아(홍헌수)]

점화 플러그는 구매후에 플러그 간극 조정하지 않고 그대로

자동차에 박아 넣으면 안되는가 보네요.

간극을 조정한 이후에 박아넣어야 하는 가 봅니다.

http://www.wikipedia.org/wiki/Spark_Plug

park plug gap

 

Spark plugs are typically designed to have a spark gap which can be adjusted by the technician installing the spark plug, by the simple method of bending the ground electrode slightly to bring it closer to or further from the central electrode. The belief that plugs are properly gapped as delivered in their box from the factory is only partially true, as proven by the fact that the same plug may be specified for several different engines, requiring a different gap for each. Spark plugs in automobiles generally have a gap between 0.035"–0.070" (0.9–1.8 mm). But it can depend on the engine: new spark plugs might be pre-gapped for a V-8 engine, installing all 8 plugs unchanged; however if installed in a 6-cylinder engine, all (6) plugs would require re-gapping.

(전화플러그는 원래 그렇듯이 점화플러그를 설치할 때 조절될 수 있는 갭, 즉, 플러그 간극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간극이라는 것은, 접지전극(밖으로 구부러져 나와 있는 전극)을 중심전극 쪽으로 밀거나 또는 떼어 놓아서 조절할 수가 있다.

사람들은 플러그의 간극은 공장에서 자동차에 맞게 이미 조절되어 있다고 더이상 조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것은 맞는 말일 수도 있고 틀린 말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똑같은 플러그라고 하더라도 간극이 다른 여러 종류의 자동차에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플러그 간극은 보통의 경우 대략 0.9mm에서 1.8mm사이이다. 그렇지만 이것도 엔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를들어 어떤 8기통 엔진의 경우에는 간극을 조절할 필요 없이 플러그를 교환할 수 있겠지만, 어떤 6기통 엔진에 플러그를 교환하는 경우에는 그 6개의 점화플러그 간극은 조절해 줘야 할지도 모른다. 즉 엔진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뜻)

A spark plug gap gauge is a disc with a sloping edge, or with round wires of precise diameters, and is used to measure the gap; use of a feeler gauge with flat blades instead of round wires, as is used on distributor points or valve lash, will give erroneous results, due to the shape of spark plug electrodes. The simplest gauges are a collection of keys of various thicknesses which match the desired gaps and the gap is adjusted until the key fits snugly. With current engine technology, universally incorporating solid state ignition systems and computerized fuel injection, the gaps used are much larger than in the era of carburetors and breaker point distributors, to the extent that spark plug gauges from that era are much too small for measuring the gaps of current cars.

플러그 간극 게이지(간극 측정용 게이지)는 두께가 다른 날이 있는 평면처럼 생겼거나, 또는 특정 지름을 가진 전선 묶음 등등으로 생겼고,  간극을 재는데 사용한다. 둥근전선 말고, 평평한 날의 묶음으로 되어 있는 필러(feeler) 게이지를, 배전기 간극 조절할 때나 밸브 간극 저절할 때 처럼  플러그 간극을 측정하면, 플러그 전극의 특이한 모양 때문에,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을 것이다.

젤 간단한 구조의 간극 게이지는, 각각의 간극 두께를 가진 날의 묶음인데, 이걸로  특정 두께의 날에 플러그가 딱 들어갈 때까지 간극을 조절하면 된다. 현재는 자동차 기술이 발전하여 반도체 점화장치와 computer로 조절되는 인젝터가 모든 자동차에 사용되는 시대가 되었고, 그래서 점화플러그 간극도, 배전기를 사용하고 기화기를 사용하던 시절의 간극보다 훨씬 넗어졌다. 그래서 기화기 시절의 간극 게이지는 요즘 자동차 간극을 조절하는데 무용지물일 정도로 요즘 자동차들의 간극이 늘어났다.

The gap adjustment can be fairly critical, and if it is maladjusted the engine may run badly, or not at all. A narrow gap may give too small and weak a spark to effectively ignite the fuel-air mixture, while a gap that is too wide might prevent a spark from firing at all. Either way, a spark which only intermittently fails to ignite the fuel-air mixture may not be noticeable directly, but will show up as a reduction in the engine's power and fuel efficiency. The main issues with spark plug gaps are:

간극 조절을 무척이나 중요하다. 제대로 조절되지 않은면 엔진이 부조를 할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라면 아예 엔진이 꺼질지도 모른다. 간극이 좁으면 연료를 점화시키기에는 스파크 불꽃이 너무 작고 약할지도 모르고 반면에 간극이 너무 넓으면 아예 불꽃 자체가 안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 둘중에 어느 쪽이든지 간에 가끔씩 간헐적으로 연료를 점화 시키는데 실패를 하게 되는 경우, 이것을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어쨌듯 이렇게 되면, 자동차 파워가 줄어들게 되고, 연비는 나빠지는 쪽으로 증상은 나타날 것이다

플러그 갭에 대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은,

• narrow-gap risk: spark might be too weak/small to ignite fuel;
• narrow-gap benefit: plug always fires on each cycle;
• wide-gap risk: plug might not fire, or miss at high speeds;
• wide-gap benefit: spark is strong for a clean burn.

갭이 작을때 단점: 불꽃이 너무 약하고 작아서 연료를 불붙이지 못할지도 모름
갭이 작을때 장점: 불꽃이 작기는 하지만, 어쨌든 확실히 불꽃이 튀기는 함.

갭이 클때 단점: 불꽃이 아예 안 일어날지도 모름, 특히 rpm이 높을때 불꽃이 안 일어날지 모름
갭이 클때 장점: 불꽃이 아예 안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한번 일어나면, 그 불꽃이 세서 확실히 연료를 점화시킴.

A properly gapped plug will be wide enough to burn hot, but not so wide that it skips or misses at high speeds, causing that cylinder to drag, or the engine to begin to rattle.

그러므로 제대로 되어 있는 간극이란, 연료를 충분히 점화시킬 정도로 넓어야 하지만, 또한 rpm이 높았을때 불꽃을 못 튀길 경우가 가끔씩 길 정도로 넓어서는 안되는 넓이라야 한다.

As a plug ages, and the metal of both the tip and hook erode, the gap will tend to widen; therefore experienced mechanics often set the gap on new plugs at the engine manufacturer's minimum recommended gap, rather than in the middle of the specified acceptable range, to ensure longer life between plug changes.

플러그가 오래되면 플러그 전극들은 닮아서 줄어드게 되고 그래서 나이들어감에 따라 간극도 넓어진다 그러므로 경험많은 정비사들은 제조회사가 정해놓은 최소 간극으로 플러그를 조절해 놓는데, 그렇게 되면, 좀더 플러그 교체 기간까지의 기간을 좀더 길게 가져갈 수 있다

On the other hand, since a larger gap gives a "hotter" or "fatter" spark and more reliable ignition of the fuel-air mixture, and since a new plug with sharp edges on the central electrode will spark more reliably than an older, eroded plug, experienced mechanics also realize that the maximum gap specified by the engine manufacturer is the largest which will spark reliably even with old plugs and will in fact be a bit narrower than necessary to ensure sparking with new plugs; therefore, it is possible to set the plugs to an extremely wide gap for more reliable ignition in high performance applications, at the cost of having to replace or re-gap the plugs more frequently, as soon as the tip begins to erode.

또한, 간극이 넓으면, 불꽃이 점더 세고 좀더 큼지막 해서, 연료를 확실히 불붙일 수 있고,  또 새 점화플러그는 둥그스럼 해진 오래되고 닳은 플러그들보다 중심전극이 좀더 날카로운(sharp) 면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꽃도 더 확실하게 만든다.

그리고 노련한 정비사들은, 플러그 제조회사가 제시한 최대 간극이라는 것이 플러그가 새것이건 헌것이건 상관없이 불꽃을 확실히 만들 수 있는 최대 간극이라는 것과 그래서 그 최대간극이라는 것은 사실 새제품의 플러그에는 약간 좀더 넓게 했어도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정비사들은 최대 출력을 내야 하는 경우에는, 새 플러그를 써서, 최대 간극보다 더 넓게 간극을 조절해서, 좀더 더 좋은 불꽃을 내게 하도록 하기도 한다. 물론 이렇게 했을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간극이 닳아 가기 때문에, 점화플러그 간극조절을 좀더 자주해주거나 점화플러그를 좀더 자주 교체해야 할 것이다.

[첨가] 플러그 간극조절은 간극게이지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펌] 현행동전의 두께는??|
광주/하나-둘 06.04.17. 10:34

호주머니 동전 버어니어 컬리퍼스로 재어봤습니다..
10원1.48mm, 50원 1.52mm, 100원 1.58mm, 500원1.92mm네요..
하지만 사용품이라 조금 차이는 있을겁니다.
그리고 테두리가 오목하게 나와서 별도 두께는

한은이나 조폐공사에서 표기를 하지 않는건가 생각됩니다..
그냥 참고하십시요....

대략 한국동전의 두께는 1.5mm정도 되나 봅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렷듯이 카센터에서,

배터리 교환할때도, 알터네이터 교환할때도, 인젝터,

점화플러그 교환할때도

항상 구품(워래 박혀 있던 제품)은 챙겨와야 합니다.

그렇게 점화플러그 챙겨오면,

나중에, 점화플러그에 붙은 카본을 송곳으로 제거하고,

전극을 구부려서 간극조절한 다음에,

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첨가]

클립의 지름은 0.8보다 크고, 1.0보다 작은 것 같음.

그래서 점화플러그는 클립이 들락날락할 수 있어야 함.

MPI(Multi Point Injection)엔진, 즉, 인젝터 4개로 된 엔진은,

점화플러그 간극이 1.0 - 1.1 이라고 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클립의 지름보다 살짝 더 커야 함.

[영원하라(김지상)]

허걱....이런 ......좋은 정보가 영어로...해석 부탁드릴께요...^^

[영원하라(김지상)]

와우...이런.....좋은 방법이.....동전에 맞추어 재사용하면 되겠군요.....음......굳이 자주 교환할 필요가 없다.....!!!!그러고 보면 센타에서 무조건 교환은 사실 엄청난 낭비!!!! 부품에 대해 알아가다보면 아는 만큼 오래사용할 수 있고 재사용할수 있다는....

[영원하라(김지상)]

아참...감사드립니다..

[이기영]

플러그 빼봐야 하는 건가.......?

[맥사랑(안준섭)]

플러그 간극은 1.1mm로 알고 있는데 동전은 너무 두꺼운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