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닭강정 : 만석닭강정의 보통맛하나, 핫끈한맛 하나.
- 개취이겠으나, 중앙닭강정보다는 만석이 더 나은 거 같음
2. 회포장 : 다둥이네에서 모둠회(대)
- '신유네'를 아침 10시에 전화했으나 이미 그날 포장은 매진되어 전화 안받음
- 평촌보다는 조금 더 나은 가성비
3. 전병 : 집사람이 원하여 포장, 예상하는 맛보다 조금 더 나은 맛
4. 바게트 : '오베르망'의 명란바게트
- 비록 사진은 초라하나 그 맛은 원탑이었음, 사진에 없는 '치즈명란바게트'는 그보다 더 맛있음
- 명란이 비리다는 의견, 본점은 불친절하다는 평가가 있으니 참고.
*1,3,4는 속초중앙시장, '다둥이네'는 시장에서 차로 5분거리에서 포장.
이번 속초여행에서 추천을 한다면,,
1. 남경막국수, 2. (명란)치즈바게트, 3. 영순네횟집, 4. 조식뷔페(롯데리조트속초).
첫댓글 동해소주 아바이맥주 대포항 맥주....속초를 제대로 즐기시는군요..ㅎ
로컬주류를 준비했으나, 막상 준비해간 샴페인으로 마셨습니다. 저 술들은 아직 냉장고에 있어요ㅎ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제가 속초에 와있는 기분이 드네요...먹어본 것도 있고 아직 경험 못한것도 있네요..메모를 해놔야겠습니다..^^
정보는 나누지만, 그 출처가 저의 입맛이니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기왕 메모하시는 거 속초에 '영스시' 도 괜찮습니다^^
@아는동생 넵..알겠습니다..^^
술빵은요??ㅋㅋㅋ
얼마전에 사촌동생이 사다줘서 맛나게 먹은 기억땜에 생각났어요
일요일 저녁에 속초중앙시장을 갔었는데, 정말 엄청난 인파와 가게마다 줄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 중 술빵을 사려는 줄이 원탑이었죠. 사촌동생에게 다시한번 고마워 하심이^^
하~..... 고문을 너무 즐기시는구요..... ㅠ.ㅠ
오늘의 복수(?)를 위해 지난 날 셀 수 없는 고문을 참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