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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4B64353BF64F71C"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all.png" exif="{}" id="A_2104B64353BF64F71C56D4"/></p><p> </p><p>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는 천하를 일통하기 위해 복숭아 밭에 모여 형제의 예를 맺었다.</p><p> </p><p> </p><p> </p><p>거병식 후 관우 운장은 브릭링크에서 벌크 850개를 주문하여 9판 5스터드 크기의 거대한 언월도를 만들게 했다.</p><p> </p><p>당시 기록이 남아있지 않으나???? 아뭏든 1판은 32스터드, 25.5 cm 라는 것이 정설이다.</p><p> </p><p>지금의 크기로 추정컨데 대략 232 cm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D5B4353BF64F826"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bluedragon1.png" exif="{}" id="A_257D5B4353BF64F826AC79"/></p><p> </p><p> </p><p> </p><p>날은 윙 플레이트를 겹겹이 발라 튼튼하게 만들었으며 적병을 무참히 도륙하기에 충분한 무시무시한 무게를 지녔다.</p><p> </p><p>날 등으로는 핏빛처럼 붉은 술을 달았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A174353BF64FA2A"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bluedragon2.png" exif="{}" id="A_277A174353BF64FA2AAE96"/></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86A4353BF64FB04"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bluedragon3.png" exif="{}" id="A_27186A4353BF64FB04139E"/></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D504353BF64FB28"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bluedragon4.png" exif="{}" id="A_267D504353BF64FB280EC1"/></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62C4353BF64FC2F"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bluedragon5.png" exif="{}" id="A_22762C4353BF64FC2F7F7F"/></p><p> </p><p> </p><p>자루는 손에 쥐기 편한 4스터드 두께이며 끝에는 자루의 손상을 막기 위해 금속 장식을 추가해 두었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73D4353BF64FE06"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bluedragon6.png" exif="{}" id="A_24173D4353BF64FE0666C8"/></p><p> </p><p> </p><p>장비 익덕 역시 이에 질세라, 557개의 브릭을 픽어브릭 주문하여 11판 길이의 거대한 사모를 만들게 했다.</p><p> </p><p>기록대로라면 이건 무려 283 cm가 넘는 엄청난 병기이다.</p><p> </p><p>가히 천하의 장사급인 장비가 아니고서는 웬만한 병졸들은 들기에도 벅찬 무게와 크기가 아닐 수 없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6BA3D53BF64FF27"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samo.png" exif="{}" id="A_2126BA3D53BF64FF271905"/></p><p> </p><p> </p><p> </p><p>그나마 사모는 창이기 때문에 언월도만큼의 두께는 아니다.</p><p> </p><p>언월도는 11플레이트 두께이지만 사모는 고작 7플레이트 두께로 무게 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난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9363D53BF650125"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samo2.png" exif="{}" id="A_2429363D53BF650125FD92"/></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33F3D53BF65022E"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samo3.png" exif="{}" id="A_23233F3D53BF65022E4B0F"/></p><p> </p><p> </p><p> </p><p>자루 끝에는 삼국지 게임의 장비 트레이드 색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녹색 술이 달려 있다.</p><p> </p><p>형에게 지기 싫어하는 아우의 성격답게 자루 밑둥에도 길게 장식이 붙어 있다.</p><p>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ED93D53BF65001D"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_samo1.png" exif="{}" id="A_272ED93D53BF65001D3C7E"/></p><p> </p><p> </p><p> </p><p> </p><p> </p><p>아무래도 사모가 283cm 인것은 너무 긴 듯하여 날의 세 번 꺽어짐을 두 번으로 줄이고 자루와 끝장식도 조금 줄여보았습니다.</p><p> </p><p>그렇게 줄이니 237cm까지 줄어들었네요. 야아~ 46cm나 줄어들었다!! 라고 하지만 그래도 성인키는 훌쩍 넘는 미친크기군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D273D53BF650309"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samo2nd.png" exif="{}" id="A_263D273D53BF650309AF76"/></p><p> </p><p> </p><p>저도 솔직히 '크다' 라는 것과 센치미터로의 크기만 알고있을 뿐 사람 옆에서 어떤 모습일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p><p> </p><p>딸네미가 일찍 잠든 덕분에 포샵질로 게임 속 관우 / 장비 캐릭터의 모습과 1:1 합성도 해 보았습니다.</p><p> </p><p>맨 왼쪽 허연놈이 한국 평균신장인 171cm 의 크기입니다.</p><p> </p><p>당시 도량형이 정확히 검증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대략적으로 관우는 200cm 이상의 장신, 장비도 190cm 이상이었을 거라는 설이 많아서 비슷한 비율로 뽑아보았습니다.</p><p> </p><p>확실히 청룡언월도나 장팔사모나, 일반 표준신장에 근접한 사람들이 들고있기엔 많이 모양새가 안나겠군요</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93B3D53BF650425"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00" data-filename="real.jpg" exif="{}" id="A_25293B3D53BF65042523CC"/></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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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언월도와 장팔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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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연놈도 갑옷 입혀 주세요..어쩜 폼 날수도 있어요..ㅎ
안될거에요. .영락없는 병졸사이즈인데 하하~ ^^
의천검도 만들어 주세요.
칠성보도, 의천검... 평범한 칼따위..... 크크~
방천화극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_^
@sarafiel(공민식) 아는 검이 저거 뿐이라 ㅋ.ㅋ
진짜 대단하세요.
첫 사진보고 피규어 무기인줄만 알았는데..
1:1... 좀 무식하죠? ^^
실제 만들면 창작품 주에 최초 일거 같네요!!!
만들어볼까요.. :D
휘두르면 우수수 .......
떨어질까 걱정 입니다 ~
테크닉으로 만들면 좀 더 튼튼 할까요?
구조상 테크닉결합을 쓰기엔 무리가 있고, 나름 꼼수를 생각중입니다.
실제로 레고로 만든다면?!ㅋㅋ 굉장히 크겠죠..6^^ㅋ
마지막이미지 보시면 됩니다. 일단 농구선수 제외한 일반인보단 확실히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