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금 울고 있니?★[동방소설] -#2

음..그렇다면 2편 시작!! 이런이런..ㅡ_ㅡ;; 민주는 그새 소연이 어깨에 기댄 채 잠들어 버렸다. 소연 - 으이구..잘 자라 내 친구야.. 그런데 쫌 불쌍해 보인다. 니가 그렇지 뭐. 그러고 보니 나두 잠온다...하~암.. 헉..^^; 그만 소연이 마저 잠들고... 그녀들이 잠자는 사이에, 다른 사람들의 시험모습은... 보통 그럭..저럭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그런데 그중에 꽤 하는 애들이 소연이와 민주 뒤로 노래를 불렀다. 그 이름은... 이나라와 김한나다.. 혼자는 최서은. 이쯤 해서 한나의 프로필..^^ 나라의 프로필은 등장인물에 가서 보시길.. 이름 - 김한나 나이 - 17세 키 - 175cm 체중 - 50 성격 - 활발하다. 윤호군처럼 할때는 하고 놀때는 노는 스타일. 외모 - 얌전하고 조용하게 생겼다. 웃는 모습에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이 가득! 그리고 서은의 프로필. 이름 - 최서은 나이 - 19세 키 - 173cm 체중 - 49 성격 - 남자같이 털털~ 하지만 착하고 여린 속마음도 가지고 있다. 태권도 유단자인 태권소녀. 외모 - 운동하는 여자라고는 생각이 안되는 소녀. 흰 피부에 날씬하다.. 동양과 서양의 모습이 섞여있는 듯한 외모.. 그런데 나라는..나라는 이미 뜰대로 떳지 않을까? 무슨일일까..나라의 소속사가 잘 안나가나? 민주 - 내가 왜 여기서 자고있니..하튼 잘~잣다! 소연 - 난 미리 깨 있었는데. 그런데 여기 나라두 왔다. 민주 - 나라? 이게 왠일! 나 나라랑 사이 안좋단 말이야. 소연 - 이젠 친하게 지내봐. 난 나라 귀엽고 이뻐서 좋던데.. 민주 - 아라써..-^^- 그런데 오디션 끝낫써? 소연 - 이제 곧 끝날거야.. 우리 붙을 수 있을까? 마치 그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 저쪽 비서실에서, 한민주와 강소연! 최서은! 이나라와 김한나! 이런 소리가 들려 온다... 비서실장 - 일단은, 사장실로 가시죠.. 나라 - 그러면 바로 사장실로 가지, 왜 여기로 왔죠? 비서실장 - ;ㅡ_ㅡ; 신원확인을 위해서..어쩌구저쩌구..^^; 사장실로 향하는 7명.. 드디어 사장실 도착? 아니면..또 다른 절차?? 비서실장 - 들어가시죠. 안에 사장님과 회사 간부들이 있을거에요. 서은 -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모두 들어가요. 사장은..쓸데없는 인사말만 가득 늘어놓고... 결국 한 간부가 우리들을 보더니, 우리 다섯이서 같이 팀을 만들라고 하는것이다. 이런..난 나라랑 같이 있기 싫은데...ㅠ_ㅜ 하지만, 다 같이 있지 않으면 밀어주기가 힘들다고 하는 통에, 이제 어떡하지? 나라 - 저, 저는 한나 언니랑 둘이서 듀엣을 하려고 들어왔는데... 사장 - 너희가 함께하면 금방 최고가 될 수 있을거야. 모두 얼굴 되고, 노래 되고, 춤도 되고. 정 따로 하고 싶으면 나중에 얘기해라. 너희가 같이 있으면 내가 크게 키워줄 수 있다는 사실도.. 꼭 명심하고 있고, 내일 와서 말해라. 그렇게 될 줄 알았다는 듯이 사장실을 나오는 서은. 하지만, 나와 소연이, 그리고 나라와 한나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서로 얘기하느라 바쁘다...m_m 팀이 되라는 제안을 받은 우리들.. 서은이는 우리의 의견을 묻는.. 서은 - 모두 어떻게 할 거죠?? 민주 - 난 괜찮다구 생각하는데... 소연이 넌 어때?? 소연 - 그러죠 뭐. 그런데 연습실은? 비서 - 아, 그건 저쪽이에요. 이 건물 5층.. 나라 - 밖에다 연습실 쓰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비서 - 실력이 좋으면, 그만큼 대우가 좋아야 되는거 아니겠어요? 민주 - 나 가수 좋아하는데~그럼 이 건물안에 가수가 있다는 거네!! 나라 - 야, 한민주. 너 촌티내지 말고 걍 있어. 그럴수록 너 짜증나. 서은 - 얘들아, 그만해! 그런데 우리 서로 이름이랑 나이좀 알자. 난 최서은이고, 19살이야. 너희는? 나라 - 전 이나라구요, 나이는 16살. 아직 중딩이에요.. 언니라구 하면 되죠? 한나 - 난 17살. 김한나라고 해요. 잘 부탁해요. 그리구 언니..ㅡ_ㅡ^ 소연 - 전 강소연이구요, 16살. 얘는 한민주구, 16살이에요. 저랑 소연이, 그리고 나라는 친구예요. 그렇다면 언니라구 부를께요!! ^^ 서은 - 그렇다면 내가 나이가 젤 많으니까 리더를 할게. 5명이나 되는데, 리더가 없으면 어수선 하잖아. 불만있니? 민주 - 아뇨..불만 없구요. 언니가 해요..m_m^ 나라 - 그럼 필요한 사항은 다 됐으니까, 나랑 한나언닌 나가요. 그러며 나라와 한나는 나가 버리고. .ㅡ_ㅡ; 민주는 화장실에 간다며 나갔는데... 누군가와 부딪친 민주. 자기보다 몸집이 큰 남자여서.. 부딪쳐 넘어지고 말았다.... 일단 얼굴부터 보려고..^^ 그런데..그는 재중!! 민주가 죠아하던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었던 것이다... 재중 - 넌 뭐냐?? 첨보는데.. 민주 - 전 여기 연습생인데요..ㅇ_ㅇ;;; 재중 - 음..그래? 그런데 너 팔 안아퍼? 민주 - 뭐가요?? 재중 - 너 팔 까졌어. 팔 안보고 사냐? 민주 - 어! 앙 ㅠ_ㅠ 따가워.. 재중 - 잘~하는 짓이다. 너희 연습실 어디니? 민주 - 저기..맨 끝. 재중 - 우리 연습실 옆이네? 하튼 너네 연습실로 가자. 나 때문에 넘어진거니까, 내가 데려다 주께~ 재중은 민주를 데리고..민주네 연습실이 아닌 자기네 연습실로 데려간다. 민주 - 여기 어디에요? 동방신기 연습실? 재중은 말 씹고 그냥 들어간다. 윤호 - 너 그거 뭐냐? 먹을껀?? 재중 - 이 여자애 나랑 부딪쳐서 넘어졌는데.. 다쳐서 데려왔지..^^ 먹을껀 이따 사올께. 민주 - 빨리 우리 연습실로 데려다 줘요..ㅠㅠ 여기 울 연습실 아니잔아.. 준수&유천 - 그건 그렇고, 너 이름이 뭐니? 민주 - 역시 유수커플이야..호흡이 딱 맞네. 제 이름은 한민주에요. 그런데 재중씨..아니 오빠 나 치료는 해줄거에요? 아니면 날 보내주던가..여긴 왜 왔어요.. 윤호 - 있기 싫으면 나가.. 재중아, 니가 얘 데려다 주고, 먹을꺼 사와. 민주 - 누가 있고 싶대요! 오빠, 나 빨리 데려다줘. 약속은 지키는거 알지? 재중 - 누가 안지킨댔냐.. 병아리 작가는..이거 쓰는데 2시간 반 걸렸답니다. 하지만 열씨미 쓰는 작가가 될꺼구요.. 죽을만큼 행복한데 눈물이나 라는 소설과는 좀 비슷하지만, 다음 편부터 확! 바뀔거에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