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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석 위로 모여라 원문보기 글쓴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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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석 위로 모여라 원문보기 글쓴이: 문화
첫댓글 오 이따 점심시간에 봐야겠긔,,, 빠른 점심시간 커밍 기원 ㅜㅜ
이렇게 영상으로 남아있어서 감상하게 되어 너무 감사할따름이긔…
모쪼차가... 소리가 너무 예쁘네요
난 그 나이 때 피아노 학원에서 뭐 치고 있었나...
매일 포도알 연습도 안해고 칠해놓고 친구들이랑 생라면 뿌셔먹고 있었긔...
과거를 돌이켜 보며 역시 조성진은 나와는 길이 다른 친구인 것을 느끼긔ㅋㅋㅋㅋㅋㅋ
저도 쌤 자리 비우면 연습실 옆방 언니 동생 칭긔들이랑 과자 주워먹고 수다 떨기 바빴쟈냨ㅋㅋㅋㅋㅋㅋ
저때도 강약조절 넘 잘하더라긔. 타고났냄...
와…..
폼이 지금이랑 똑같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초딩 때 피아노학원 6년 다녔는데 같은 학원에 저런 칭긔 있었으면 현타 대박 왔을 것 같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자마자 어머니 당장 학원 끊겠읍미다 했겠어요... (원래도 피아노에 별 뜻 없ㅇ.....)
와.. 저거의 발끝도 못따라가면서 존트 잘치는 줄 알고 피아니스트 꿈꿨던 제가 부끄러워지는.. ㅋㅋㅋㅋㅋ
천재..
저때 체르니 소나티네시절인것 같은데긔..
내일 벨린 필하모니에 보러 가쟈나 이제 오늘이네여 넘 설레긔ㅜㅜㅜㅜㅜㅜ 진짜 몇 달을 기다렸긔
교복 같은데 중1때긔? 하아... 천재의 압축성장이란... 저 나이에 치는 것도 놀랍고 복잡한 리스트 악보를 읽고 해석한다는 게 더 놀라워요
유툽댓 예전에 본적 있는데 교복 아니고 초6이라 그러더라긔!
@조 성 진 초6... 또르르..
오메
와 진짜 체감 확 되네요... 천재는 싹이 다른...
대박이긔. 제가 왜 저 나이때 피아노 배우면서 피아니스트 될 거라고 깝쳤는지 모르겠내... 만 11세에 저 정도는 되야 피아니스트 되는 거였긔. ㅋㅋ 현실은 하농치면서 친 횟수 조작이었냄..
천재아이그??
만 11살에 소나티네 치면서 나 왜이리 잘하지 하면서 학원 다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저 4살부터 11살까지 7년 배우고 그만뒀는데 겨우 모짜르트 깔짝거렸는데요ㅋㅋㅋㅋㅋ 진짜대박이냄
그땐 '잘친다'는게 뭘 의미하는지도 몰랐긔 선생님이 시키는 거 기계적으로 했을뿐 ㅠㅠ
네에????? 11살이요????
성진쓰는 천재자나욧ㅋㅋㅋㅋㅋㅋ 범인은 양손연습하러 갑니다....
아 진짜 천재란 이런거군요..우와........
심지어 악보도 외웠… 대단하긔
전 저나이에 이론배우다가 도망쳤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생각보다 더 대단하긔 역시 조성진 ㅠㅠ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