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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새로 이사갈 집 청소하면서
계속 엄마가 짐을 줄이고는 계실까?
계시겠쥐? 다시 또
난리나는거 아니겠지...
정말 며칠에 한번씩
엄마께 전화로 도와드리러간다하면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
극구 사양하셔서
참았는데
참 았 는 데
근데 술픈 예감은 틀리지않아효
엄마는 짐을 줄이지 않으셨습니다...
아파트 21평을 꽉 채웠던 짐이
빌라 12평안에 다 들어왔네요
결국 이사짐 정리하다
엄마랑 한판 붙고 저녁에
집에 오자마자 누웠어요...
첫댓글 이사 돈 들여서 들고온 짐 쓰레기라니 달곰님 속상해서 어째요
저도 같은 상황 여러번 겪어서 극공감되기도 합니다
으아 ㅠ
저 찔려요 ^^.. 이사 앞두고 있는데 자극받아 열심히 버려볼께요 . 그나저나 어머님은 참 좋으시겠다..
ㅎㅎㅎ 왠지 결말이 예상되는 도입부였어요 .. 우리 아빠도 그래요
어쩐대요.ㅜ
한짐....싸셨구만요
아이구야..골치 좀 아프시겠어요...
오 노
버리지못하는
그런행동들
답답해요
ㅋㅋㅋㅋㅋ 안좋은 일인데 사진 보니까 웃음이 터져요
ㅠㅜ 오마이 갓!!
어머님 버리셔야해요. ㅠㅜ
이사와서 버리시겠네요 그대로 싣고오셔서
아고~어무이
좀줄이시게요 ~~
고생하셨어요 달곰님
엄마들은.. 안 변하시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짐도 많지만 정말 위생 관념이 없으시거든요. 딸들이 갈때마다 치워주다 이제는 적당히 포기했어요.
아이고~~
집안에 틈이 없네요..
기존보다 더 좁은 집으로 이사하는데 하나도 안 줄이고 오시면 ㅠㅠ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져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왜 그러셨어요~
아 ㅠㅠ 분노의 이사... 엄니는 왜케 말을 안들으셔가지구...
하,,,,증말 어쩌나요...머리 지끈지끈...부디 정리할때 협조라도 좀!!어무이 ㅜㅠ
저희 엄마도 나이 드시니까 잘 안 버리시더라고요. 예를 들어 홈쇼핑보다 믹서기를 주문하셨음 집에 있는 믹서기는 정리하셔야 하는데, 하나가 더 들어오니 점점 짐들이 밖으로 나와요. ㅠㅠ
젤 고민거리는 각종 발효청들..... 10년이 훌쩍 넘은 것들이 계속 그 자리에 있고, 새로 만든 청, 누가 먹으라고 준 것들이 그 옆에 계속 늘어서고 있어요.
ㅜ ㅠ 우째요 고생하시겠어요
신문 한 가방도 가져 오신 거에요?
어머님 성격을 알겠어요.
수시로 드나들면서 대신 버리세요.
저도 짐이 많은 편이긴 한데,
저 정도면 창고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정리하는데 한참 걸리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