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KBS 무용단의 공연으로 시작하긔.
인기가수들의 새해 축하공연이 이어지긔.
무용단의 공연과 4명의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서야 등장한 메인 진행자
메인 진행자가 다른 사회자 "허참"을 소개하긔. 가족오락관 진행하셨던 그 허참이긔.
이 때만 해도 왜 다른 사회자가 등장하나 했긔.
86년도에 KBS에서 드라마 활동을 한 안방배우들의 새해 인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하긔.
보이시긔? 뒤에 호랑이랑 토끼?
86년도가 호랑이해 87년가 토끼해라 호랑이와 토끼가 배우들을 안내하긔.
정한용, 여운계, 유동근이 같이 나와서 인사를 하고 또 김희애가 다른 남자배우들과 같이 나와서 새해 인사를 하긔.
전인화와 최화정도 앳되긔.
저 이 두분 같이 등장할 때 빵 터졌잖긔. 드라마 "서울의 달"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해하실 거긔.
서울의 달 영상이긔.
https://youtu.be/ubrCNXFkpgE?si=fDLNLAYVtcMnfNJW
이렇게 인사만 하고 다 들어가는 것도 아니긔. 다들 뒤에 서있다가 다같이 노래도 부르긔.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 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여러분, 진짜로 이 노래 부릅니다.
다음은 젊은 신인 가수들의 무대긔. 완선언니도 계시긔.
다음은 19986년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의 새해인사이긔.
다음은 또 공연무대이긔. 블루벨스와 강병철과 삼태기의 합동공연.
80년대 활동한 중창단과 남성그룹이라하긔. 저도 잘 모르긔.
드라마 출연자들의 새해인사와 가수들의 공연, 그리고 스포츠선수들의 인사까지도 그러려니 했긔. 아시안게임이 있었다니까.
그런데 사회자가 바뀌더니 패션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긔. 그리고 앙드레김 선생님이 등장하셨긔.
이렇게 등장하셔서 인터뷰만 하셨을까요? 아니긔~
패션쇼도 짧게 보여주긔. 정말 이런게 버라이어티쇼가 아닌가싶긔.
앙드레김쇼인데 아무리 짧아도 웨딩드레스가 빠질 수 있겠긔? 장미희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긔.
서양식 의상 디자이너만 소개하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공평하지 못한 일이긔. 한복 디자이너님도 나오셔서 새해 인사를 전하시긔.
한복 쇼도 하긔. 정말 볼거리가 많죠?
보통 이렇게 이름이 올라오는 건 쇼가 끝날 때이지만 이번엔 아니긔.
모델들 이름인 것 같긔.
한복쇼도 결혼식용 한복으로 마무리를 하긔. 둘이 짰나보긔.
그 다음 무대는 뭘까요? 이젠 어떤 분들이 또 새해 인사를 할까요?
해태가 프로야구를 2회 우승을 하였고 87년에도 우승이 유력하다고 소개를 하고
해태의 선수들이 가수들과 함께 등장하긔.
해태의 선수들은 다음 게시글에서 소개하겠긔.
첫댓글 와 서울의 달..추억돋긔. 어렴풋이 어릴 때 연말연시 프로 재밌었던 거 같았는데 구성이 풍성했네요
우와... 2보고 1봤는데 진짜 모든 문화예술계 사람들이 다 나왔나보긔!
이러다 정치인들도 나오겠긔
재밌네여 ㅋㅋ
ㅋㅋㅋㅋ 어릴땐 저러면 주제가 없어서 싫어했는데 이젠 좋아보이긔 왜 했는지 알겠긔 다양한 사람들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왠지 오손도손 해서 보기좋긔 게다가 아직 끝이 안났다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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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서양 안가리고 과거영상 사진
보는거 좋아하는데 이 게시글 넘 좋긔 ㅋㅋㅋㅋ 제가겪어보지도 못한 시절에 왜 향수를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ㅋㅋ 암튼 그래요
진짜 버라이어티긔!!
포맷 신기하긔 진짜 버라티어티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와 배우분들은 지금도 활동하시는 분들이네여ㅋㅋ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있긔
ㅋㅋㅋㅋ와 색다르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런 추억여행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재밌긔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재밌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재미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