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코로나 1년] 초유의 감염병 위기에 곳곳 충격파…종식까진 '요원'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국내 도입 '성큼'…집단면역 언제쯤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69,651 (+537)
격리해제 53,569(+1,017)사망 1,165(+25)
■오늘 신규확진 500∼600명선
더딘 감소세속 위험 요인은 여전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오늘 임상 데이터 공개
■19∼49세 성인은
올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부부장 강등…
남측 '열병식 정밀추적' 비난
■김정은 "핵억제력 강화해 군사력 키워야"…
대외메시지 없어
■북한 최고인민회의 17일 평양서 소집…
예고보다 일정 앞당겨
■'정인이 사건' 오늘 재판
양모에 살인죄 적용할 듯
■이재명發 종부세 합산배제 논란
기재부는 '신중'
■등록임대 세입자, 월세→
전세 전환시 오히려 손해 봐
■오늘부터 집 중개시
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 적어야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선언
안철수는 아동학대 간담회
■우상호, 부동산 공급공약 발표…
강변북로 활용방안 거론
■김종인 "3자구도라도 이겨" vs 안철수
"지지자들에 상처"
■탄핵·직무박탈 위기 속 트럼프
"수정헌법 내게 위협 안돼"
■트럼프 "탄핵추진은 분노 불러…
내 발언 적절" 선동 책임 부인
■바이든 취임날 잇단 테러 주의보…
비상사태 선포 속 초긴장
■코로나가 몰고 온 일자리 지각변동…
비대면·신산업 훨훨
■한파 풀려 포근한 날씨…
전국 미세먼지 '나쁨'
■교통 대란은 없지만…
함박눈 내린 경기도 퇴근길 '거북 운전'
■"지체하면 곧 교통 마비"…
폭설 뚫고 달리는 제설차량 기사들
■이란 "이란 동결 자산 관련
한국 정부 조치에 불만"
■대표단 방문에도 완강한 이란…
전례봐도 선원 조기 석방 힘들 듯
■법원,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 방역방해' 사건 오늘 선고
■대기업 오너 일가,
입사 5년도 안돼 임원 되고 14년만에 사장
■LG 박일평 사장 "분야간 경계 허물고
경쟁자와도 협력해 혁신"
■1초에 26조번 연산…
삼성 모바일 AP 신제품 공개
■"애완견의 '멍멍' 해석해드립니다"…
CES에서 나온 이색기술들
■"문제는 '이루다'가 아닌 개인정보…
스캐터랩 위자료 물 수도"
■스캐터랩 "이루다,
문장 속 실명 전부 못 걸렀다"…파기는 안해
■"이루다 개발사,
수집한 연인 카톡 돌려봐"…사측 "진상조사 중"
■편의점 도시락 평균 나트륨 함량 높아…
하루 권장량의 68%
■뉴욕증시, 美금리 급등세
진정·부양책 기대…다우, 0.19%↑ 마감
■"이달말부터 미국행 비행기 승객
코로나 음성판정 의무화"
■틸러슨 전 국무 "북미정상회담은
미국의 최고 기회 낭비한 것"
■'식사정치'의 계절…野주자들,
밀담에 공들이기
■국내 신차 7종 가운데 GV80,
실내공기 중 톨루엔 권고치 초과
■올해 OLED 수출
'역대 최고' 130억달러 전망…작년보다 20% ↑
■"탄소국경세 도입시
한국 수출기업 6천억 추가 부담해야"
■"30만원 넘는다"
증권가 현대차 목표주가 줄상향
■하락장 베팅하는
'곱버스' 최저가 ETF로 전락
■코로나19에 올해 등록금 동결 전망 우세…
대학도 학생도 불만
■대법 "변호인의 피고인
신문 불허한 재판은 위법"
■가습기 살균제 사태 10년…
대대적 수사에도 1심 무죄
■노동자 사망사고 낸 사업주
처벌 기준 높였지만…실효성엔 의문
■서울시 "자동차세
1월에 한꺼번에 내면 9.15% 공제"
■카카오뱅크·케이뱅크,
ATM 수수료 무료 유지
■'트럼프 탄핵추진' 속 바이든
취임 전날 재무장관 인준 청문회
■폼페이오, 고별 해외방문 취소…
미 유엔대사 대만 방문도 무산
■日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4천명대…
긴급사태 발령 확대
■코로나 때문에…미국인 연말대목에
역대최대 200조 온라인쇼핑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EU 배송 시작…첫 물량 속속 도착
■손흥민 "손흥민존? 피나는 노력…
차붐·박지성 넘기는 불가능"
■유도 간판 안창림,
일본 최강 하시모토 꺾고 마스터스 '금메달'
■'라이브온' 황민현 "첫 주연작,
정다빈에게 많이 의지해"
■배우 심은진-전승빈 부부 됐다…드라마
'나쁜사랑'서 인연
■코스피 22.5p 내린 3125.95
■코스닥 2.91p 내린 973.72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099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54.1 원
■오늘은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평년
보다 3∼5도가량 높아져 포근하겠고.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6∼
1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수준이겠고,제주권만 '보
통'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16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
표합니다. 정부는 단계 조정과 별개로 실
내체육시설과 학원 등 집합금지 시설의 단계적 허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경북 상주에 있는 개신교 선교단체B
TJ 열방센터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지
역사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역
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진주 국제기도원 원장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옥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가습기 살
균제 피해자가 신고된 제품인 '가습기 메
이트'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
업 관계자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가 해당 제품 원료의 유해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
한 건데, 피해자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
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최근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사망 사고 잇따르고 있지만, 사업주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산업안전보건법 위
반에 대한 새 양형 기준안을 마련했습니
다. 안전을 지키지 않아 사망 사고가 나면 최대 징역10년6개월을 선고하도록 하는 등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 오는20일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
임식을 앞두고 폭력사태가 발생할 가능성
이 커지자, 워싱턴 D.C에 비상사태가 선
포됐습니다. 취임식 일주일 전인 13일부
터 주 방위군이 투입돼 워싱턴 DC를 전면 봉쇄하고 의사당 주변에 일반인 접근이 제한됩니다.
■ 이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음성 판
정을 받아야만 미국행 비행기 탑승이 허용
될 전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 12일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방역을 위해 외국에서 오는 항공편승객에
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서류
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
침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통일부가 오는4월까지 북한과 비대면 대화를 할 수 있는 영상회의실을 구축하
기로 하고,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영상회의실은 남북회
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 설치될 예정이
며, 공사는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탈 잭스 최고
의료책임자, CMO가 한 콘퍼런스 행사
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최소 1년 동안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식품의약국이 승인한 모더나 백신은 모두 2차례 접종
해야 하는데, 아직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
입니다.
■오는4월7일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
거를 향한 여야 발걸음이 무척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13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부산에서는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이 민주당에서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집니다.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라며 이
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
면 문제에 대해 말을 아끼던 이재명 경기
지사가 사면에 반대하는뜻을 밝혔습니다. 본인들이 잘못한 바 없다고 하는데 용서
해주면 다른 사람들이 권력이나 돈이 많
으면 봐준다고 생각해 예방 효과를 거두
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사실상 이란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지만 이란 혁명수
비대에 억류된 한국 케미호와 선원들을 석방시키지 못했습니다. 고위급 협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사태가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란
은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70억 달러의 이자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마스크로 코와 입을 덮는 대신 코에 실리콘을 끼우기만 해도 코로나19를 막
을 수 있다며 '코고리' 라는 제품이 있다
고 해서 주목받고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
처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보고 판매 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수돗물을 전기분해 해서 살균 수를 만
드는 기기로 알려진 '전해수기'가 알고 보니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
부분 제품이 수돗물만 넣으면 99% 살균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살균력이 최대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
터랩'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서 "알
고리즘으로 실명 필터링을 거쳤지만 문맥
에 따라서 사용자의 이름이 남아있는 부분
이 있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스
캐터랩은 "'이루다'는 연인이 나눈 카카오
톡 대화를 분석해서 애정도 수치를 보여
주는 애플리케이션 '연애의 과학'의 데이
터를 학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서울 도심 주거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 용도변경
을 통한 용적률 상향 방안을 검토하고 있
다고 합니다.준공업지구는 주거지역으로, 일반 주거지역은 상업지역으로 바꿔서 지금보다 용적률을 올리겠다는 건데, 이
렇게 되면 같은 면적에 주택을 더 높고 빽
빽하게 지을 수 있게 됩니다.
■ 20~30대 젊은 층들이 앞다퉈 주식시
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주식을 살 수 있는 한 증권사 금융상품권은 9달 동안 1천4백억 원이 팔렸는데, 역시 20~30
대가 주 이용 고객입니다. 집값 급등 속에 부동산 시장에서 소외된 청년층이 주식 시장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앞다퉈 투자에 뛰어든다는 분석입니다.
■ 주식 하시는 분들은 익숙하겠지만 '공매도' 라는 거래 방식이 있습니다. 이 공매도가 하락세를 더욱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어서 작년에 금지를 시켰는데 이걸 재개할지 말지를 두고 증권 업계가 시끄럽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한 공매도 금지가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제도 개선을 끝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정치권
까지 공매도 재개에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개인들도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선정된 서울 인사동의 '꽃, 밥에 피다'가 포장배달 전문점 '보자기꽃밥'을 따로 냈
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들 중에서는 첫 시도인데요. '꽃, 밥에 피다'
는 20여년간 친환경 먹거리를 연구해온 송정은 대표가 2015년 12월 전국 산지
에서 공수해온 친환경 식자재로 품격 있
는 한식을 선보여온 고급 한식당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헬스케어' 분야
가 기업 신기술의 집합체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습니다. 낮에는 집중을 돕고 밤에는 숙면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조명부터,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간단하게 폐활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 등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휩쓸었습니다. 급성
장하는 헬스케어 시장을 놓고 전세계 기업
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19세 이상1만6799명을 대상으로 난청
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나이가 많
아질수록 청력이 점차 악화되었으며 특
히 65세가 넘어가면 6000Hz 이상의 고
음 청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노화성 난청의 원인은 노화에 의한 청각 기관의 퇴행성 변화이며, 과거
에 노출된 소음, 만성질환 여부,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 모든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
이 없죠. 위암 발생률 세계 1위인 한국인
은 위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위암이 조기 발견되면 위
내시경시술로 간단히 완치될 수 있으며, 조금 진행한 위암도 복강경 수술을 하면 일상으로 금방 복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몇 달이면 빠르게 암이 진행하므로 미루
지 마시고 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걱정이 심한 당신! 혹시 램프증후군?
http://naver.me/xJvBJs9S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13일은 남서풍이 유입
되며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아져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됩니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서에는 새벽까지 눈이
조금 이어지겠고,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이겠고, 제주권만
'보통'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에는 수도권이 '매우나쁨',
충청권도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후부터 동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2.0m, 1.0∼2.5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1.5m와 1.0∼2.5m로
일겠습니다.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0.5∼2.0m와 1.0∼3.5m로
일겠습니다.
https://youtu.be/oaR9NIKI6Po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맑음](-4∼8)<10, 0>
✦인천:[맑음, 맑음]( 0∼ 7)< 0, 0>
✦수원:[구름, 맑음](-5∼9)<10, 0>
✦춘천:[구름, 구름](-8∼6)<30,30>
✦강릉:[맑음, 맑음](0∼10)< 0, 0>
✦청주:[흐림, 구름](-3∼9)<30,20>
✦대전:[흐림, 구름](-2∼9)<30,20>
✦세종:[구름, 구름](-4∼8)<20,20>
✦전주:[구름, 구름](-2∼10)<20,20>
✦광주:[구름, 구름](-2∼12)<20,20>
✦대구:[맑음, 맑음](-3∼11)<10, 0>
✦부산:[맑음, 맑음]( 2∼12)< 0, 0>
✦울산:[맑음, 맑음](-2∼11)< 0, 0>
✦창원:[맑음, 맑음](-1∼11)< 0, 0>
✦제주:[맑음, 맑음](5∼14)<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