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글을 봐주신 분들, 또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아시겠지만 마지막 항암을 끝내고 돌아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020년 9월에 호지킨 림프종;결정성 경화성 4기로 판정 후 항암6싸이클;12번 치료를 끝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길고 길었네요. 알게 된 계기도, 입원도, 중간에 항암 중단 후 조직검사, 다시 남은 항암시작까지 모두 포함하여 대략 8개월 정도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쓰고자 하는 내용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고 생각되었던 항암 준비중, 항암 과정중 필요했고, 좋았던 것들에 대한 내용이니, 읽어보시고 본인 또는 환우에게 필요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처음 진단을 받았던날, 아주 무섭고 별생각이 다들었고,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족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과정을 견디기가 힘들었을거예요. 앞으로 항앙치료과정에서 가족분들의 배려와 용기 주는 말들, 기다려주시고 들어주시는 인내심을 베풀어주세요. 안아주시고 손잡아주세요. 가능하시다면 외래로 항암치료시 꼭 함께 "손잡고" 동행해주세요. 힘든 항암을 받고 주사실에서 나왔을때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의 위로와 따뜻한 손은 마음을 많이 어루만져줍니다.
2. 많은 보호자 분들이 면연력 때문에 집에서의 환경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하셨는데,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원래 하던대로 하였습니다. 가령, 이불 빨래는 1주일에 1번, 물건소독, 문 손잡이 소독은 매일 ( 아이들 "장난감소독제"라고 검색하시면 스프레이 형식으로 많은 제품들이 나옵니다. 뿌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베갯잎, 이불,주변에도 뿌릴수 있어요.) 외부에서 일하고 온 남편은 집으로 들어올때 입었던 옷에도 뿌리고 집으로 들어왔고, 남편차에 제가 탈일이 있을때도 꼭 닦고 소독했습니다. 식사테이블이나 아이들 손많이 가는 가구에는 사용후 마지막에 "손세정제"를 뿌려서 닦아주었어요.
집청소는 매일, 컨디션이 좋은날은 운동삼아 닦기까지 하고 아니면 청소기만 밀어주었어요.수건은 삶아서 썼고, 수저도 사용전 뜨거운 물에 넣었다 빼주었습니다. 평상시 아이들이 감기가 들면 늘 저도 그랬기에 그때는 집에서도 마스크를 항상 쓰고 있었네요. 마지막 항암까지 감기없이 고열없이 왔습니다.
2. 제 경우, 오심과 구토가 항암 3차(5번정도) 약하고 강하고를 반복하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많이 먹었던 음식은 물을 많이 넣고 푹끓인 누룽지, 씻어서 볶은 김치, 김치국밥, 김치콩나물국을 거의 매일 먹었었어요. 혹시 식사가 힘드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이때 많은 분들이 뉴*어,셀레*같은 음료를 구비해서 영양식으로 드시는데 병원안의 매점이나 편의점에 1포씩 구매가 가능하시니 꼭 드셔보시고 박스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엔 입안에 남아있는 냄새가 오히려 더 구토를 일으켜서 박스로 산거 후회했어요.
3. 탈모; 항암 4번 받고 나니 우수수 떨어졌어요. 하지만 어느 분이 달아준 댓글처럼 완전 다빠지진않네요. 지금도 머리카락이 남아있습니다. 뭉치로 빠지는 머리를 보는순간이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어요. 매번 치료시마다 빠집니다. 보호자분께서는 괜찮다, 다시 난다고 용기 북돋아주시고, 집안 곳곳에 흘러있을 머리카락들을 보실때마다 재빨리 정리해주세요.
제가 항암 4싸이클 후 중간조직검사를 위해 거의 1달 반을 항암중단을 했는데 머리카락 납니다! 나요! 1센티 이상 올라와서 삐죽삐죽 서있어요! 정말로!! 그러니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잊으세요. 머리카락을 미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남겨두실분들도 계실테니 개인의 선택에 맡깁니다.
4. 항암을 진행할 수록 몸이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피부과 약과 로션을 처방받아서 복용하고 발랐지만, 약은 독했고 로션은 냄새가 좋지않았어요. 그래서 원래 쓰던 바디로션에 코코넛오일을 섞어서 발랐더니 순하고 좋았습니다. 마트에 가면 청*원 코코넛오일이 있어요. 그거 티스푼으로 로션에 조금씩 섞어서 바르면 됩니다. 참고하셔요.
5. 음식; 사실 저는 이부분이 병원마다, 혹은 환우분들이 챙겨하시는 식사가 조금씩 달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경우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항암을 6싸이클을 진행하면서 저는 첫번째 항암이후부터는 매일 신선한 생야채 샐러드를 2끼를 먹었습니다. 차가운물에 칼슘파우더를 풀어서 야채를 담궈두었다가 여러차례 헹궈서 꼭 먹었어요. 제가 있는 병원 식사가이드에서도 6소접시의 샐러드를 추천하셨고, 병원에 입원해있는동안 식사에도 샐러드가 종종나왔어요. (간혹, 익힌 야채만 먹어야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말씀드려요).
저녁 식사 후, 마지막으로는 요거트 음료를 꼭 한병씩 (윌; 아,, 이건 한글자 이름이라 이름을 그냥 올려요) 마셨습니다. 먹은날과 안먹은날 다음날 화장실 가는게 달랐어요. 변비가 많이 오기때문에 이 두가지와 물마시기는 꼭 해야해요.
물이 안마셔지시면 곡차( 보리차,결명자차), 히비스커스차, 과일차( 티백으로 나오는 카페인없는 차)로 따뜻하게 드셔주세요.
나물반찬은 꼭, 생선반찬과 고기반찬은 돌아가면서 한끼씩 먹었어요. 초반엔 고기반찬 매끼 먹었는데, 제 경험상 그게 수치에 영향을 주는것 같진않습니다. 생선손질이나 구매 힘드시면 데워서, 구워서 한토막씩 먹을수 있게 나오는 제품들 많이 있습니다.
후반으로 올수록 항암제로 인해 소화기간이 많이 약해져서 소화가 잘안되고 트름과 가스가 많이 생겨요. 보호자분들은 못들은척, 웃지말고 무표정으로 하시던일을 일관적으로 하시면됩니다. 저의 남편은 그러더라고요. 🙂
아 그리고 이때 밀가루 음식이 참 소화가 안됩니다. 제 경우에는 빵, 면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밀가루음식을 줄이고 다른 식품들로 바꾸었어요. 현미국수, 메밀국수, 현미파스타, 두부면, 쌀빵 이나 호밀빵 등으로요.
6. 운동; 제일 잘 안되었던 부분이지만 그래서 가장 고생중입니다. 몸이 아프고 근육통이 오다보니 맘처럼 운동이 잘안되고, 나가려고하면 그날따라 춥고, 코로나 확진자는 왜 또 그날 많이 터지는지요. 집에서 스트레칭 해주세요 매일!! 꼭!!!
여러가지 동작들 조금씩 해주셔도 몸의 통증이 작아집니다. 안하시면 몸이 더 굳어서 더 아파요. 늘려주고 비틀어주면 훨씬 나아요. 저는 실내싸이클도 타고 스텝퍼도 합니다. 많이말고, 10분~15분씩이요. 많이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 하는게 중요합니다.
7. 항암치료 끝으로 달려오면 이제 종료후에 어떻게 먹고, 운동하고 지내야겠다는 생각들 많이 하실거예요. 좋은 생각으로 즐거운 계획들 만드시고, 음식 공부도 하시면 좋지요. 읽었던 책중에 <식사가 잘못 되었습니다1,2> 을 보고 음식할때의 재료들 공부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식물키우는것도 참 좋고요.
어제 마지막 항암을 받으며 했던 피검사 수치는 낮긴했지만 전과 비교해 240에서 460으로 올랐더라고요. 교수님도 낮지만 올랐다고 좋다하시고요. 이제 저는 두달후 검진을 갑니다. 교수님께서 "2년안에 재발을 잘하니 잘관리하자, 이제 괜찮을거예요. 다 나았을거예요." 라고 웃으며 말씀해주시고, "5년동안 괜찮으면 졸업시켜줄께요." 하셨어요. 항암하러 주사실가서 주사 다맞고 주사기 뽑으며 종이팔찌(환자확인용)을 잘라주시는데 눈물이 주루룩나더라고요. 간호사선생님께서 놀라시며, 어디가 불편하시냐, 아프신거냐 하시는데 제가 " 저 오늘 마지막 항암했어요." 했더니, 눈물을 글썽이시며 토닥토닥해주시더니 "그러셨구나, 넘 고생하셨어요. 다시는 오지마세요!" 해주셨네요.
네. 저 이제 열심히 관리하고 지내면서 5년간 있을 정기검사들 하나씩 다 통과해보려고요. 제가 직업상 늘 시험을 보고 살던 사람인데요. 이런 정기검사 시험들~ 가뿐하게 통과하렵니다!!
카페에서 함께 울고웃고 많이 했어요.
좋은정보들 많이 주시고 따뜻한 댓글들로 위로 많이 해주셔서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지 모르실거예요. 감사드립니다.
여기 계신 환우분들, 환우분들의 가족분들 모두모두 완쾌로 기쁜날 좋은날 되실 어느날을 기원하면서 저는 글 마무리 할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주세요.
첫댓글 막항 하신거 축하드려요. 관리 잘 하셔서 5년후엔 완치 하시길 바래요. 전 오늘 1차 항암합니다. 올려주신 글 많은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
아~오늘 첫항암 하시는군요~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금방 지나갑니다~ 정말루요🙂 힘내시고 항암맞으시는 동안 약냄새가 올라올수있으니,껌이나 사탕, 오렌지주스 같은것 준비하셔서 간호사선생님께 양해구하시고 입에 물고 주사맞으셔요. 저는 어제 마지막 항암하면서 자유시간 초코바 물고있었어요 😅 완치소식 꼭 들려드릴께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샐러드같은 경우는 양상추에 토마토.오이 이런거 넣어 드셨을까요. 신선한 야채 중요할 것 같은데 아직까지 한번도 못 챙겨 먹었네요 ㅠ
네! 그럼요 세척 꼼꼼하게 해서 토마토도 오이도 다 넣어서 먹었어요. 토마토 정말 많이 먹었어요. 치즈와 카프레제 자주 먹었고,치즈 못 산날은 토마토만 발사믹소스 뿌려서 먹었지요. 입맛없을때 참 맛있게 잘먹었어요. 아마 많은분들이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야채 꺼려하시고, 익혀드시기도 하시는데 잘 씻어드시면 됩니다. 저는 정말 항암동안 샐러드, 쌈 떨어지지않게 먹었습니다.
@별사탕 면역이 떨어져서기보단 평생 야채를 안먹고 살아오다보니 샐러드를 어찌 챙겨먹어야할지 감이 안와서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로로리(소포성4기BR3차) 지나가다 댓글 달아요.. 저도 야채 과일 먹을때 꽤 신중해지더라구요.. 참고로 뭐든지 유전자 변형 안된게 좋으니.. 토마토도 몰랐는데 유전자 변형된 것들이 있더라구요. 오지랖일수도 있으나.. 사진 첨부 하니 한번 확인하시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Jamongade 맞아요~이런식재료에 관심을 가지는것도 중요하지요. 유제품이나 계란을 선택하실때도, 고기를 드실때에도, 과일도 그렇고요 유전자변형이나 항생제 사용의 유무를 확인하시는게 중요하지요. 잘 조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시는것도 너무나 중요하니까요 🙂 댓글 감사합니다.
@오로로리(소포성4기BR3차) 칼슘파우더를 사용하셔서 깨끗히 여러번 세척 추천드리고요, 과일같은경우 세정제를 따로 준비하셔서 씻어드세요. 잘씻어드시면 괜찮습니다. 저 역시 샐러드 과일을 너무나 좋아해서 매일 챙겨먹고 있어요 🙂
제글에 답글 친절히달아주셨던...너무너무 도움되서 현미국수 바로 주문했더랬죠.. 지금도 식이요법에 많이 참고하구있어요. 전2사이클하고 큰암세포는 다없어졌는데 잔존암 확인사살위해 예정되었던대로 4사이클까지는 진행할꺼라해서 아직3번이 더남았어요. 저도 꼭 별사탕님처럼 카페환우분들에게 도움글 올리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8개월동안 너무너무 고생많았습니당^^ 다신 병원가서 주사맞는일없도록 화이팅!
아~ 기억이 납니다! 현미국수 생각보다 괜찮지요? 메밀국수도 좋으니 여름엔 소바로도 드셔보세요. 파스타면은 조비엘 글루텐프리 현미 파스타가 있어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매일 드실게 아니시니 추천드려요 (쿠*에서 저는 사요) 3번 더 남은 항암치료 힘내서 잘받으시고요. 궁금하신점 있음 종종 알려주세요. 식사 열심히 공부해서 하고 있는중이거든요 🙂
저도 막항 끝났지만 만약 1차 시작 전 이 글을 보았다면 더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막항 축하드립니다^^
막항 끝내셨군요! 저도 축하드립니다. 힘드셨지요!! 저도 힘들었지만 이제 건강히 살아야지 하며 공부하고 운동하고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자몽에이드님도 앞으로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30일이면 3회 항암인데 많이 도움주셨서 감사합니다 저도 무사히 잘 이겨 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감사합니다~ 🙂
항암이 어렵지만, 그래도 하는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고 나를 뒤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푸른하늘사랑님도 잘 이겨내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건강한날이 곧 찾아옵니다. 화이팅!!
막항 축하드려요! 저도 끝나고 현재 집에서 휴식중에있어요! 끝나자마자 너무너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싶었는데 가족들 만류로 이번주는 집에서 푹쉬려구요!! ㅎㅎ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항암 끝나셨나요! 축하드려요! 저도 막 여행가고프고 한데 지금은 수치도 떨어지고 해서 좀 참고 지냈다가 좀더 시간을 보내고 갈까해요. 호지킨2기님도 앞으로 건강한 생활하시고 완전관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막항 축하드려요~^^ 림카폐 들어와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는데.. 그중에 별사탕님 글 보면서 많이 의지하고 있었어요.. 전 이제 5차 앞두고 있는데 막항까지 힘내서 잘 해볼게요..^^ 종종 들러서 소식 전해주세요~ 5년완치까지 건강히 지내세요~!!^^
저도 깡충님 글 기다리곤했어요~ 잘받으셨나 하고요 ^^ 댓글 감사합니다~ 꼭 종종 들러서 글남기고 좋은소식 전할께요~~ 마지막 항암까지 힘내서 치료 잘받으시고 완쾌하시길,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5년뒤 무사히 졸업하시고 그때도 좋은소식 꼭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혹시 재발방지를위해 자가이식같은 이식얘기는 안하시던가요?
네~ 따로 그런말씀은 없으셨어요. 호지킨의 경우 재발이 생긴다면 보통 2년안에 생기니 잘 관리해보자하셨고, 2년을 잘넘기면 완치가 된걸로 보지만 그래도 만일을 위해 5년을 함께 관리하자고 5년되면 졸업시켜주신다고 하는 말씀으로 마무리하셨어요. 그리고 2개월뒤 검진예약하고 왔네요. 무사히 졸업하려고 건강식 공부도 열심히 하고,운동계획도 세웠어요 ^^
고생하셨습니다~항암 끝나고 3개월 6개월 매우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잘 챙겨드시고 우리같이 잘 회복해요~
네~ 그런글을 저도 읽었어요. 3개월동안 철저한 식사관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본것같아서 미리 책도 읽고 식단계획도 짜고, 비타민주문도 하고 했네요. 같이 잘 회복하도록 해요!! 힘내어서 건강해지는걸루요!! 화이팅!!
정말 축하드립니다~~~~ 의지가 강하신분인게 글에서도 막 보여요 드시는것도 운동하는것도 다 신경쓰시고~ 앞으로 주욱 건강하실꺼에요!!!!!
댓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해서 힘이 되는 소식 전해드리고싶어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해서 힘나는 소식 전하러 올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겁게 사시는 거구요. 2년 동안은 회나 꼬막 같은 음식은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꼭 완치하세요.
댓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올리신글을 다보았네요🙂너무나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잘기억하고 즐겁게살려고 긍정적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께요~ 회를 참 좋아하는데, 잘 참아보려고해요. 완치 꼭 하고싶습니다 좋은기운 받았네요 감사드려요
너무 정성 가득한 글이네요.. 카페 회원분들을 위해 이렇게 장문의 유익한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쭈욱 건강건강 건강만 하시길 기도드려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지난주 막항끝내고 또 글을 남겨두었어요~ 혹시 모르지만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실수 있으니 시간나실때 읽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으쌰으쌰 힘내셔서 잘 될거에요
이렇게 마음 따듯하신 분 상세하신 글들 감사합니다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편안한 나날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1차항암을 끝내고 어제 집에 와서 이글을 봤네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빠가 1차 항암 받으시고 어떤걸 준비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