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의 젊고 이쁘고 노래도 잘하는 여가수가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보도에
자식을 둔 저로서도 매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당사자로서는 도저히 '길(?)'을 못찾아 이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음을 나름대로
원인을 찾아봅니다
우리 '부도가족'에도 많은분들이 우울증에 빠질 수밖에 없고 그런 경험을 하고 '탈출'하신분들도 계십니다
이 글을 쓰는 저역시도 부도후 출소하고 3년간을 '우울증을 넘머서 대인공포증'에 이르렀었습니다
'햇빛과 사람들'이 무서웠습니다
댄스가수처럼 화려한 무대에서 추락하여 움츠러진 마음은 도무지 해결방법이 없고
대인공포증을 견디기 위하여 낮이나 밤이나 술로 치료(?)해야만 했습니다(무려 3년간..)
'우울증'에 걸린 환자(?)는 정신과 병원에서 치료를받고 약을 복용합니다
그런데 상대 전문의사님은 아마도 '우울증'등에 걸려본 적이 없으셧을겁니다
학교에서 그리고 '공부'해서 치료,상담 전문의가 되셧을겁니다
우리 부도가족님들도 부도가 나면, 변호사님이나 법무사님들을 만나서 치료와 처방(?)을
받으시고 나름대로 '투병 생활(?)'을 하실겁니다
그런데 '진정한 회복'은 힘듭니다
왜냐면 그분들은 부도를 직접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습니다
부도나 사업실패등...이분들이 함께 모여 경험을 얘기하고 격려하고 치료법을 가르쳐 주는 곳..
이 곳이 바로 '부도가족 재기협회'입니다
'우울증'의 반대말이 아마도 '폭소병 ,웃음증(?)'일 수가 있습니다
'약'보다 '웃음과 행복..그리고 의지만이' 우울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재기가족'은 '우울증'도 '슬픔'도 물리치는 '폭소공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슴에 맺힌 멍울들을 이곳에서 '행복이란 이름의 폭소탄'으로 우선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이유가 어찌되었건 '우울증'은 '사치'일 뿐입니다
우울해질 틈도 없이 열심히 사회에서 활동하고 댓글쓰며 웃으며 마음의 상처들을
날려버리고 행복을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넵!
더욱 활발히 글쓰기와 댓글 숙제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시길^^
알겠습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병원치료를 잠깐 받았었답니다. 결국 약이라는 것이 우울증을 고치진 못하더군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그리고 '함께' 치료를 해야 하지요^^
이곳에서 함께 하시는 가족님들은 우울증에 걸리실 시간이 없으실 거예요, 댓글을 달다 보면 우울증에 걸릴 시간이 없으니까요.....
ㅎㅎㅎ '처방전' 이십니다^^
저희 아버지도 우울증 걸리실까봐 걱정입니다. 컴퓨터를 하시는분도 아니시고.. 제가 많이 챙겨드려야죠.. 부디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울 회원분들 모두..
일단 아버님은 구치소에 계시니 우울증 걸릴 시간의 여유(?)가 없이 바쁘시니 맘 놓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로 '정답'이며 '해법'입니다^^
저도 우울증이라고 할것은 없지만잠을 자지 못해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던 시절이 있어요 제 지나온 시간에 세번의 고비가 있었고 지금이 세번째지요 누구에게도 공감을 구하지 못했던 시간들 의지로서 어찌 해볼수 없었던 문제들 차라리 그것을 격으라 한다면 지금을 선택하겠지요 무엇보다 나눌수 없었던 것들이 그 시간을 더 힘들게 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더 겪어야 할지 모르지만 조금은 털어 놓는 방법을 배운것 같습니다
재기가족이 함께하고 이 옵빠도 함께 하니 " 우울증은 물럿거라~~" ㅎㅎ
마음도 관리만 잘하면 기계다루듯 조종이 가능해집니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한다면 마음도 스스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 움직여줄 수도 있습니다. 100%보장!! -경험자-
ㅎㅎㅎ 역시 '경험자'의 말이 맞습니다^^
오분만 더 생각해 보았으면... 지나면 추억이고 인생의 한 과정 인것을....
인제..님도 해탈의 경지에^^
이곳 웃음공장, 행복공장이 나날이 번창하길 바랍니다.. 힘들어서 한번 크게 웃어볼랍니다. 우헤헤헤~~
평소에도 요렇게 " 우헤헤헤" 로? 약간은 문제가ㅋㅋㅋ
자살 이란단어만 나와도 절망합미다 남의일같지안네요 ` 그나마 재기협회가있서서 그래도 힘내봅미다
'자살예방연구소'코너를 보시면 용기가 납니다^^
자살할 용기와 힘이 있으면 그힘으로 살아라..한는 말을 들었습니다..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울증까지는 아니였지만 너무나 힘들때 언니, 오빠들 그리고 재기 가족님들이 계셨기에 잘 이겨낼수가 있었습니다...'폭소공장' 확실히 맞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