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에서 치른 아들의 결혼식 -처음 인사 드립니다-

[촌장(전북장수)]

시골살이 준비를 10년을하여 이곳 장수에 정착을 한것이 8년이 되었습니다

평소 항시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였던 엄마 아빠가 자연으로 들어갈때에는

각자 알아서 살아가야한다는 말이 현실로 다까왔을때 큰아들은 대전에서  기계과로 대학 재학중

딸아이는 천안에서 만화과로 대학 재학중이었습니다

아들에게는 월세 보증금만 지원을해주고 딸는 기숙사에 혼자 놓아두고

대전에 집을 정리하고 둥지를 틀고 집을 지을곳 아래 마을에 빈집을 고쳐서

우리둘은 이사를 하였습니다

만화를 전공하는 딸아이는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잘 알려진 게임회사 N사에

스카웃이 되어가면서 취업과 학업을 병행을 하여 가면서 지금도 만화대학을 만드는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아들은 혼자의힘으로 학자금과 생활비를 벌어가면서 졸업할때 쯤에는

취업에 대한 걱정이나 어려움이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찻아서 직장을 가지더군요

실예로 특허 취득을 위하여 그 과정을 알기 위하여 특허 사무실에 취업을하여

8개월만에 모든 특허 업무를 할수 있을때 사직을 하고 전공을 살려서 지금이 회사로 입사를하고

본인의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만나서  인사를 시켜주더군요

우리두사람은 산아래 작은집을 짓고 펜션을 운영하면서 작은 수입에 여유로운 삶을 살고

그동안 시골살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살려서 이곳 장수로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분들을 도와서 약 50가구를 정착시키어 좋은 이웃으로 더불어 살면서

시골로의 정착을 원하시는분들의 멘토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귀농귀촌 현장지도교수

라는 직함으로 봉사를 하면서 매일매일이 즐거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처음 덕유산 아래 산속에 사랑하는 사람과 마즈막 여생을 보낼곳을

준비하면서의  내가 지은집 우리가 만든 후원에서 우리 아이들의 결혼식을 준비하는것이 

우리 두사람의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5월에 그 소망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웨딩부스를 치장하는 휘장은 직접 만들고 데크레이션 예복,화장은 신랑이 준비를  하고

저는 후원에 부스를 만들었으며 아이들 내외와  같이 예식 전날에 

휘장도 같이 달고하여 모두 완성을 하였습니다

예단,패백은 없는것으로  하였으며 축의금도 거절을 공포하고

사절을 하였고 가까운 친지와 마을분들만 초대를 하였으며

출장부페 100인분 260만원은 앙가가 나누어 130만원만 지출하는 조촐한 결혼식이었습니다

그때의 결혼식 모습으로 처음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대운]

아드님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촌장님 모두 행복하십니다. 아들 딸 옳게 성장하고
자기 갈길 가고, 노후에 부부가 함께 사회봉사하시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신다는 것은
하느님의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촌장(전북장수)]

저를 소개하다보니 옜날 이야기가 되었는데 느즈막하게 다시 축하의 말씀을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Esla(이현심)]

참 이뻐 보입니다. 새신랑, 새신부 알콩달콩..... 축복합니다. 결혼식 신선하게 보이고 귀감이 되네요.

[촌장(전북장수)]

간단한 결혼식에 비용을 줄이려고 시작하였는데 주변에서 더욱 좋아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촌장(전북장수)]

모범을 보이기 위한것이 아니었는데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촌장(전북장수)]

계시는곳이 어데이신지요?
저의집의 대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혹시 외출중일수도 있으니 미리 연락만 주시면 됩니다

[윤남희 (안산)]

너무 멋져요. 사진을 보는 순간 내내 가슴이 뭉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촉복합니다. 아드님의 멋진 삶이 될것 같아요..

[촌장(전북장수)]

조언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신상대(대구)]

축하드립니다. 오래도록 행복한 가족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촌장(전북장수)]

축하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양기영(경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귀감이 가는 삶!
우선 양가 혼주님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랑 신부가 백년 해로도 요즈음 짧지요 영원히 아름다운 삶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름다운 삶에 닮고 싶습니다. 건승하십시요.

[촌장(전북장수)]

상견례에서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본전"생각을 하지 마시라구요" 그래서 예단도 없는것으로 하였습니다
결국은 두사람의 몫으로 분명 행복할것입니다

[안은영(경북)]

저희 딸도 이렇게 했으면 하는 결혼식입니다.
뭉클 합니다.
행복을 기원합니다.

[촌장(전북장수)]

준비를 해보니 우선은 본인들 특희 신부의 생각이 우선이고
다음은 상대쪽의 아버님의 생각이더군요

[촌장 장인규(부산)]

멋진 결혼식이네요 촌장님! 촌장이 촌장님께 인사드립니다. 반가워요 ^^

[촌장(전북장수)]

저는 귀농을 준비하면서 방아촌이라는 가게를 하면서 촌장이라는 닉을 쓰다가
지금은 이곳에 은퇴자 귀농인 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숙진(대구)]

결혼식장이 자연과 어우러져 너무 멋져요~~~~
멋진 결혼장면만큼이나 신랑 신부에게 축하드려요.
꼭 행복하실거예요~~~~

[촌장(전북장수)]

관심과 축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