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메리의 이불이 된 노란 이불 ㅎㅎ
한곳을 조지는걸 좋아해요....
무언가 쏙쏙 뽑아내는 것도 좋아해요...
너덜너덜한 코끼리가 됐는데도 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코끼리 등을 꼬매줬어요😆
잠들기 전에는 이렇게 제 침대에 올라와 놀기도 해요~~
눈에 생긴 메리의 발자국🐾
메리는 하얀눈이랑 참 잘 어울려요
이 날 산책은 조금 어려워했어요...
가다가 저렇게 눈 위에 앉아버리기도 하고...!
침대에서 뒹굴며 사과를 먹는데 메리가 깔짝거려서 조금 잘라줘봤어요
메리 입맛에는 별로인가봐요
육식파 메리,,,
복귀 전 혹시 모를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서 착용 할 기저귀 테스트 연습!
소변은 효과있지만 대변은 난감!
보노보노의 조개도 뺏어버린 메리
외출 전 메리의 얼굴
이 날 유난히 어리광을 부려서 저도 나가기 싫었던 하루였어요
산책 나가기 싫어서 못생겨진 메리......
이렇게 완강히 거부하는 날에는 산책을 포기했어요
그와중게 가지런한 발이 너무 귀여버요
복귀 전 손톱 다듬는 메리~~
뒷다리는 아직 무서워하지만 앞발은 얼마나 잘하는데요~~
칭찬 안해주면 스크래쳐에 화풀이😅
제가 자꾸 어려운거 시켜서 화났대요ㅜㅜㅎㅎ
복귀 전 때 빼고 광 내고 꼬리 붕붕 흔드는 메리~~
복귀 과정은 조금 힘들었어요ㅜㅜ
멀미도 심하고 택시 기사님도 무서워해서...
전날 샤워했지만 결국 궁댕이에 💩 묻히고 복귀했대요🤣
그래도 먹물쌤을 보자 얼굴이 환해지고 다른 아이들이랑도 큰 문제 없이 바로 지내길래 메리 없이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첫 임보라 서툰점이 많았지만 메리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저는 메리와 함께해서 이번 겨울이 너무 즐거웠거든요 ㅎㅎ
기억나는 메리 특징 정리
육식파!
연어 간식을 특히나 좋아했어요
근데 오리목뼈 간식도 좋아해요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는 굉장히 조심스러운편
처음보는 물건에도 조심스러워요!
오뚝이처럼 움직이며 트릿이 나오는 장난감을 줘봤는데 무서워서 성공한적이 없어요🤣
살짝 톡톡 치긴 하는데 트릿이 나올정도로 많이 움직이는걸 무서워해서 그정도로 세게 치질 못하더라구요
배움이 빨라요!
제가 더 부지런했다면 더 많은 개인기를 배우지 않았을까...합니다....ㅎㅎ
하지만 겁이 많아서 다른 물건과 관련된건 배우는 속도가 더뎌요ㅜㅜ
일단 이정도만 써보겠습니다! 기억나면 추가해볼게요!
질문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첫댓글 최강미모 메리 아주 야무진 겨울을 보냈군요 ~ 메리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메리 가고나니 집이 좀 허전하시겠어요 ㅠ.ㅠ 메리야 이 기세 몰아서 얼른 입양가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