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23일(수),,,,정상출발,
완도 도착후,점심,
13:00 완도 출항
13:40 보길도 섬 트래킹(약4시간)
17:40 보길도 출발
17:40~18:40...땅끝마을 주변 관광지 버스 투어
19:00 숙소 도착 (4인 1실)
19:30 저녁 만찬,,,1인 30,000원 자연산 회정식.
24일(목)
08:00 아침식사.
09:40 완도항 출발
10:30 ~16:10..청산도 트래킹 및,산행,,,,점심식사...
산수정 산악회 버스 로 이동
16:00 청산도 출발
16:50 완도 도착후,저녁식사.
18:00 완도 출발,
11:00 성남 도착 예상
최종 확정된 일정이며.,1박/5식 입니다.
1) 23일(수) ,당일,보길도를 먼저 산행 하고,
2) 24일(목),여유로운 아침 일정과 충분한 청산도 에서의 일정을 위하여,
달마산 산행은 취소 하였습니다.
3) 당일,,,보길도 산행후,시간등을 고려하여,땅끝마을 주변 버스관광도 고려 중입니다.
4)청산도 일정에는 산수정 버스도 함께 입항하여,좀더 많은 곳의 청산도를 느끼려 합니다.
*** 산행비는 -보길도 가는 뱃삭이,13 ,500 원 추가 되므로 1 만원 추가하여 -160,000원 입니다.
서광일 홍부위원장님께서. 40만원을 찬조 하여 주셨고,만일,예약 인원이 40명 이상일때는,
산행비는 15만원 입니다...
보길도,,,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는 우리나라에서 봄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남도의 끝 섬이다.
완도국제항으로부터 12km 되는 거리에 있는 보길도는
일찌기 고산 윤선도가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던 중 심한 태풍을 피하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이곳 동명을 부용동이라고 명명하고 머물 것을 결심했던 곳이다.
10여년을 머물면서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 생활을 즐겼으며, 그의 유명한 작품 "어부사시사"도 이곳에서 태어났다.
그 중 섬 남쪽에 위치한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없이 작은 자갈밭이 1.4Km나 펼쳐져 있어 천연기념물 제 40호인 예송리 상록수림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아열대성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투명한 바다와 신비스런 조화를 이루며, 특히 보길도로 향하는 남해 뱃길에는 푸른 바다 위에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진 글씐바위외 예송리 일출과 보족산, 선창리 일몰, 부용리 동백림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이른 봄 보길도는 ‘동백의 정원’이라고 할 만큼 동백꽃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특히 해변을 끼고 정동리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붉은 동백꽃이 푸른 바다와 작은 섬들과 잘 어우러져 긴 화폭의 수묵화다.
♧ 동백꽃 정원으로 회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청산도,,,,
4월 1일 부터 ~ 30일까지 슬로우 걷가축제가 열립니다.
이곳은 해양경찰서 옆 순환버스와 투어코스를 이용하는 곳
순환버스 5천원, 투어버스,7천원.
배에서 내리면 먼저 맞이해 주는 조형물,
도청항의 풍경.
제차를 기준으로 왼쪽 언덕길로 올라가야 한ㄷ는점.
도락리 입구엔 도로 벽면에 갤러리가 있어요~~~ㅎ,
하나하나 감상을 하니 그또한 즐거웠습니다.
맥보리는 관광객을 위하여 심어져 있다고하네요,
평일 이지만 배가 도착하고 나면 어김없이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속속도착 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도 여기선 슬로우~~ 슬로우~~~, 퀵은 아니되옵니다 !
실수로 한장면 더......ㅋ,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
가는 곳마다 방향을 알리는 푯말들이...
한팀의 무리속에 저도 일행처럼 끼여서 담소를 나누며....
소박한 골목마다 인기척이 별로 없다는...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여행객은 낮은 목소리로 얘기를 나눕니다.
어디, 어느길을 가나...봄날의 화사함은 나를 반겨주는듯.
오늘은 이곳으로 달팽이집을 옮겨볼까나~~~.
서편제 촬영지에서 유난히 꽹과리를 흥겹게 치시는 여행객.
덕분에 어깨춤과 흥얼거림이 저절로....ㅎ,
왜 봄이 사람에게 희망과 생동감을 주는가? 에 심오한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
언덕에서 내려다 본 도락리...,바다에 둥글게 돌로 쌓여있는건, 독살(고기가 들어와 갇히는 곳)
바다 가운데 검은 사각틀은 전복 양식틀 이랍니다, 틀 하나에 양식된 전복이
싯가 3~~4백만원, 양식주민의 평균소득 1억 이상이라는~~부럽!
어디선가 내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듯한 음악의 비밀은...
이렇게 돌담속에 위장된 스피커~~~, 참 아이디어 기발합니다.
봄의 왈쯔 촬영지, 다들 부부 연인 친구끼리 인증 샷 찍는다고 난리...
저는 언제나 꿋꿋이...나홀로 구경꾼 노릇만 ㅠㅠ.
이 사진은 편집중 실수로 올라왔네염 ㅎㅎㅎ.
베낭 하나만 둘러맨채 나홀로 걷기를 하러 내려왔다는 군 휴가병.
서울서 혼자 내려온 예쁜 처자, 멋진 장소에서 좋은 인연이 되였으면, 히히.
깜짝 놀란사실은 우리나라 아줌씨들...너무 컬러플 하게 차려입는다는것.
꽃에게 밀리기 싫어서 일까요?
여기까지가 도락리와 서편제, 봄의 왈쯔촬영지...
이제는 또 이동을 합니다.
당리마을과 읍리마을을 거쳐 신풍마을에서, 캠자회원님을 우연히 만났어요.
같은 투어버스를 탔으나 죄다 모자와 선글래스, 베낭 등으로 위장이 되여서 ㅋㅋㅋ,
돌담에 기대여 올라와 영역을 무한정 넓혀가는 담쟁이.....
지나다 설익은 보리수 열매를 따, 목을축이고...키가 작은사람은 그림의 떡...,
구들장 논, 들어들 보셨나요? 그곳의 조그만 공원과 정자에서 휴식을...
여긴 조수감만의 차가 심하다는 진산리....유일한 몽돌해변입니다.
바닷물에도 견디는 아름다운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