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별이랑 달 보려고 산꼭대기에 있는 캠핑장을 왔어요 미리내숲이라고 왔는데 오늘 달이랑 별이 너무 좋아서 언니 보여주려고 왔어요!! 언니도 요새 캠핑다녀요? 오랜만에 캠핑와서 고기구워먹다 책상 엎기도 하고 그럭저럭 선선할줄 알았는데 해 질때부터 엄청 추워서 담요로 꽁꽁두르고 난로옆에만 있었어요 그러다 딱 하늘을 보는데 별이 한가득 보이더라구요 별자리 어플 켜서 별 이름도 보는데 오늘은 카시오페아 별자리가 엄청 잘 보였어요 그리고 환한 달도 보고 그 옆에 딱 붙어있는 목성도 같이 봤어요 그리고 달을보며 소원도 빌었어요 그냥 밤하늘도 좋지만 언니 덕분인지 밤하늘이 더 좋은느낌? 이렇게 저의 오늘 하루는 나름 즐거웠는데 언니의 오늘 하루도 즐거웠으면 하고 잘 잤으면하고 내일도 행복했으면 해요!! 오늘도 사랑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