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esyhQkYrQM
70년대 동아방송의 '0시의 다이알' 시그널 뮤직의 연주곡으로도 사용이 되었던 곡이고 Denny Zager and Rick Evans라는 두 명의 듀오에 의해 불리워진 심오한 가사의 매력있는 곡이다.
2525년이면 앞으로 500여년후인데 기술의 발전속도로 보아서는 엄청난 미래가 보이는 듯하고 그 때까지 살아있었으면 하는 쓸데없는 욕심도 생기게 하는 곡인데 9595년 혹은 10,000년까지의 삶을 노래하고있다.
4545년에는 음식이 필요없고 알약으로 끼니를 해결한다는데 아마 그때까지 안가고 그 이전에 해결이 될 듯하고 그때의 삶이 매우 궁금해지는 음악이다.
진정 신이 아닌 이상 영원무궁한 삶은 없을까? 기력이 없는 상태에서 늙어서까지 살고 싶지는 않지만 미래의 생활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은 누구나 갖고 있지 않을까?
우연인지는 몰라도 지금으로부터 49년전인 1969년 7월 20일 아폴로11호의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에 착륙한 시기와 맞아 떨어져 과학의 신기원이 된 그때이지만 지금까지 별로 진전이 없는 듯하다.
달 탐사에 천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들어가지만 미국 이외에 시도할 나라는 없는 듯하고 2020년까지 기지를 만든다 하니 기대해 볼 일이다.
In the year 2525
If man is still alive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서기 2525년에
남자가 아직 살아 있다면
여자가 아직 살아 있다면
그들은 알게 될지도 몰라
In the year 3535
Ain't gonna need to tell the truth,
tell no lies
Everything you think, do, and say
Is in the pill you took today
서기 3535년이면
진실을 말할 필요도 거짓을 말할 필요도 없어
당신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모든 게
오늘 복용한 알약 속에 들어 있으니까
In the year 4545
Ain't gonna need your teeth,
won't need your eyes
You won't find a thing chew
Nobody's gonna look at you
서기 4545년이면
치아도 필요 없고 눈도 필요 없어
눈 씻고 찾아봐야 씹을 게 없을 테니까
그 누가 당신을 쳐다 보지도 않아
In the year 5555
Your arms are hanging limp at your sides
Your legs got nothing to do
Some machine is doing that for you
서기 5555년이면
두 팔은 양 옆에 힘없이 매달려 있고
두 다리는 전혀 쓸 데가 없어
기계가 대신 다 해 주니까
In the year 6565
Ain't gonna need no husband,
won't need no wife
You'll pick your son, pick your daughter too
From the bottom of a long glass tube
서기 6565년이면
남편도 필요 없고 아내도 필요 없어
아들과 딸 역시 그냥 집어오면 돼
길다란 유리 튜브 바닥에서
In the year 7510
If God's a-comin' he ought to make it by then
Maybe he'll look around himself and say
Guess it's time for the Judgement day
서기 7510년에
만일 신이 재림한다면 그때까진 재림해야 하지만
사방을 둘러보고 이렇게 말할지도 몰라
이제 심판의 날이 온 거 같군
In the year 8510
God is gonna shake his mighty head
He'll either say I'm pleased where man has been
Or tear it down and start again
서기 8510년이면
신이 그 권능의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 거야
그러면서 말할 거야 "예전의 인간 세상이 좋았어
또는 다 허물고 새로 시작해야겠어"라고
In the year 9595
I'm kinda wondering if man is gonna be alive
He's taken everything this old earth can give
And he ain't put back nothing
서기 9595년이면
인간이 그때까지 살아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이 늙은 지구가 줄 수 있는 건 다 가져가고
그 무엇 하나 되돌려주지 않았어
Now it's been 10,000 years
Man has cried a billion tears
For what he never knew
Now man's reign is through
But through the eternal night
The twinkling of starlight
So very far away
Maybe it's only yesterday
이제 서기 10000년
인간은 숱한 눈물 쏟으며 울었어
미처 깨닫지 못한 걸 후회하며
이제 인간의 지배는 끝났어
하지만 영겁의 밤을 달려
별빛은 반짝이며 달려와
너무도 멀리서
바로 어제 일인지도 몰라
In the year 2525
If man is still alive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서기 2525년에
남자가 아직 살아 있다면
여자가 아직 살아 있다면
그들은 알게 될지도 몰라
In the year 3535
Ain't gonna need to tell the truth, tell no lies
Everything you think, do or say
Is in the pill you took today
서기 3535년이면
진실을 말할 필요도 거짓을 말할 필요도 없어
당신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모든 게
오늘 복용한 알약 속에 들어 있으니까
ㅗ
첫댓글 예전에 이노래 들을땐 까마득한 미래엿던것 같았는데 지금은 가까이 시간이 흘럿네요~~
동아방송.0시의 다이얼..저는 이장희씨가 DJ하던 75 76년쯤 듣던 기억이 새록새록~~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