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아들딸들이 저를 울리네요.
어버이날 기념하여 선물과 편지를 가져왔어요.
얼마 전 ESG복지경영 하겠다고 함께 선언식을 가졌는데, 친환경 생활 실천한다고, 선물도 비닐봉지 포장지 등 사용을 줄이고 천주머니 안에, 친환경 마사지빗을 넣어 왔어요.
그것도 기특한데, 편지를 읽고 뭉클했습니다.
꾹꾹 눌러 쓴 한 글자 한 글자에서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졌어요. 그냥 지나치는 아이들이 아니구나, 늘 나를 보고 있었구나, 위로해 주는 우리 아이들, 되려 위로 받고 힘을 얻네요.
고맙다~ 사랑한다~
주몽의 아들딸들아!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