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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 스크랩 푸켓가족 여행
산사내 추천 0 조회 533 09.04.10 02: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일시:09,3,26~3,30 (목요일~ 월요일 동안4박5일)

 

두달전 부터 딸아이가 가족여행을 제안하였다

여행일이 확정되고 날짜가 점점 닥아오자  가족모두가 마음이 어린아이 처럼 들떠있다

아내는 며칠전부터 백화점에 다니며 준비물을 하나하나 챙긴다

출발전 준비물을  일일히 점검하고 여행 가방에 챙겨 넣었다 (아내와 아이가 한일 이지만!)

 

출발당일  설레임때문일까?  새벽4시에 눈이 떠져 잠이 제대로 오질 않는다

비행기 시간은 밤시간인데 그동안 뭘해야 하는지!...

아내와 아이는 아직도 쿨쿨...

샤워부터 하고 다시 가방 점검을 해본다....

 

 집안 청소를 어느정도 하고 아침겸 점심으로 대충 때우고

오후2시 넘어 콜택시를 불러 타고 공항리무진 터미날로 향했다

계절에 악간 이른 복장 때문인지!  약간 쌀쌀한 기분이 든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4시 정도

딸아이 남자 친구가 먼저 나와 반가이 맞아준다

모두투어 여행사 부스에  가서 설명듣고 안내문을 받아들고, 출국수속을 마치고 출국준비....

약간 이르지만 저녁을 먹어야 했다

간단히 우동으로 때우고 (국물이 시원함)이곳저곳 구경을 다녀야 했다

면세점에서 간단히 물건을 구입하고 31번 게이트 앞 로비에서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는 동안 작은 아이 둘이서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재미 있다( 공항에서 만난, 형제가 아닌데 서로가 친구가 되어 배려 하는모습,,,,)

애 할머니가 집에서 농사 지어 말린 고구마 구이를 먹으라며 한웅큼 주신다

첨 먹어보는 간식인데 맛이 있다 (맥주 안주로서 좋을것 같다)

 

 드디어 게이트가 열리고  비행기 탑승....

좌석번호는 38,39번 창가의 자리

8시 40분 드디어 이륙이다....

하늘에서 바라본  공항 야경이  너무 아름답다  토끼 머리 같은모양 이다 생각 같아서는 사진 한장 찍어 보고 쉽지만 참아야 했다

좁은 좌석에 앉아 6시간 30분을 가야 할 생각에 아찔한 느낌이다

 

기내식사 하고, 졸다보니 거의가 도착한 모양이다

기장의 방송멘트가 나온다 곧 도착 한단다

한국시간 하고는 두시간의 차이가 있었다

 

공항에 도착하니 이곳시각으로 새벽 2시를 넘어서 있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온몸이 결리는기분

좁은 의자에서 6시간을 넘게 왔으니 그렇기도 하겠지!....

공항의 규모는 우리나라 의 웬만한 기차역사 규모로 초라한 기분이든다

입국심사는 왜그리 더딘지!....더운 나라 사람들의 공통점인 느린것을 알수 있겠다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모두투어 여행사 직원이 프래카드를 들고 마중나와 있다

직원의 안내로 한팀에 10명이 승합차에 올랐다

모든차의 운전대가 우리와 반대편이 붙어 있다

가이드의 설명이 태국은 국왕의 나라라 그렇단다

국왕이 있는나라는 모두 그렇단다(옛날 국왕이  마차를 탈때 마부의 채칙에 지장을 주기때문이란다)

한국분인 여자 가이드 한명,태국 현지의 관광청소속 가이드 한명,기사분

모두 합하여 13명이다

호텔로 향하는 중에 가이드의 인사 소개

한국가이드의; 이름은 안지영이란다, 태국사람들 영자 발음을 제대로 못하여

데이지라는 닉네임으로 통한단다

활달하고 ,쾌활하고 재미 있을것 같은예감

태국 가이드의 이름은 언이란다 (언 언니로 통함: 너무 성격이 차분하고 수줍어 하는 마음 착한것 같은 분)

 

호텔로 향하는중에 소낙비가 ?아진다

가이드의 설명이 이곳은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시즌이라 이런날이 많단다

한참을 달려 고개를 넘어 해안 호텔에 도착하여 여장 을 풀고(호텔이름은: 그레이스 랜드)

아름다운 호텔이다

 현지가이드가  체크인 하고, 방으로 안내 되어 들어 갔다

우리처럼 한건물의 호텔이 아닌 호텔 호비에서 벗어나자  여러개의 건물로  되어있는 호텔이다

각방으로 향하는중에 너무 아름다운환경에 모두가 좋아 한다

첨 보는 나무와꽃의 향기,연못,정원, 감탄사 가 절로 나온다

우리 일행은 27동으로 배정되어 안내 되었다

각방으로 안내 되어 우리는 15호,딸 친구는 17호로 배정 되어 들어 갔다

여장을 풀고 간단히 샤워후 잠을 청해야 했다

 

 새벽이 되자 낭낭한 이상한 소리에 잠이 깨어진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곳에서 새벽 5시에 스님의 경소리에 하루를 시작하는것이란다

조금더 누워 있다가 아내를 깨워 간단히 세면 하고 새벽 산책에 나섰다

호텔 구경,그리고 바퉁해안 을 거닐었다

 숙소에서  발코니를 보며...

 숙소 주위에 가끈 정원..

 

 

 이곳에서 너무 유명한꽃인것 같음(이름을 알았는데 금방 잊어버림)꽃이 낙화할때 통으로 떨어짐 후에 붉은색으로 변하는것 같음 물그릇에 담아 놓으면 너무 아름다움

 

 

 호텔 식당전경

 

 

 

 호텔 밖 해수욕장풍경

 호텔내 풀장

 호텔밖 해안풍경

 호텔내 풀장

호텔 바로옆  해안 풍경

 호텔 바로옆 해안 풍경

 

 호텔 산책중 잔듸밭에서 아내...

 

오늘의 일정은 바쁘다, 부지런히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했다

유럽사람들이 대부분 인것 같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이곳 관광객70%가 유럽인이고 우리나라가 15% 정도 된다고 한다

음식은  부페 시이지만 서양식이 많은것 같다

그러나 김치도 있고 우리음식도 간혹 볼수 있었다

밥은 안남미로 되어 우리 입맛하고는 좀차이가 있었다

 

식사 마치고 로비로 나갔다

잠시  기다리니 가이드가  도착한다 조금늦었네요 다음엔 늦지 않겠어요 한다

차에 올라 팡아만으로 이동!...

가는도중에 가이드의 이야기꽃이 계속 된다

길가는 온통 열대 숲의 일색이다

주로 야자나무,고무나무가 많았다 고무나무는 우리가 화초로 키우는것 하고는전혀 달랐다

이곳에 전신주가 우리나라 하고 틀린게 사각형이다

가이드의 말이 이곳은 뱀이 전주에 오르는것을 방지 하기 위함이란다

재미 있는설명을 듣다보니 한곳에 차가 머문다

원숭이 사원에 도착 한것이다

 

가이드의 주의사항 설명을듣고(원숭이 에게 먹이 주며 약올리지 말란다 원숭이에게 물리면 광견병위험 이 있으니 주의 하란다)

원숭이 사원  관광에 나섰다

광장에 원숭이가 사람들과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이 구입한음식을 받아 먹으려고 쫓아다니고 사람을 봐도 도망도 안간다

원숭이도 서열이 있는것을 알수 있었다

작은 원숭이 한마리 눈치만 보며 바나나 껍질만 활고있는것을 볼수 있었다

애처로운 감이 든다

 

 동굴사원 안으로 들어 가니 금불상의 와불! 이곳 저곳 구경 해본다

동굴은 석회동굴이라 마치 우리나라 석회굴 같은 느낌!....

 아침식사 하러 가는 도중에

 연못의 고기들,

 원숭이 사원내

 

 

 동굴사원 내부

 뭔지 모르는  동굴내의 벽화

 동굴 내부

 

 관광을 마치고 차에올라  이동이다

팡아만 에서 퐁테일 보트를 타고 맹글로브 정글 수로 관광과 이슬람 마을관광으로 이어진단다

이곳은 맹글로부 나무가 유명 한데 이나무는 바다에서 사는 나무 란다

뿌리가 바다의 소금기를 영양분으로 자라나는  나무란다

 

만에 도착하여 하차하고 롱테일 보트에 올랐다

기다란 보트가 오래전 우리나라의 버스 엔진같은것을 뒤에 달고 달리는 보트였다

마치 우리나라 3~40년전 놀이 공원의 기차 같은 모양의 보트에 2`~3명씩 같이 앉아 유람길에 올랐다

수로를 따라 가는경치를 첨으로 접하다 보니 신기하다

맹글로부 나무도 신기하지만 각종의 나무를 볼수 있는  정글을 물살을 가르며 지나니 마음이 시원해진다

 

1시간여 정도 지나 이슬람 마을에 도착

이곳에는 이슬람교를 믿는사람들의 수상가옥으로 생활하는곳이란다

이곳에 내려 커다란 식당으로 안내되어 들어갔다

이슬람 음식을 접할수 있는 곳이란다

자릴 잡고 앉아 식사 를 하였다

첨 먹어보는 음식이지만 우리 입맛에 그런대로 맞는것 같다

게를 튀겨군것인지? 맛이 괜찮다, 우럭같은 고기 구이, 샤브샤브같은 음식

어떻게 보면 호텔음식 보다 더 맛있다고나 할까?

좀 아쉬운점은 술은 못하는곳이란다

식사를 마치고 약간의 기념사진을 찍고 또보트에 올라 탐롯 터널관광에 나섰다

 

 

 

 

 

 

 

 

 

 

 

 

 이슬람 마을 전경

 

  우리가 접한 이슬람 음식

 식당앞 선착장

 화단에 선인장인지? 아름다워서....

 

 

 롱테일 보트의 모습

 보트에 올라 배의물보라 맞으며 경치에 취하다보니 담롯 터널앞에 도착이다

커다란 보트로된 선착장에 내려 작은 씨카누에 올라야 했다

카누는 2인승 이다, 조정하는분까지 3명이 타고 이동이다

첨으로 타보는 지라 흥미가 만점이다

이곳은 전부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이다

카누는 좌우로 기웃둥 하며 동굴로 향한다

경치 감상 하며 셔터누르기가 바쁘다 동굴터널을 지나야 했다(탐롯터널)

동굴내부에 종유석들이 고드름 마냥 달려 있다

터널을 지나 바위옆을 지나니 바위에 굴들이 많이 달라 붙어있는것을 볼수 있었다

이곳 지나 개구멍같은 터널 ..

머리가 부딪칠것 같아 허리를 숙여본다

이곳을 지나니 정글 의 호숫가 같은 광장에 도착이다

 

잠시 내려 카누 조정하는분 약간의 휴식을 취하려는가 보다

혼자 노를 지으며 와야 하니 안 힘들겠는가!

모든 카누들이 이곳에서 휴식들을 취한다

카누 조정 하는분이 포즈 취하라며 사진을 찍어 준다

 

이곳엔 망둥어가 많은가 보다

다른카누 조정하는분이 망둥어 망둥어 한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망둥어란 이름을 가르쳐 준모양이다

우리말을 곧잘 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다

다시 카누에 올라 돌아와야 했다

카누에 내려 1인당 1$식 팁을 지불한다

 

다시 보트에 올라 제임스 본드 섬 관광에 나섰다 이곳은 해상국립공원이란다

한참을 달리니 멀리 영화에서본 섬의 모습이 나타난다(007)

이곳에 내리니 토산품 매장들

가이드말이 이곳에서 물건사지 말란다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비싸단다

몇개의 계단을 오르니 계단 넘어로  바로 제임스 본드섬..

장관이다 신기하기도 하고

업드릴테니 등에 섬을 올린 모양으로 사진찍어 하고 딸아이에게 부탁해본다

 

가이드가 한분 한분  섬을 들고 있는모양으로 사진을 찍어 준단다

모두 포즈를 취한다

장소 이동하여 사랑바위 라는곳에서 각자 한사람씩 포즈를 취하란다

이곳도 007영화의 배경이란다

 이곳에서 가이드가 우리부부 커플티 입었으니 키스 장면 취하란다

여러사람들 키스해! 키스해!한다

창피한 감은 있지만 연출해 본다

 가이드 이곳저곳 좋은장소에서  서라며 우리부부에게 셔터를 계속 눌러준다

고마움을 느껴본다

 

 

 

 

 

 

 

 

 

 

 

 

 

 

 

 

 

 

 

 

 

 뱅그로브 나무들

 

 

 

 

 

 

 씨카누를 타기위한 보트로 된 선착장

 

 못섬 : 못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일명 제임스 본드섬)가이드 말이 100년후엔 파도에 씻겨 넘어질것이라고 함

 

 

 

 

 

 

  사랑바위라고 함 007영화의 장면이된곳,현판은 배우들의 현판이라고 함

 

 

 

 

 

 아름다운 장관이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야 했다 

갈때의 역순으로 돌아와

저녁시간

간단한 우리 삼겹살 같은 식사와 샤브샤브같은 음식의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귀환

피곤함에 일찍 잠을 청해야 했다

다음날은 7시에 피피섬으로 향한다니 일찍 일어나야지!....

 

 

 

 

삼일째새벽...

오늘도 어김없이 독경소리인지에 눈이 떠진다

벌떡 일어나 세면 하고 아내를 깨우고 호텔 식당으로 향했다

같은일행 형님되는부부는 먼저와서 식사중이다

인사 한후 우리도 간단히 식사와 커피로 때운다

 

7시에 로비에서 일행들과 미팅....

로비 쇼파에 신문이 놓여 있다

김연아의 모습이 눈에 띤다

 김연아 가 최고 점수로 1위를 한것을 볼수 있었다 세계적인 스타로 발돗음 한것이 우리 국민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딸아이는 신문 기사와 사진을 카메라에 담는다

가이드가 도착한다

 

바로 차에 오른다

가이드의 재미 있는 이야기가 또 시작된다

피피섬으로 향하는중에 태국 학생들 등교를 볼수 있을거란다

이곳에는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교복을 입는단다

허나 기우에 그쳤다

방학이라 학교에가는것을 볼수 없었다

엄청난수의 오토바이 행렬만 볼수 있고 간간히 우리 어린 시절에 보았던것 처럼 트럭,픽업차 같은 짐칸에 많은사람들이 앉아 출근하는모습을 볼수 있었다

 

흥미 있는이야기는 태국에선 군입대를 제비뽑아서 간단다

빨간색이나오면 군대 안가고 검정색이나오면 군대에 간단다

하여 입대 앞둔 부모들이 절에서 빨간색나오기를 기원 한단다

그리고 태국 국민은누구나 스님을 한번씩 경험 한단다

짧게는3개월 정도 대개가 학창시절에 한단다

스님이 되면 부모도 자식한테 공경한단다

스님의 높은 지위를 알수 있었다

 

시내를 벗어나니 온통 초록의 배경들이 시원하다

갑자기 쏘나기가 쏟아진다

길거리는 물이 넘쳐난다 도저히 차량 운전하기도 힘들정도다

조금 지나니 하늘은 맑다 언제 비왔냐 싶을정도다

학창시절 배웠던 스콜이 생각난다 국지성 소나기!...

 

 

마침내 선착장에 도착!.페리에 올랐다

멋있는 배였다

관광객 대부분이 우리나라 사람들인것 같다

객실에 앉아 있다가 출항과 함께 갑판으로 나갔다

갑판엔 많은 외국분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외국부부가  같이 찍자고 한다 같이 기념사진 찍고,부부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자 너무 좋아하며 포즈를 취한다 둘이 키스 하는장면도 연출한다

통하지 않는말과 제스처로 물어보니 독일인 이었다

사진 보내준다고 이메일  달라고 하니 명함을 가방에서 꺼내어준다

 

갑판 옥상에 올라가 보니 온통 서양인들..

일광욕을 즐기기위함인가 보다 상위들을 많은사람들이 벗고 있었다

시원한 바람을쏘이며 아름다운 바다경치를 감상 하다보니 피피섬에 도착하는모양이다

 

 우리나라 가든 같은 태국식당

 태국 관광청소속의 우리일행 가이드 하는언 언니(정말 순수 하고 차분한 조용한 분)

 

 

 페리호 갑판위 조종실

 

 독일인 부부와 같이!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

 배 앞머리에서 독인인친구와 같이 포즈

 배에서 만난 독일인 부부

 포즈 취하라고 하자 즉석에서 키스연출

 딸이라고 소개 하고찰칵!....

 

 배 맨위에 갑판모습 유럽인들이 대부분 이 일광욕들을 하고 있음

 

 피피섬 옆의 섬!

 

 

 

 

 피피섬에 내려서!...

 

 

내려서 경치를 감상 한다

사진에서 보던 야자숲과 해안!

아름다운 경치에 셔터를 누른다

 

일행이 여기서 각자의 취향대로 나뉘어져야 했다

젊은아가씨 두분은 스킨스쿠버 하는곳으로 갈 보트를 타고

우리 가족은 스노쿨링 하기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쾌속 보트를탔다

다른분은 해안에서 물놀이 한단다

 

신나게 보트가 물살을 가른다

배에서 라이프자켓과 물안경을 나누어 주고 가이드가 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조금 달려 섬 절벽앞에 배가 멈춘다

숲엔 많은 원숭이들이 물앞까지 내려와 있다

원숭이 한테  가까이 가지말라는 가이드의 설명!

야생원숭이 들이라 큰일 난단다

물속으로 뛰어내린다. 한길이 넘는것 같다

스노쿨링 하기위해 기초적인자세를 가르치는곳이었다

가르쳐 준대로 해보는데 제대로 되질 않는다

물에서 겁이 많은나이다....

 

어느정도 물에서 있으려니 배에 타란다

배에 타고 나니 이동이다

진짜 산호와물고기를 보러 간다고 한다

조금 달려 배들이 멈춘곳!

보트내에서 바다에 빵조각을 던지니 물고기들이 모이기 시작이다 각자에게 식빵을 나누어준다

물반 고기반인것 같다

물속에 뛰어들어가니 엄청난수의 물고기들

허나 난 도저히 안되겠다

물속에서 허우적 가이드가 달려와 구해준다

물만 잔득 먹고 안되겠다 싶어 배에 오른다

아내와 딸은 본전을 뽑는것 같다

다른사람들은 산호도 구경하고 성게에 쏘이기 까지 했다는데!...아쉽다 

시간이 흘러 배에 승선하니

신나게 보트한번 몰아본다며 쾌속으로 달린다

원을 그리며 달리는데 스릴이 만점이다

뒤늦게 아내에게 한말 ! 나 수영 배우러 다녀야 겠다!..그래 배워 한다

해안에 도착!

스킨스쿠버 하러간 아가씨도착 재미있었냐고 물었더니 제대로 하지도 못했단다

 

식사때가 되었다

 모두 이슬람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하고

각자의 자유시간!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해야 했다

수영을 할줄모르니 얕은곳에서 첨벙첩벙...

두시간 정도 있다가 페리 를 타러  선착장에 귀환이다

귀환중에 도마뱀이 야자수위로 오르는모양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페리호에 승선하니 좀 늦었는지 자리는 선실 맨 아래층 이었다

피곤함에 눈이 스르르 감긴다

푸켓섬에 도착하였다

바로 저녁시간

 

 

 

 

 

 

 

 

 

 

 

 물반 고기반

 

 

 

 

 

 

 

 

 

 

  

식당은 커다란 ! 마치 우리의 가든같은 곳이었다

태국의 혼례같은 모임의 피로연 같은것을 하는 식당이란다

전통적인 태국 음식을 맛볼수 있는곳이란다

새우로 만든 찌게 같은 음식인데 이것은 꼭 먹어봐야 한단다(이름이 기억 안남: 메모습관이 없는 한심한나!)

맛은 나에게 별로 였다 향이 너무 진함

 

부지런히 식사 마치고 이제는 사이몬쇼 관광(트랜스젠더,게이쇼)이다

밤에 하는관광이라 흥미롭다

카바레 라고 쓰인 극장이었다

막이 열리고 화려한 무대와 의상

1시간 30분 가량 진행 되었는데 우리관광객이 많아서 인지?

한국원더걸스의 노바디, 아리랑 부채,장고춤등 을 볼수 있었다

한국 노래가 나오면 여기저기에서 환호성이다

푸켓 장동건이란 사람의 노래가 이어지고,코믹스런 뚱뚱한 분의 관객과의 익살스런 연기!...

무대의 화려함에 눈이 부시다

공연이 끝나고나니 출연자 모두가 밖에서 의상그대로 일렬로서서 같이 사진찍자고 부른다

같이 사진 촬영하는데 1$ 이란다 출연자 분 몇장 사진에 담아 본다

 

차에 올라 호텔로 오는도중,우리일행 형님한분 생일이란다

그리고 가이드 도 생일 이란다(안 데이지)

파티를 해야지!...노천 카페에 자릴 잡았다

모두 한자리에 앉아 양주 칵테일,와인, 맥주로 ...

무대의 필리핀 가수들의 노래에 흥이겨워 모두가 기분이 업되어 있다

외국분 노인 혼자 무대앞 마당을 삼바 리듬으로 빙빙돌고 있다

무대에서 우리일행 생일 맞은형님 이름을 부른다

무대로 올라 오란다

무대에 오르자  팡파레와 생일축하 노래가 이어지고  불꽃을단 파인애플을 준다 여기저기서 환호성!

외국인 부부 기념 사진같이 찍자고 악수를 청한다

 

술기운이 신나게 한다

무대앞으로 흔들며 나간다

아내도 따라 나온다

여기저기서 박수와 호응이 대단하다 우리 대한민국사람 흥이 많다는것을 보여 주었다

무르익을 무렵 자리를 나와야 했다

호응한 외국분들이 악수를 청한다

뒤로 하고 길을 건너니 나무에 커다란 주머니를 달고 흔든다

가이드의 말이 며칠 있으면 축제 기간이데 돈을 내고 소원을 비는글을써서 하늘높은곳에 올리는것이란다

하늘높은곳엔 주황색의별같은모양을 볼수 있었다 인공위성이란다( 알수는 없지만)

 이곳의 관광버스들,(사진 못찍었는데 톡톡이란 택시가 있음)

 

 

 트레스 잰더들의 모습들뚱뚱한 사람은 재미있게 코믹스런 공연을함

 

 

 푸켓 장동건의 모습

 

 

 

 

 노천카페에서 생일 파티

 

 술취한 외국 노인의 리듬춤

 

 

 

 

 생일 맞은 형의 선물

 

 생일 축하하는 외국인들

 안데이지 가이드

 

 

 배짱으로 무대 앞으로 나감: 여기저기서 환호성!....

 

 숙소에 도착하니 우리일행 술한잔 하잖다

젊은부부,생일 맞은형님, 그리고 우리가족 다섯이

 시내로 나갔다

시내라고 해야 호텔옆 골목

병맥주에 간단한 과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예기 저예기...

 

숙소에 들어와 피곤함에 골아 떨어졌다

 

다음날 !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오늘 미팅은 점심을 마치고 하는것이다

일찍 일어나 식사 하고 아내와 둘이 시내 산책을 하였다

마음 같아선 해안을 돌아 보고 쉽었지만!

딸은 풀장에서 수영을 한단다

시내을 한바퀴 도니 땀이 주르르...

밤에 휘황찬란 하던곳 이  이렇게 초라할수가

시내는 대부분이 안마소 여행관광사가 대부분이었다

간혹 미용실

톡톡 택시가 간간히 보이고 타겠냐고 묻는다

길거리엔 반찬을 파는 이동카, 오토바이들  ..

태국에선 주부들 반찬을 잘 안하고 우리돈으로 따지면 1000원정도면 한끼를 해결 한단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구리고 로비로 나갔다

 

오늘 일정은  점심식사후 시내 관광및 코끼리 사파리,왓차롱 사원관광후 해지는언덕의 석양을 보고 태국 전통 안마를 받고 공항으로 이동한단다

 

 

 

 

 

 

 

 

 점심식사한곳 앞 가로수 나무

 여러가지가 들어간 샤브샤브 같은것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맛있음

 식당정원

 

 식당앞 정원과 가로수 꽃이 너무 아름답다

사진몇장찍어본다

건물로 들어가니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맛있는 식사였다 국물이 아주 나에겐 그만 이었다

태국 도우미가 아르바이트 학생인가 본데 눈이 매력적이다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16이란다

마음씀씀이도 그만 이었다

고마워 팁을 주려니  1달러짜리가 없다

하여 한국돈 을 주니 고마운가 본다

두손을 합장 하며 컴쿤카( 감사 합니다) 한다

 

전에 가이드의 말이 세상에서 태국사람들 눈이 가장 아름답단다

정말 태국사람들 대부분이 눈이 아름다웠다

 

식사 마치고 시내 일주관광....

처음 둘른곳은 태국 왕실에서 운영한다는 보석상이었다

커다란 건물에 1층은 보석,2층은 토산품점이다

1층에서 와이프 와 같이 구경하며 물건을 고른다  아내 물건 하나 구입 하자 메니저인 여자분이 우리말로

아저씨 멋있네요! 하고 부추긴다

 우리말을 정말 잘 한다

우리나라 사람인줄 착각!..

나중에 안일이지만 5개국어에 능통하단다

2층에 올라 간단한 기념품구입후1층 휴게소에서 커피한잔...

 

다음 도착한곳은 라텍스 점

우리 교포가 운영하는곳인가 보다

이곳은 고무의 원산지라 라텍스가 유명하단다

영국 브랜드인 이곳에 들어가 침대와베개 등을 체험 하며 설명듣고

딸애 베개 하나 구입 했다

 

다음 들른곳은 한국인의집

이곳에서 설명듣고 우리가족 로얄제리,호랑이약 을 구입..

 

코끼리 샤파리체험장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우리 에버랜드같은 샤파리장 같은곳

태국고유의 농촌풍경을 재현해 놓았다

둘사람씩 코끼리 타고 이동하며 기념 사진...

우리 코끼리 조정하는분 이동중에 노래를한다

코끼리 아저씨는코가 손이래

과자를주면은 코로 받지요 한다

신기하다! 그러더니 장윤정의 어머나 노래를 한다,

한류의 열풍이 대단하구나 느낄수 있었다

이동중에 낫으로 고무나무를 찍으니 하얀 액이 흐른다

바로 굳어지며 생고무가 되는것을 볼수 있었다 고무나무라고 알려준다

집에서 키우는 화초 고무나무하고는 전혀 다르다

이동중엔 우리 가정에서 기르는 화초들이 풀처럼 자라나는것을 많이 볼수 있었다

우리 가정에서 키우는 열대 관엽식물 대부분이 풀과 같은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코끼리 내리며  한사람에 1$건낸다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차에 오른다

 

 

 

 

 

 

 

 

 

 

 

 다음 경유지는 왓찰룽사원이다

사원에 도착하기전 차내에서 가이드의 설명과 주의사항 이시작된다

사원 오른쪽으로는 가서는 안된단다 이곳은 스님들 주거지란다

입구에 들어서니 사원의 화려함에 놀랐다  건물 외벽에는  금으로 장식 되어 있는것 같았다

사원내에공터에는 오래된 보리수 나무 와 코끼리상...

그옆엔 마치 우리나라 봉화대모양의 폭죽 터트리는곳!

가이드의 말이 폭죽을 터트려 악귀가 소리에 놀라 물러나게 하는것이란다

구경중에 계속 폭죽을 터트리는것을 볼수 있었고 깜짝깜짝 놀라야 했다

대웅전에는 우리절하고 다른것이 부처님이 아니고 고승의 진짜 모습인지 알수 없지만 스님 3분을 모시고 있었다

 

이 스님들은 생전에 태국 국민들의 병을  치료 하신분들이란다

시주를 하려면 절옆 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연꽃,향,초 )

본당앞 에서 초에 불을 붙여 꽂아 놓고

분향소에 향을 부치고 향에 붙은 금박을 띠어 본당내에 들어가 연꽃은 시주하고 자기가 원하는스님앞에서 분향자의 아픈부분을 스님의 몸 위치에 붙여서 기원을 하란다

절을 하고, 옆의 재미로 보는 운수쪽지를 꺼내 운수를 본단다

가족과 일행들 모두 한번씩 한다

그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아내와 아이는 운수쪽지를 언언니가 보더니 참으로 좋다고하고 안 데이지님이 통역을 해준다

좋다는말에 믿지는 않지만 나도 덩달아 흐믓해 진다

우리일행 아가씨는 사랑하는사람과 이별한단다

아가씨의말! 얼마전 헤어졌는데! 한다

안좋은 운세면 보리수 나무에 쪽지를 꽂아 놓으란다

 보리수 나무

 

 초에  불붙여 꽃는모습

 

 

 폭주을 터트리는 곳

 분향하는모습

 각자 안좋은 부분에 스님의 몸에다 금박을 붙이는 모습

 

 

 본당의 모습

 

 

 

 구경을 마치고 부지런히 차에 올랐다

해지는모습을 보기위해서 부지런히 달려야 한단다

해지는 언덕에 겨우 도착하니 막

 

 

 

 

 

 

 우리 일행 아가씨 두분

 

 가이드 안 데이지

 

 

지평선에 해가 지려는 찰라!

 

시간에 딱 마쳐 도착하였다

 석양을 보려는 많은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아마도 이곳은 시민 공원인가 보다 전경이 아름다웠다

석양을 사진에 담고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한다

 

구경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기위해 한국식당으로 달렸다

많은 한국 관관객들로 만원이다

오랜만에 보는 우리음식이다

이곳 식당 도우미는 태국사람들 이었는데 다른곳 하고 달리 몸이 부지런 하다

아마도 주인이 한국사람이다 보니 빠르게 행동하는것을 가르쳤나보다

일행이 소주를 시켰다

아마도 그리 비싸지 않는가 보다 하고 시킨 모양이다

참이슬을 가져 왔는데 만삼천원이란다

정말 비싼  소주 먹었네!....

부리나케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코스로 이동...

 

태국 전통 안마 하는곳으로 안내 되어 갔다

이름있는장소 인가 보다 내부가 넓고 깨끗한 정원이구며진것을 보니!...

안마 하시는분들도 정식으로 배운분들이란다

미리 설명을 듣고 감룸으로 안내되어 들어갔다

우리부부는 오일 맛사지 계약을 하여 다른사람들과 다르단다

오일 맛사지 할때는 옷을 전부 다  벗는단다

집사람과 같이 한방에 들어가니 맛사지사(여자) 두분이 따라 들어 온다

샤워를 하고 각 침대에 나란히 누우란다

수건으로 가려주더니 옷을 벗으란다

황당하지만 어쪄랴? 하는수 밖에!...

 

지압마사지 하는사이 아내는 아픈가 보다 비명을 지른다(난 별로던데!)

지압이 끝나고 몸에 향유를 문지른다

냄새가 향기롭다

끝나자 오일이 몸에 스몃는지 미끄러운감이 조금도 없다

우리가 제일 늦게까지 한모양이다 휴게소에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모두가 시원했다고 한마디씩....

간단히 차 한잔 하고 이동해야 했다

마지막이다 부지런히 공향으로 달린다(10:40)

우리 비행기는 1시 40분 출발이다

아쉽지만 같이한 가이드 기사 아저씨와 헤어져야 했다

악수를 나누고 안데이지님 한국에 오면 연락해요 식사 대접 할테니....

 

출국수속 마치고 대합실에서 기다린다

이곳저곳 들어가 구경도하고 면세점에도 들어가 본다

공항이 작아서 인지 별로 다

대합실엔 많은사람들이 졸고 ,쭈구리고 앉아 있다

마치 역 대합실의 노숙자처럼!...

대한항공 비행기는12:40분 출발이다

대한항공 손님엔  우리나라  연애인들이 많이 타는모양이다

연애인들 보려고 아우성인것 같다

 

앞의 출발할 비행기 시간이 되었는데 출발할 기미가 안보인다

방송에 멘트가 나온다 이순자라는분이 안탔는가 보다 결국 1시 20분이 되어 떠나는모양이다

그바람에 우리 비행기도 30분 정도 늦는단다

아주머니 한분의 실수로 많은사람이 피해를 본것이다

이런 ! 외국에서 까지!     망신스러울수가!....

 

2시 10분 드디어 우리도 이륙이다

귀국비행기는 갈때보다 한결빠르게 가는것을 알수 있었다

피곤함에 기내에 골아 떨어졌다

아침이 되어 창밖을 보니 구름위로 여명이 밝아 온다

5시간 10 여분 만에 도착.....

 

가족 들과 참으로 오랜 만에 나들이....뜻있는여행이었다

미래의 사윗감과 같이 한것도 좋았고

우리 안내를 책임진  모두투어 가이드 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묵묵히 도와준 태국 가이드에게도 고마움 표하고,기사에게도 고마움 을 느낀다

 같이 여행한 일행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다음에도  마음으로 여행구상을 한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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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0 05:17

    첫댓글 산사내님~~~~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가족간에 우애가 더 돈득하시기바랍니다~~~멋진사진 잘보구갑니다

  • 09.04.10 06:47

    가족 과 함께 하는 여행 쉽진 않을텐데 ... 화목한 가족애 ... 보기 좋아요 ~ 구경 잘 했슴니다,,, 감사 합니다 ....^^

  • 09.04.11 08:13

    잘 다녀오셨군요~늘 여행과 산행 병행하면서 멋지게 살아가는모습이 보기좋아요~

  • 09.04.12 00:14

    산사내님 재미나게 사십니다 ,,,,언제 산에서 막걸한잔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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