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품격 `Netizen EyeNews` 07. 02. 20. 화.

[램프속거인]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2월 20일 화요일.

★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생명의 물

종이를 접고 말아서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화분에 흙을 담아 씨앗을 심었습니다. 그리고는 종이 주전자에 물을 담아 뿌렸더니 생명의 풀이 자라났습니다. 여러분도 희망의 심장에 물을 주세요. 물은 셀프입니다.

김도명 ‘롤링 페이퍼’(28일까지 서울 서교동 갤러리잔다리·02-323-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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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우수에 찾아온 홍매화

우수인 19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교정에서 남녀 생도가 제법 꽃봉오리를 터뜨린 홍매화를 보며 포근한 날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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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설 나들이

[조인스] 17일 오후 지난해 12월 1일 부터 동파예방을 위해 가동을 중단했던 서울 청계천 분수가 가동을 개시한 가운데 설 연휴를 맞이해 청계천을 찾은 한 가족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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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는 포근…귀경객 마음은 푸근

한국고속철도(KTX)를 이용해 귀경한 많은 귀성객들이 19일 서울역에 도착하자 플랫폼에 내려 집으로 향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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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우표 선보여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우표가 오는 21일 발행을 앞두고 15일 오후 경북체신청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한 100주년 기념우표는 ‘가락지에 담긴 애국심’이란 주제로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채보상운동 100주년기념 사업추진위원회는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100주년 기념우표 160만 장을 발행해 만국우편연합 190여개 회원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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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운동·기부문화 효시…큰 뜻 이어가자

▲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8년 1월초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극일운동시민연합’ 주최 ‘나라빚갚기운동 함께하기’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한겨레>

‘국채보상운동 100돌’ 대구서 정신 되살리기 활발 내일 기념공원서 학술토론회상징표석 건립·우표 발행도국채보상운동 100돌을 맞아 대구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되살리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 공동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은 “국채보상운동은 스스로 나라를 지켜내려는 ‘자구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대구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대구의 위상과 명예를 되찾자”고 말했다. 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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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이탈리아 방문중인 노대통령

이탈리아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새벽 (한국시간) 중소기업 혁신 클러스터가 있는 카스텔 로마노 테크노파크를 방문,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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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대통령 도착

스페인,이탈리아 방문을 마친 노무현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연합뉴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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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진보 비판’, 최장집교수 겨냥했나

▲ 노무현 대통령(왼쪽)과 최장집 교수(오른쪽). 자료사진

브리핑 글 “참여정부 매도 앞장서는 진보학자” 지칭 “참여정부 진보진영 비주류라서 실패, 참으로 놀라운 발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대한민국 진보, 달라져야 한다'는 제목으로 17일 게재한 청와대 브리핑 글에서 "참여정부를 매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진보진영의 학자 한분"으로 지칭된 학자는 고려대 최장집(崔章集) 교수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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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식에서 분향하는 당대표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18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참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 분향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하: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18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참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 분향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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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떨어진 반박 자료

국회 출입기자들이 16일 기자회견장 주변 복도에 떨어진 자료를 줍고 있다. 정인봉 변호사가 만든 이 자료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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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정치 준비모임 워크숍

13일 오후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민생정치 준비모임 워크숍에서 천정배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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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신당 설 민심 간담회

통합신당 모임 의원들이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설 민심 간담회를 갖고 여론 통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낙순, 최용규,전병헌, 최규식 의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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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호흡은 이렇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마포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뒤 사람 모양의 장비를 이용해 인공호흡을 시연하고 있다.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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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설 연휴도 잊은 수출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는 휴일과 평일이 따로 없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6일 경기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를 가득 메운 수출용 자동차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경찰청 헬기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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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항이래 최고 물동량

인천항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0피트짜리 기준으로 총 12만4144개에 이르러, 인천항 개항 이후 1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월 처리 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27.6%나 크게 늘어난 물량이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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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로마 매장 찾은 산자부 장관

[중앙일보] 노무현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왼쪽에서 셋째)이 16일(한국시간) 현대자동차 최재국 사장(왼쪽에서 둘째)과 함께 로마 시내의 현대자동차 딜러점을 방문해 현지 인기 차종인 클릭(수출명 겟츠)을 살펴보며 딜러에게서 판매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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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 안경테

[중앙일보]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문양을 활용한 안경이 출시됐다. 아이닥 안경원은 국내시장에서 고가의 수입 안경테와 경쟁하기 위해 태극기와 기미독립선언서, 한글 등이 디자인된 안경테 '카리스마'를 출시한 기념으로 A4 용지 크기 이상의 태극기를 그려오는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안경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3월 1일까지.[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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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만들어준 웨딩드레스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이상봉(오른쪽)씨가 딸 나나씨의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직접 만들어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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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결의안 지지 서명록 전달

김동석 뉴욕한인유권자센터 소장(왼쪽)이 15일 에니 팔레오마바에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원장에게 뉴욕 한인 4000여 명이 서명한 일본군 위안부 비판 결의안 지지 서명록을 전달하고 있다.워싱턴=이기홍 특파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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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이란 반미전선 재확인

▲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오른쪽)이 아미르 페레츠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라이스 장관은 19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와 3자 회담을 열 예정이다. 예루살렘/AP 연합

두 정상, 이란핵 개발·이라크문제 공동보조 강화 / 아랍의 두 반미 국가 이란과 시리아가 ‘반미’ 전선의 협력자임을 다시 확인했다. 17~18일 이틀 일정으로 이란을 방문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8일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와 만나 “이라크와 레바논에서 진행 중인 미국의 ‘음모’에 맞서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이란 국영 텔레비전 인터넷판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알아사드 대통령은 17~18일 이틀 연속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 뒤, 이란 핵개발에 대한 지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라크·팔레스타인·레바논과 아프간 등 지역 정세는 ‘적들’(미국과 이스라엘)의 계획에 맞서 이란과 시리아 두 나라에 협력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 18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가운데)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이 기자회견 뒤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테헤란/로이터 뉴시스

알아사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이라크 문제를 둘러싸고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이란에 대해 시리아가 ‘배신감’을 느끼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에이피>(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시아파가 다수인 이란과 수니파가 다수인 시리아는 이라크 문제 해결을 두고 이해관계가 다르다. 알아사드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가 이라크 문제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이 지역 정세에 일정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알아사드 대통령의 방문은 또 이란의 우라늄 농축 계획에 대한 유엔의 60일 내 중단 권고 만기를 며칠 앞두고 이뤄진 것이어서 미국 등 서방국가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고 <에이피>가 전했다.알아사드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은 2000년 권좌에 오른 뒤 다섯 번째이며, 2005년 8월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취임 뒤 두 번째다.이상수 기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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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핵화-적대관계 종식 ‘쌍끌이’로 풀어야

▲ 한 국군 병사가 비무장 지대에서 불과 700m 떨어진 남쪽 최북단 도라산역 표지판 앞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현재 한반도엔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에 각각 68만명과 117만명 규모의 중무장한 군사력이 밀집해 대치하고 있다. 최근 남북이 6자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상호조율 원칙에 합의함에 따라 한반도의 군사적 적대구조에 근본적 변화가 생겨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라산역/로이터 연합

‘5대 불안’을 벗자 5부 평화 ③ 북핵과 평화체제 /6자회담은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다자협의체로 출범했다. 지금도 이런 기본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2005년 9·19 성명을 계기로 그 범위는 확대됐다. 핵 문제에 더해 ‘한반도 평화체제’와 관련한 내용이 성명 문안에 포함됐다. ‘한반도의 영구 평화체제를 위한 협상을 적절한 별도의 포럼을 통해서 하기로 했다’고 한 부분이다. 2·13 합의는 이를 거듭 확인했다. 손원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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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까지 한반도 통일 가능성”

▲ 조선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연락위원회와 세계 연대성조선위원회의 공동주최로 17일 평양에서 열린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 철회 촉구 국제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

'‘2차 아미티지 보고서’ 나왔다 눈길끄는 ‘한반도 관련 전망’ 북, 덩샤오핑식 개방은 안할 것 한-미FTA 의회승인 못받을수도워싱턴 /류재훈 특파원 hoonie@hani.co.kr

▲ 미 공군의 최신예 F-22 랩터 전투기가 18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착륙해 있다. 미국은 북한의 거부감에 아랑곳않고 해외에선 처음으로 일본에 F-22 12대를 배치하기로 했다. F-22는 지난 10일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와 기술적 문제로 연기됐다. 가데나/로이터 뉴시스

이번 보고서 역시 미국의 아시아정책의 초석은 미일동맹이며, 미일동맹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폭발적 경제성장을 거듭하며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응에 부심하고 있는 점은 1차보고서와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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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즐기는 北주민들

북한 주민들이 18일 밤 평양 시내에서 설을 즐기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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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북녘땅에 가볼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 실향민들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찾아 북녘땅을 망원경 등으로 바라보며 실향의 시름을 달래고 있다. 파주=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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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자 추모식

미해병대 제5 전투연대의 본 워드 소령이 15일 샌 디에이고 부근 캠프 펜들턴 해병대 기지에서 거행된 전사자 추모식에서 전사자들을 나타내는 소총, 군화, 군번 앞에서 군번줄을 쥐고 기도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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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 프리허그 운동

14일 (현지시각) 사라예보 시내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젊은 남녀들이 프리허그 운동을 하고 있다. 보스니아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오랜 전통은 아니지만 근래 젊은들에겐 인기있는 날이 되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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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는 풍성한 돼지해~’

17일(현지시간) 베이징의 한 공원에서 한 노동자가 중국의 명절 춘제를 기념하며 돼지 모양의 풍선을 가지런히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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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이탈리아· 미국… 세계는 축제중

삼바… 삼바… 삼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8일 열린 삼바학교들의 삼바 경연(프리미어 리그)에서 ‘에스타시오 데 사’ 삼바학교 학생들이 라이언 킹 모형을 앞세우고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 밤 동안 열리는 삼바춤 프리미어 리그에는 최고 수준의 삼바학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리우데자네이루=AP연합뉴스



화교들은 폭죽놀이 중국계 미국인들이 음력 설인 18일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악귀를 쫓아내기 위한 전통놀이인 폭죽 터뜨리기를 하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



9,000명 천사의 날개짓 9,000여명의 미국인들이 17일(현지시간) 노스다渼瑁?비스마르크시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천사 날개짓 기록을 세우기 위해 눈 덮인 공원 위에서 양팔과 두발을 흔들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 기록은 3,784명이었다. 비스마르크=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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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맞이 사자춤 구경하세요

16일(현지시간) 뉴욕의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인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중국의 전통적인 사자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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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함께 춤을 춰요~’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빈 전통적 오페라 무도회에서 댄서들이 춤을 추고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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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발 여왕의 완벽한 각선미!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루이데자네이루에서 카니발 개막식에서 카니발 킹 Alex de Oliveira(왼쪽 두번째), 카니발 퀸 Jaqueline faria(오른쪽 두번째), 카니발 프린세스 Monica Nascimento(오른쪽)와 Jacqueline Silva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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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인도 열차 폭발사고 60여명 사망

▲ 인도 열차 폭발사고 60여명 사망

인도의 ‘인도-티베트 국경경찰’이 19일 테러로 보이는 폭발사고로 불타버린 열차 주변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04년 인도-파키스탄 사이 60년 갈등을 청산하기 위한 ‘평화회담’ 착수에 즈음해 개통된 ‘삼자우타(우호) 특급’이란 이름의 이 열차는 이날 새벽 1시50분(현지시각) 뉴델리 북쪽 100㎞ 지점인 하르야나주 파니파트를 지날 때 강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최소 66명이 숨지고 30여명이 크게 다쳤다. 파니파트/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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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맥도널드서 폭발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한 맥도널드 식당에서 18일 폭발물이 터져 최소 6명이 다치고 천장과 유리창이 파손된 가운데 사람들이 경찰 저지선 밖에서 파손된 맥도널드 식당을 지켜보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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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 　　.

◇ 강릉 금융기관 복면강도의 점프

16일 오전 9시13분께 강원도 강릉시 교동 모 금융기관에 2인조 복면강도가 침입, 직원 등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강도가 창구를 뛰어 넘는 폐쇄회로 장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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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아파트서 가스폭발..일가족 4명 사망

설날인 18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만마을 A 아파트 12층 김모씨의 집에서 가스폭발과 함께 불이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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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설날인 18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만마을 A 아파트 12층 김모씨의 집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불이나 긴급 대피했던 이웃가족이 화재발생 3시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우: 18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A아파트 12층 김모씨 집에서 가스폭발과 함께 불이나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과 병원관계자들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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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현동 다세대 주택 화재

설연휴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연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이 잇따른 가운데 아현1동 재개발 예상 다세대 주택이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로 인해 전소되어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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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참사 4주기 추모식

18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참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희생자들의 위패에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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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전 산화한 특전대원 그리는 모정

25년전인 지난 1982년 대통령 경호작전 중 숨진 아들이 탔던 군 수송기 잔해 유품함 앞에서 울고 있는 온정애 할머니. 당시 온씨의 아들을 포함한 특전대원 47명과 공군 조종요원 6명이 탄 C-123 수송기가 한라산 탐라계속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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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진짜 풍선같은 조각품!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 미국 아티스트 제프 쿤스가 자신의 조각품 "강아지 풍선(파란색)"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프 쿤스, 데미언 허스트, 게르하르트 메르츠와 마르셀 뒤샹의 작품의 전시회가 17일 시작되어 5월 15일까지 계속된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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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류된 4억원짜리 공룡 알 화석

[중앙일보] 알이 가득 든 6500만 년 전의 익룡(翼龍) 둥지 화석이 공개됐다. 이 화석은 중국에서 불법 유출된 것으로, 지난 주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본햄&버터필드 경매소에서 42만 달러(약 4억원)에 팔린 직후 경찰에 압수됐다. [AP=본햄&버터필드 경매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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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 따뜻하겠네~’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Pasarela Cibeles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Carlos Diez의 2007/2008 가을/겨울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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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대머리수리(가칭) 국내 최초발견

아마추어 탐조가(探鳥家) 박주현씨는 양현숙씨와 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 지회장 조정장씨 등 2명과 함께 지난 11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잣나무에 앉아있는 어린 고산대머리수리 1마리를 국내 최초로 관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관찰된 고산대머리수리(가칭) 모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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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왜가리 진지잡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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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의 대형 왜가리 한 마리가 12일 (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남서쪽에서 메기를 잡아먹고 있다. (AP=연합뉴스) [2007/0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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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 절 받으세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다이버가 19일 설 연휴를 맞아 수족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거북이와 함께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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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름이 뭐게

내 이름이 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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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네들만 개냐? 나도 좀 찍자

개의 굴욕 찡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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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화성에 물 흘렀던 흔적

화성의 대협곡에 한때 물이 흐른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미국 최신 화성궤도탐사선인 ‘마스 리커네이선스 오비터(MRO)’의 고해상도 카메라에 잡혔다. 16일자 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실린 이 사진은 화성 벡퀘럴 분화구를 촬영한 것으로 짙은 색 암석과 옅은 색 암석이 번갈아 나타나는 층이 보인다. 암반에 허옇게 보이는 것은 암석이 시멘트화해 변색된 모습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의 크리스 오쿠보 교수와 앨프리드 매켄 교수는 “암반이 표백된 것은 액체가 흘러 암반과 화학작용을 일으켰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파란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모래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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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지킴이 삼봉호에서 설날 차례

독도 수호 경비함인 삼봉호(5천t급) 대원들이 18일 독도 앞 해상에서 함상 갑판에 차례상을 차려놓고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와 조상들께 큰절과 거수경례를 올리며 독도를 더욱 굳건히 수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동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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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훈련병 1천500명 연병장서 세배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훈련병 1천500명이 설을 맞아 연병장에 쓴 '사랑해요 부모님'이라는 글에 맞춰 도열한 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세배를 드리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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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까지 뛰어라" 즐거운 동심

“머리가 하늘까지 닿아라.”정해년 새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근다. 색동옷을 곱게 차려 입고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19일 밝은 표정으로 줄넘기를 하며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 우수(雨水)인 이날 낮 기온이 최고 영상 11도까지 올라가 봄이 미리 온 듯 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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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앞둔 동심(童心)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대구시내 한 유치원 원생들이 색동옷을 곱게 차려입고 설날 부모님께 세배하는 법을 교육받고 있다. 아이들의 얼굴엔 호기심과 장난기가 잔뜩 배여 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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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부모님, 아들이 드리는 술한잔 받으세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의 합동망향제가 1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렸다. 통일경모회 주최로 열린 이날 망향제에는 실향민 400여 명이 참석해 절을 하고,헌화 및 분향을 하며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는 마음을 달랬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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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전통놀이 즐기는 JSA 경비대대원들

서울=연합뉴스 / 　8일 설을 맞아 파주 JSA 한ㆍ미 경비대대원들이 합동차례를 지내는 가운데 한국군 경비대대장 전동진 중령과 미군 대대장 아나스타샤 중령(Micael W. Anastacia)
하: 　18일 설을 맞아 파주 JSA 한ㆍ미 경비대대원들이 합동차례를 지낸 후 설맞이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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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매, 징헌 섬… 그래도 떠날 수는 없제”

　이틀에 한 번 배가 다니는 오지 낙도인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곽도(미역섬)에 사는 네 할머니는 섬을 쉬 떠나지 못한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집 나간 아들을 기다려야 하고, 육지에 사는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다. 마을 언덕길에 올라 육지를 바라보는 강경엽, 조복례, 박민심 할머니(왼쪽부터). 김둔례 할머니는 목포의 딸 집에 잠시 다니러 갔다. 곽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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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베링 해협 원정대 출발

산악인 박영석 씨(가운데)와 오희준(오른쪽), 이형모 씨가 16일 인천공항에서 베링 해협 횡단을 위한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베링 해협 원정대(후원 동아일보 LG 노스페이스)는 3월 3일 러시아 우엘렌 4km 동쪽 해안에서 대장정에 오른다.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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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사람 도우며 외로움 잊어갑니다”

정신지체장애인시설인 경기 하남시 ‘나그네의 집’에서 지난해 2월 엑몬봉사회 회원들과 한국인 자원봉사자, 원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불 빨래를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출신 외국인 노동자 봉사단 ‘엑몬봉사회’의 회원인 압둘하림, 아따울헉,나딤 씨(왼쪽부터).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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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 spot news 단사진 부분 최우수상- 중장비 타고 집으로, 조선일보 전재홍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최종욱)는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spot, general news, feature등 총 14개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 한해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점중에서 엄선 수상 했다. 수상작 및 입선작품은 4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9일간 서울광장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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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 feature 스토리 부분 최우수상-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사랑이야기, 한국일보 류효진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최종욱)는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spot, general news, feature등 총 14개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 한해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점중에서 엄선 수상 했다. 수상작 및 입선작품은 4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9일간 서울광장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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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이 되고 싶은 고구마 / 이경재

난 고구마예요. 암탉을 닮았죠. 암탉이 알을 품어 병아리를 낳듯이, 나도 공작이 되고픈 꿈을 품었답니다. 물을 열심히 먹으며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예쁜 날개를 활짝 펼쳐 보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이경재/광주시 서구 풍암동. ☞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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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 앞바다가 갈라졌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19일 관광객들이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드러난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하섬 사이의 바닷길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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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스트레스, 땀으로 빼자`

[중앙일보] 설 명절 마지막 날인 19일 주부들이 서울 종로 하림각 찜질방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있다. 찜질방 측은 이날 평소 공휴일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손님이 찾았다고 밝혔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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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바이크로 인사동길 달린다

13일 오후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시티바이크(City Bike)를 타고 투어하고 있다. 벨로넷(대표 김홍곤 www.city-bike.co.kr)에서 운영하는 시티바이크는 자전거를 특수개조해 만든 관광용 자전거 택시로 전동기와 페달을 이용한 무공해 관광상품이다. 시티바이크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덕수궁, 보신각, 조계사, 인사동거리, 청계천을 경유해 서울광장까지 2시간30분 동안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출발시간은 1차 10시, 2차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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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워요, 한국!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전통탈을 신기한듯 만져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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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의 봄맞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새싹이 돋기 시작한다는 ‘우수’였던 19일 서울 청계천 분수광장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이날, 청계천 분수대는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가동됐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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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IOC 평가단 환송행사

동계올림픽 IOC 평가단의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지역 실사를 마친 17일 오전 평창 횡계 일대에서 주민들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벨트를 들고 환송행사를 열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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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 IOC 평가단 강릉 방문

16일 오후 동계올림픽 IOC 평가단이 강원도 강릉시 선교장을 방문, 관노가면극 체험행사에 참여해 춤을 추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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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 평창!… 합격 통보만 남았다

IOC평가단 현지실사 최종일 점검까지 마쳐… 스키타며 직접 체험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이 16일 2014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평창 실사 중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코스에서 스키를 타며 코스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범자 기자 butyo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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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향한 웃음 잃지마세요”

이가야 지하루 IOC 조사평가위원장(왼쪽)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평창실사 결과 기자회견에서 “시설간 이동 시간이 짧은 점과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가 평창의 강점”이라며 활짝 웃고있다. 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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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독하게 힘든게 지독하게 좋다

[스포츠화제! 이사람]특전사 출신 격투기 챔피언 안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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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클라이와 경기하는 박용수

18일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열린 'K-1 칸 2007 서울대회' 슈퍼파이트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용수(26.오른쪽)가 태국 무에타이의 달인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24)을 상대로 경기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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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만큼 농구도 재미있는걸?'

프로골퍼 위성미(미쎌 위)가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을 관전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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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체육단 농구감독 리명훈

세계 최장신 농구선수로 유명했던 북한의 리명훈(40)이 현역에서 은퇴, 현재 북한 4.25체육단에서 농구감독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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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A - 케이트 홈즈 “제시카 알바, 내 남편 건들지마”

만능 엔터테이너 톰 크루즈의 아내이자 영화배우인 케이트 홈즈가 요즘 좌불안석이다. 남편 크루즈가 할리우드의 여배우 제시카 알바와 영화 촬영장에서 매일 만나기 때문이다. 크루즈는 요즘 영화 <디아이>로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 바로 제키사 알바다. 크루즈는 홈즈에게 제시카는 단지 같이 일하는 동료일 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안심시키고 있지만 홈즈가 쉽게 불안을 떨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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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일의 미녀 범빙빙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베이징에서 길을 잃다" 포토콜에서 주연배우 범빙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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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 중국서 새해인사 "한중 오가며 활동 준비중"

[스포츠서울닷컴｜고재완기자] 만능엔터테이너 함소원이 한복을 차려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왔다.star@sportsseoul.com<한복협조｜베틀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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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보이는 양아치?

▲ 지금 대한민국은 비보이(B-Boy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춤꾼) 전성시대입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성공이후 비보이를 소재로 한 공연들이 쏟아지고 있고 국내 굴지의 기업은 비보이를 자사 이미지 광고의 메인 모델로 활용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여전히 비보이를 양아치 취급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지난 14일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전’이 열리고 있는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 1층에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관람객 1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보이 공연팀 ‘라스트 포원’이 마그리트의 대표작 ‘신뢰’와 ‘골콘드’에 등장하는 신사들처럼 검은 양복에 중절모를 쓰고 역동적 춤을 선보여 열띤 박수를 받았습니다.

라스트포원은 전 세계 비보이들 사이에서 축구의 브라질 대표 팀 같은 대접을 받는 팀입니다.
순수예술과 대중문화가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적 실험을 펼치는 이들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비보이가 한국 대중문화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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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감독 베를린 영화제 특별상 쾌거

▲ 박찬욱 감독이 17일 밤(현지시간)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베를린 영화제 시상식에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특별상인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AP 연합)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알프레드 바우어상 수상 / 57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특별상인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했다.알프레드 바우어상은 독일 표현주의 영화기법을 정착시킨 촬영감독의 이름을 딴 상으로 베를린영화제 8대 본상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17일 밤(현지시간)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한 후 "이 영광을 아내와 함께 나누고 싶다. 이 상 수상으로 가정에 소홀했던 빚을 갚게 된 것 같다. 아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이제 `내 남편은 영화감독이지만 괜찮아'라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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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옛날 솜씨 나온다

민족의 큰 명절 설날을 맞은 18일 오후 운현궁을 찾은 안승진씨 가족이 전통 널뛰기를 즐기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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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유명닷컴에서 발췌한 사실적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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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그 특사파견 100년…‘열사3인’의 발자취

100년 전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네덜란드 상원 의사당 건물. 한 달이 넘도록 먼 길을 달려왔건만 열사들은 끝내 이 건물의 문을 열지 못했다.
하: “정의를 찾아왔건만 여기도 정의란 없단 말인가” 1907년 당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세 열사의 활약을 상세히 소개한 ‘만국평화회의보’. 헤이그=금동근 특파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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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초청국 명단에 12번째 올라… ‘불청객’ 아니었다

순국한 지 100년이 흘렀지만 헤이그에는 이준 열사의 흔적이 여전하다. 순국 당시 열사가 머물던 호텔은 기념관인 ‘이준평화박물관’으로 조성됐다.(왼쪽) 이준 열사의 유해는 헤이그 외곽의 한 묘지에 묻혀 있다가 1963년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이 묘지에는 열사의 묘비와 흉상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헤이그=금동근 특파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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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년 전통 이어 온 도배식

전통문화도시 강원도 강릉지역에서는 설을 맞아 각 마을별로 어른들께 합동 세배를 드리는 도배식(都拜式)이 열렸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크고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유일하게 촌장을 모시고 하는 함께 하는 합동 도배식이 19일 오전 성산면 위촌리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촌장인 이대기(91)옹을 모시고 출향 인사와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대동계를 조직한 이후 지금까지 400여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 마을 도배식은 매년 설 다음날 주민들 대부분이 갓과 도포 등 의복을 차려입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올리는 행사로 강릉지역 마을 도배식의 근간이 돼 왔다. 주민들은 촌장에게 존경의 표시로 술, 담배 등을 선물로 드리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마을과 가정의 안녕 등을 기원했고 촌장은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그동안 이 마을 합동 도배식은 촌장댁 마당에서 이뤄졌으나 작년부터는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열리고 있다. 설 명절 강릉지역에서는 사천면 석교1리, 주문진읍 교항2리, 왕산면 도마2리, 성산면 위촌리 등 20여개 마을에서 도배식이 열린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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