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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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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빛의작은다락방 아쉬움이 많았던 계룡산 산행
이사빛 추천 0 조회 156 09.11.16 15:02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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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6 18:03

    첫댓글 참~~구구절절 글도 잘쓰네..이래서 내가 산에갈때 빛님을 데려갈려고 하는데..이번엔 어디에 홀려서 나를 거부하고..하긴 그래서 남매탑의 전설도 새기고,,,수고햇삼,,여긴 눈이 안왓나봐...? 기운내고 홧~~팅!!^^*..

  • 작성자 09.11.17 21:09

    눈이라곤..눈꼽만큼도 못보고 왔어~~ ㅎ 속리산 못간 것이 너무너무 아쉽다~~ 속리산은 23년전에 12월31일에 내려갔다 새해맞이하고 온 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함박눈이 소복히 내려서 산행은 꿈도 못꾸고... .. ㅎ

  • 09.11.16 18:20

    동학사에서 갑사로 넘어가는 길은 말씀대로 두 갈래인데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순하고 빛님이 가신 남매탑으로의 직진은 돌이 많은 험한 길이었는데 수고가 많았겠습니다. 남매탑의 전설을 오랜만에 읽으며 느끼는 "깝다"...ㅋ

  • 작성자 09.11.16 18:56

    네..올라갈때에도 돌이 많고 내려오는 길에도 돌이 많았어요.. 그래서 걸음을 옮길때, 가볍고 부드럽게 통통 뛰듯이 택견을 응용해서 내려왔는데 무릎에 충격이 덜가더라구요...

  • 작성자 09.11.16 19:50

    그런데.....'느끼는 "깝다"...ㅋ ' 깝다...이게 뭐죠?? ^^;;

  • 09.11.16 23:09

    아 깝다...

  • 작성자 09.11.16 23:27

    아~~~ ㅎㅎㅎ 어째..설가님은 신세대가 되어가시고..나는 쉰세대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ㅋㅋ

  • 09.11.18 23:21

    그나저나 산아가씨 다됐네. 동네마다 산마다 찾아다니시고...ㅎ

  • 작성자 09.11.20 20:28

    산아가씨....!! ㅎㅎㅎ 감사합니다. 산아줌마를 산아가씨로 봐주시니.. ㅎㅎ

  • 09.11.25 09:05

    누가 보아도 그리 볼겁니다. 더구나 산에 계속 열심히 다니신다면...

  • 09.11.16 19:40

    그립다...그냥 그립다...붉은 단풍잎에 마음이 시리다...빛님 산행기 보는데 왜이리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으면서 마음이 시려올까 ㅎㅎㅎ

  • 작성자 09.11.16 19:50

    왜 그럴까?? 난..문득..엄마 생각이 나서 그랬는데... ㅎㅎ

  • 09.11.16 21:52

    아 ~~ 그렇구나 우리엄마도 이 빨간 단풍이 물들던 가을에 가셨구나 그래서 마음이 시렸구나 ~~ㅎㅎ

  • 작성자 09.11.16 23:27

    올 크리스마스날이 울엄마...첫 기일이랍니다.그냥 작년 생각이 나서... 마음이 시리네요..

  • 09.11.17 07:55

    아직 첫기일도 안지나셔서 더욱 생각나시겠어요 난 올해로 28년이 지났어요 아련한 그리움만 남아있어요 ...

  • 작성자 09.11.17 09:54

    아직은 그리움보다는 너무 갑자기 떠나신거라... 마음이 너무 아파요...

  • 09.11.17 20:22

    그마음 천번만번 이해합니다 어떻게 말로 다 ~ 헤아리겠습니까 ~

  • 09.11.16 23:09

    몸통만 남은 나무들이 참 쓸쓸해보입니다. 무념무상의 산행이 가능한가 보네요. 난 항상 '아고, 다리야 '하는 생각을...ㅋㅋ

  • 작성자 09.11.16 23:29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북한산을 산행할때에는 집중안하면 사고가 나거든요.. 오로지..산에 오르는 것에 집중을 하다보니... ㅎㅎ 물론 저도 아고 다리야..도 하고, 걷다가 뒤돌아보면서 경치에 감탄사 내고 합니다. 하지만 걷기 시작하면 오로지 걷는 일에만... ㅎㅎ

  • 09.11.17 00:09

    혼자서 걸으며 무상무념하는게 건강에 제일좋다는데....그래야 氣를 비우고 새로채운다는데..그걸 실천하고 있군요...저는 왜그리 잡념이 심한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09.11.17 09:55

    잡념이 사라지니..꿈도 이젠 잘 안꾸고 편안하게 잡니다...항상 꿈에 시달리기도 했거든요...

  • 09.11.17 13:40

    곳곳마다 사진들..자연스레 읽혀져 내려가는글들..마치 제가 긴 산행을 한것같네요~호랭이전설과 비구니스님 이야기가 기억에 오래남을 듯~합니다^^

  • 작성자 09.11.17 13:59

    감사합니다. ^^* 호랭이전설과 비구니스님이야기는 오래 전에 들어서 알고 있던 전설중의 하나였는데.. 저도 그곳에 가서야..그 전설의 주인이 그곳 남매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 전설은 이제 잊지 않을 것 같아요... ^^

  • 09.11.17 15:06

    코스가 좀 짧아서 충분이 귀경도하고 천천이 다녀와도 좋은 곳인데...산악회 일행들과 같이가면 대부분 서둘러 댕기지요..그래도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 작성자 09.11.17 19:21

    그러게요...좀 천천히 귀경도 하면서 가면 좋은데.... 시간맞춰서 부지런히 내려가야 하니깐 걸음이 바쁘더라구요..130명이 갔다면 놀라시겠죠?? ㅎㅎㅎ 이젠 다시 안따라가려구요..산적님이나 열심히 따라다닐렵니다.. ㅎㅎㅎㅎ

  • 09.11.17 22:55

    남매탑의 사연이 ..인연이란 ..붉은단풍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흔들리는 산행은 아니셨는지요?ㅎ ... 단풍에 반해서..

  • 09.11.18 23:23

    모카님은 거기 안가보셨나보다. 계룡산 남매탑...

  • 작성자 09.11.19 00:16

    정상부근에서는 흔들렸어요..아주 매서운 바람에.. 오래 서있지도 못하고 갈증해소용으로 한잔씩 나눠주는 맥주 한모금 마시고 부지런히 하산을 했답니다. ㅎ

  • 09.11.19 17:24

    갈증해소로 맥주가 좋은데.. 하산길에 스텝이 꼬이더라구요.......술마시면.. 설가님 저도 남매탑까지는 올라가 보았는데 옛적에~ㅎ 끝없는 계단이.. 지루해 죽는줄...지금생각하니 코스를 잘못 잡은것 같아요..

  • 09.11.27 21:22

    거기가 오른쪼 평이한 코스가 아이고 동학사에서 좌측으로 직진 코스...끝없는 돌계단 힘듬.

  • 09.11.28 08:33

    맞아요.. 좌측으로 직진코스.. 평이한 코스로 한번..

  • 09.11.18 20:01

    지두 25년전 학교다닐 때 갑사에서 동학사로 넘어왔는데 무쟈게 힘들었던 기억이...남매탑보니 기억이 확~!!

  • 09.11.18 23:23

    아니, 25년 전이면 초등 때인가...ㅋ, 보통의 경우 빛님과는 다르게 갑사에서 동학사로 넘게 되지요.

  • 09.11.19 00:06

    아마 중딩 때였었나 기억이...ㅋ, 그 때 그 친구들이 그립네요. 다시 꼭 함 가봐야지...

  • 작성자 09.11.19 00:17

    나도 그때 갑사에서 동학사로 넘어왔는데... ㅎㅎ 여진이님이 초딩때이면 나는 중딩인가?? ㅎㅎㅎㅎ

  • 09.11.25 09:04

    25년 전이 중딩때라면 뭔가 계산이 잘 안맞는 듯...아무리 계산해보아도 초딩이어야...ㅋ

  • 09.11.26 00:05

    계산 해보니 초딩 때가 맞는 거 가타여...ㅎ

  • 09.11.26 23:28

    음..이제야 여러가지로 먼가의 계산법이 맞아드는 듯...

  • 09.11.19 12:23

    어~~~ 저도 그날 계룡산 상산 계곡을 흝고 다녔는데,같은 숲속에 있었군요....ㅎㅎㅎ
    요즘 부쩍 산에 재미를 들리신 모양임다....굿임다...굿..굿...굿...

  • 작성자 09.11.19 14:34

    아~~ 정말요? 우연히 마주쳤다면 어땟을까요? 다음주 29일에는 북한산 산행합니다.일곱개의 능선을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등산코스:산성입구-의상봉-용혈-용출-증취-나월-나한-상원봉-능선하산(약5~6시간)

  • 09.11.19 19:21

    29일..북한산이요?? 오~! ... 5~6시간 산행을 버틸지...요즘 통 산에 못가봐서요~ㅎ

  • 09.11.20 14:59

    모카님 오세요,,조은코스임다^^

  • 09.11.20 17:02

    꼽사리 껴도...? 산에 같이다니는 칭구가 북한산♬ 노래를 불렀는데요.. 흠~.

  • 09.11.20 17:08

    29일에는 부칸산 끝자락 영봉에서 노닐다 "'오크벨리"'에서 돼지 한마리 걸고 산악회 송년회 함다...BBQ좋아하심 오시고요..ㅋㅋ 참고로 낼은 대둔산에서 어슬렁 거릴 예정임다...

  • 작성자 09.11.20 17:49

    아..그럼..산행후...우리 일행 몽땅 끌고 거가서 꼽사리 껴서 송년회 해야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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