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자유여행 필리핀 개요와 세부 여행 정보(4) - 세부자유여행일정경비문의/세부골프여행/오슬롭투어/보홀여행/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
세부자유여행 필리핀 개요와 세부 여행 정보(4)
세부 개요
1. 필리핀의 비사야 제도에 있는 세부 섬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그 범위로 하는 주. 세부 시는 세부 섬에 있는 세부 주의 주도이자 중심도시이다.
필리핀의 중부와 남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1565년 이 곳을 중심으로 필리핀의 식민지화를 진척시키면서 마닐라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필리핀의 제1의 도시였다. 지금은 마닐라에 이어 필리핀의 제2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2. 막탄섬 전체를 포함하는 라푸라푸시티는 여행유의지역,
나머지 모든 지역이 여행자제지역이다.
관광지이면서 한국 학생들이 어학연수로도
가는 곳이다.
3. 세부아노어 (공식적으로는 비사야어)라는 언어도 쓰이며, 타갈로그어외에도 스페인어, 영어도 쓰이고 있다.
공항이용 시 주의사항
세부 공항 세관은 다른 모든 필리핀 공항과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을 매의 눈으로 쳐다보면서 세금이라고 쓰고 뇌물이라고 읽는다을 요구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필리핀의 면세 한도는 0원이다.
필리핀 관세청은 2016.9.28(수) 서명된 행정명령 02-2016(Custom Administrative Order)을 통해 면세통관이 허용되는 수입가격(De Minimis Value)을 기존 10페소에서 10,000 페소로 상향시켰다.
단
10,000 페소 기준이 아닌 200달러 기준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인당 합산
금액이 아니라 개별금액이므로 2인 기준 398달러 영수증을
한장 가져가면 알짤없이 걸린다.
그러나
199달러 영수증 2장을 가지고 가면 통과할 수 있다. 그
어떤 상품도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가져갈 때 세금징세가 합법이니 주의하자. 특히 젊은 여자 여행객이 비싼
백을 매고 자그마한 캐리어 하나 끌고 오는 것을 보면 100% 정밀 검색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고...두테르테 집권 이후론 세금 명목으로 뇌물 받는 행위가 대부분 사라졌고...
관련 기사이젠 달러나 페소 쥐어주면서도 공항 대기줄 무시하고 패스 하는게 불가능에 가까워 졌다.그러나
현지 교민과 친한 사이이면 인맥빨로는 가능한듯
한 해
40여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하지만 대사관이 멀리 떨어져 있어 강력사건이 벌어져도 도움을 받기 어려워,
2015년에 분관이 개설예정이다
세부 시티
상업과 공업의 도시로 도시 인구에 비례해서
상업단지가 유독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로인해 발생한 서비스업이 많다. 판매직원들은 보통 최저임금으로 일급 400페소를 받으며 한 달에 23일 정도 근무한다. 급여는 일만페소가 조금 안 되고 한화로는 24만 원 정도 번다. 이 급여는 사실 생활비로 쓰기에도 매우 부족한
급여이다.
IT계열에 종사하는 전문인들 쉽게 볼 수 있다. IT계열에
종사하는 사람이 밀집한 지역은 IT Park이며, 라훅에
위치하고 있다. 세부 시티를 투어하다 보면 아얄라몰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유난히 현대적이고 깔끔한
공원, 깔끔한 차림의 수준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 지역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곳이 IT Park이며 세부에 제법 교육이 잘 된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들의 급여는 최저 월급 이만 페소 정도에서 십사만 페소까지 다양하다. 한화로는 오십만 원에서 삼백오십만 원으로 급여폭이 넓으나 평균은 한화 육십만 원 정도 된다. 여저히 좀 쪼들리지만 비교적 훨씬 나은 조건이다.
콜센터가 매우 많이 있다. 이들은 주로 해외기업이 영어에 제법 능숙한 필리피노을 용역으로 고용한 형태이며, 콜센터 주업무는 서비스 상담이며, 영어를 잘하는 IT전공자가 미국인을 상대로 미국인으로 가장하여 전화 서비스를 한다. HP 등
메이저 미국 기업 등에서 좀 더 급여가 저렴한 필리핀 사람을 고용하고 있다.
미국인이 필리핀인을 콜센터 직원으로 고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인에 비해 진상들을 잘 다룬다는 것이다. 진상손님과 늘 씨름해야 하는 콜센터 일은
스트레스가 매우 많아서, 긍정적이고 항상 잘 웃는 사람이 절실한 직업이다. 급여를 미국인을 고용하는 것보다 아낄 수 있으면 회사에게 더욱좋다. 필리피노는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상당히 긍정적이고 스트레스 받아도 조절하거나 해소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영어 발음이 좋다. 필리핀은 스페인어의 영향을 받아서 거센소리인 ㅋ, ㅌ, ㅍ 가 안되고 ㄲ, ㄸ, ㅃ
로 많이 발음한다. 인도는 더 심각하다 그러나 세부는 신기하게도 ㅋ,
ㅌ, ㅍ 발음을 문제없이 잘한다. 미국억양을
흉내내는데 이점으로 작용하다보니 다른지역에 비해 유독 세부에 콜센터가 밀집되어 있다. JY나 IT Park를 자주 가다보면 항상 볼 수 있는 것이 스타벅스에 앉아 미국식 영어로 대화하는 필리핀 사람들이다. 꽤 인상적이다.
세부 밤문화
세부의 장점은 아름다운 관광지가 도처에
널려서, 배낭여행이나 호핑투어에 적합하고, 규모는 거대하지
않으나 적당한 정도로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밤문화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망고스퀘어 거리 : 푸엔테 지역에 있으며 세부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거리이다. 근처
오픈 바가 많이 있으며, 그룹 밴드가 공연하는 바, 웨스턴
스타일 바, 필리핀 스타일 바 등 다양한 종류의 바와 식당이 있으며,
기타 즐길거리도 많이 있다. (이전보다 보안이 많이 강화되어서 소매치기가 많이 줄었다)
주의사항 : 세부 푸엔테 지역의 망고 스퀘어에 있는 J.Ave는 예전에 줄리아나로 불린 곳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다. 그러나
그곳에 가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 J.Ave에서 만나는 여자는 99.9% 돈을 요구하는 성매매 여성들로 '피슁걸'이라고 불린다.
줄리아나는 SM몰 주변으로 이전하였으며 상호도 옥탄곤으로 이름을 변경 하였다.
지겨운
J.Ave만 벗어나도 가까운 곳에 일반인 필리피노들이 흔하게 오는 클럽이나 바가 많이 있다. 상대적으로
이곳에는 즐기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만약 헌팅이 목적이라면 외적으로 매력이 부족하거나 언어가 딸린다면
허탕 칠 확률이 매우 높다. 용기있는 자는 헌팅에 도전하자. 단순히
술 한 잔이 목적이거나 편한하게 말 섞을 외국인을 찾는다면 좋은 장소들이다.
상업과 소비의 도시 세부답게 대형몰이
즐비하다.
SM Seaside Mall : 필리핀 최대의 슈퍼몰 2015년 9월에 개장을
했다. 일 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아직 상점이 절반 정도밖에 차지 않았다.
Ayala Mall : 세부의 두 번째로 큰 몰이다. 공원처럼 조성도 잘 되어있어서 세부 대표몰이었으나, 조금씩 SM 시사이드에게 세부 최고몰의 명성을 내주고 있다. 쇼핑몰의 위치는 SM 마볼로와 더불어 가장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SM Mabolo : 오픈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메이저에 자리 잡고 있다. 장소나 시설이 편리하다
Robinson Fuente
Park Mall : 유일하게 애완동물이 허용되는 곳이다. SM 계열이며 MY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Jcenter Mall : 파크몰과 더불어 SM 형제계열의 몰이다. 크기는
대형몰에 비해 비교적 작은 편이다.
S&R
Membership Mall : Costco와 비슷한
멤버십 몰이다. 직수입된 제품들이 비교적 조금 저렴하게 팔린다.
Gaisano Country Mall : 세부에는 가이사노 몰이 중간 크기로 정말 많다. 열 곳도 넘어서 일일이 열거가 어렵다. JCen몰 정도의 중간 크기가 대부분이며 그중 가이사노 컨트리 몰이 가장 큰편이다.
등이 비교적 대형몰에 속하며 그 외에도
수십 군데에 중규모의 몰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