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트 축구를 내 기억상 5년 만에 하는 게 아닌가 싶응데
열심히 뛰어봤으나 공격수여도 터치라인 함 찍으면 드러눕게 되는 저질 체력…
킥이 너무 구려서 치달 위주로 했는데 너무 힘듦
아무튼 크게 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이었고
원래 쓰던 안경 잃어버리고, 스페어 안경 하나 있긴 한데
그래도 축구하면서는 안경보단 렌즈가 나은 거 같아서 (소프트렌즈는 되는데 하드렌즈는 잘못하면 안에서 깨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대용)
왼쪽 눈은 난시용인데 잘 낀 건지 못 낀 건지 잘 몰르겟음 (축 방향 써져 있는 대로 껴보려고 했는데 원하는 대로 된 건지 ㅁㄹ)
뭐 8시간 넘어가면서부턴 눈이 아픈 게 단점이긴 한데 (권장시장이 8시간으로 들었어요), 그건 안경써도 눈이랑 코 다 아픈 것보단 느리게 와서…
아무튼 꼈다 뺐다 하는 것도 아직 숙달이 덜 됐지만 이건 하다보면 되겠져 그래도 뭐 인공눈물 갖고 다녀야 하는 건 귀찮지만 안경보다 나을 수도ㅎㅎ
근데 정답은 라식이려나
?
첫댓글 역시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