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주일 지났네요..
1주안에 발표난다고 했으니 아직 발표 안난거 보니 떨어진듯 하네요..ㅡㅡ
늦기도 늦었고 워낙 간단히 진행된 면접인지라 후기 남기기가 망설여졌는데
그래도 혹시나 앞으로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까해서 남겨봅니다..
서류에서 10배수 선발했구요
면접은 충주에서 진행하지 않고 서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산관련분야는 주변 분들 대화하시는거 보니 거의 경력자 인듯 하였습니다.
(같은 회사 내지 회사 지인 분들끼리 대화하시는것도 심심찮게 들렸습니다.."어! 여기 지원하셨어요??" ㅎㅎ)
학력은 다들 빠방하신거 같았구요..(카이스트, sky, 성대, 건대...)
참석률은 약 90%정도..
(전체 40명 대상에 약 35명 정도 모였던거 같습니다)
면접은 원래 1(피면접자):다수(면접관) 면접이었으나
도중에 갑자기 형식이 바뀌어서 3:다수 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팀당 면접 진행시간이 10분 남짓..
이번 한 번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는 것 치고는 너무 짧은 면접이 아닌가 하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걱정했었던 영어 면접 없었고
토론 면접도 없었습니다..
단지 10분정도의 개별 면접만.. (진짜 짧다..ㅡㅡ)
질문 내용은..
지원 분야 경험이 있는가?
주변에서 추천서 3명한테 받아오라면 누구에게 받아오겠나?
원하지 않은 직무에 배정되면 어찌하겠나?
요정도 입니다..
의외로 면접비까지 챙겨주시고
면접 분위기도 편안하고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긴하네요..
누가 돼셨는진 모르지만 합격하신 분 축하드리고요
떨어지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 힘내서 도전해 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