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북한풍 주점…‘김일성 부자’ 사진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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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평양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하죠. 서울 한복판에 오픈을 앞둔 술집입니다.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사진도 걸렸있는데, 표현의 자유로 봐야하는건지
벌써부터 논란이 뜨겁습니다.
서울 홍대거리, 개점을 앞둔 한 주점의 공사가 한창입니다.
건물 외벽은 평양 거리에서 옮겨놓은 듯한 그림과 선전 문구로 장식돼 있습니다.
"공사 중인 주점의 입구 위에는 북한 인공기와 함께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두 달 전까지 일본식 주점이 있던 이곳에 북한을 테마로 한 주점이 버젓이 들어서는 겁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거부감도 좀 있고. 새터민 분들이나 아니면 6·25 참전 용사분들이 보실 수도 있는데."
온라인에서는 북한의 문화를 이해하자는 취지라며 호기심을 보이는 글도 올라오는 상황.
"그런 거(인공기) 때문에 한 번 (주인한테) 물어봤는데요. 다 알아보고 한 거라고 해서 뭐 할 말 있어요.
다 알아보고 한다는데."
국가보안법상으로는 반국가단체인 북한을 찬양 또는 선전하면 징역에 처해집니다.
[ 강신업 / 변호사 ]
"관심을 끌 목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가보안법 제 7조 찬양 고무죄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영역 경계선상에 있다는 생각이 들죠."
북한 인공기 게양을 표현의 자유로 인정할 것인지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newsy@donga.com
첫댓글 월남에 여행 다녀오신분들 관심 있게 보셨다면 현월남에 노인들을
볼수없는 젊은 세대 사회랍니다
이유인즉슨 자유월남이 공산화되면서남쪽 40대이상은 전부북쪽
재건사업에 투입 되어사상 개조에 견디지 못하고 5년 안에 전부
죽었다합니다
북한의 적화통일 계획이란 글을 읽어본적이 있읍니다
일단 한반도가 공산화로 통일 되면 남한 인구 5천만명중
외국 이민으로 1000만명 북한재건 사업으로 1000만명
1000만명은 학살하고 남은 2000만명하고 북한주민 2000만명으로
통일된 한반도를 재건 한다는 끔직한 계획자료를 유투브에서
보았습니다
현 한국 사회를 외국에서 바라보면 이미 국가관은 어디서도 안보이고
자기가 소속된 조직에 충성하고 자기 조직의 진영 논리가 정의이며
목숨 걸고 지켜야 할 가치로 보입니다.
적화된다면 남쪽의 좌빨들먼져 집결심판되고 그다음 선별작업에 들어갑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자기 디질짓을 합니다. (자업자득) 참!불상한좌파들!?
헐벗고 못사는 북한으로 가서 살것이지?ㅋㅋㅋ(강력한반공법이 있어야 삶니다)
일본은 우리 땅을 짓밝고
무수한 여인들 청년들을 잡아다 자기들
야욕에 희생시키지 않았나요?
그등 음식점,일장기, 그들의 거리
뭐 말할수 없이 많은 그들의 그림자가 지금도 판치고 있습니다.
일제 차, 일제라면 사죽을 못 쓰는 사람들
물론 이북에서의 남침 이유 없이 못된 짓입니다.
나 역시 태어나긴 평북에서 태어났습니다만.
지금우리가 죄파가 우파다 싸울때인가요?
그리고
우파가 뭔가요?
일장기 들고 성조기 흔들면 그게 우판가요?
제가 알기로는 우파라면 국가와 민족이 제일 아닌가요?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선다면 아아 이슬같이 죽겠노라
그 정도라야 진정한 우파가 아닌가요?
그저 정권을 깍아 내리기 위한 진영 논리 안 했으면 해서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