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아 안녕~
오랜만에 공카로 쓰러 돌아왔다ㅎㅎ 잘 지냈어? 날씨 춥고 익숙하지 않은 연말 힘들어도 민혁이도 매일매일 작은 행복을 잡고 그렇게 따뜻함 모았으면 좋겠다 ♡ 몬베베 응원도 꼭 잡고 무대 할 때 쓰자! 왜냐면은 바로 보지 못해도 우리 몬스타엑스 준비한 무대를 모두 대동단결하게 보고 있다! 아마도 가요대전 이미 사녹했니? 그래도 그거랑 다음 주도 화이팅하고 다시 다 찢어!! 🤩🤩
아까 보그싶쇼 본방사수 했는데~ 크리스마스 파티 같이 해줘서 고마워 🥺🥺❤🤍💚 너한테 별로 안 특별한 홀리데이라도 이번 에피소드도 아주 소중하게 보냈다 ^ㅈ^ 몬베베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했으니까 내 가족의 크리스마스 알려줄까? 원래 종교적인 행사인데 내 가족에 잘 만나는 이유가 됐다ㅎㅎ 일단 집에서 california guitar trio - a christmas album 틀고 트리랑 분위기 완전 좋아 ☺🕯 그 다음에 보통 엄마 가족 먼저 만난다. 어느 집에 모이고 각각 음식을 준비하고 다 같이 맛있게 먹으면서 얘기하고 많이많이 웃고 게임도 하고 자정에 선물 열고 모두 자고 아침도 같이 먹다~ 웃긴 얘기 하루종일 하니까 완전 좋다ㅎㅎ 우리 트리는 영통팬싸 때 이미 봤지ㅎㅎ 그래도 아래 사진 올릴게 👇 사실 선물 받는 게 별로 상관 없는데? 소중한 가족이니까 가끔 특별한 작은 거 주는데 같이 보내는 시간 가장 좋아~ 이모가 만든 디저트 특히 최고ㅠㅠㅠ 빨간코초코루돌프 만큼 예쁘지않은데 너무 맛이떠 😍😍 올해 못 만나도 식사 영통으로 같이 먹을 예정이다~ 그리고 나도 쿠키 만들고 보냈어ㅋㅋㅋ 잘 됐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ㅠㅠ 웅 제 동생 혼자니까 내일 몬트리올에 데리러 갔다올 거야~ 차를 길게 오랜만에 탔으니까 엄청 기대된다 느낌이 너무 시원하겠다ㅎㅎ 웅 평소보다 멀러졌어도 열심히 같이 하고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앨범 틀고 가요대전 우리 몬엑이 무대도 보면 꼭 따뜻하게 보내겠지!
겨울도 좀 얘기하면 돼? 솔직히 말하면 난 눈이 좀 좋은데? 민혁이의 싫어하는 이유도 인정하고 나도 그러지만 사실 날씨 이미 너무 어두우니까 눈이 없으면 겨울이 진짜 우울하게 됨. 아마도 내 삶에 매년 눈이 많으니까 익숙하네ㅎㅎ 근데 짧은 낮에 하얀 눈이 더 빛나고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 예는들어 요즘 태양과 파란 하늘 거의 안 보이니까 답답한데 어제 촉촉한 눈이 오고 아기 친구랑 눈사람 만들었어 ^ㅈ^ 친구한테 사진 아직 안 받았는데 다음에 보여줄게ㅎㅎ 아니면 보그싶쇼로 보내줄까ㅋㅋㅋ 웅 겨울이 힘들어도 눈 덕에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지~ 제대로 따뜻하게 입으면 진짜 잘 즐길 수 있다. 근데 사실 여기는 한국과 추위 완전 다른데~ 한국에는 습광이 높으니까 많이 춥지 않아도 뼈까지에 느끼는 것 같은데, 여기 더 건조하고 피부에 찌르는 듯ㅋㅋ 엄청 아픈데 잘 입으면 진짜 괜찮아ㅎㅎ 그냥.. 삽질하기 아주 싫고 거리도 위험하고 오래동안 남으면 눈이 못생기고 쓰레기 되는데 가장 싫어하는 것은 샤워다 💀💀 하는 동안 따뜻하고 편안한데 물을 끊자마자 바로바로 춥고 지옥 같아 🥶 씻는 시간 매번 악마 같아ㅋㅋㅋ 결국 불편 많아도 겨울 마음에 들어. 태어났을 때부터 내 인생이 그런 계절의 순환 달랐으니까 중요한지! 나도 가을이 제일 좋은데~ 싫어하는 것에도 좋아하는 편 모으면 좋겠지~ 몇년 전부터 겨울에 그렇게 생각하고 더욱 좋아하는데~ 오래오래 계속되니까 힘든 시간 말고 더 소중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 민혁이도 겨울 힘내고 아주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 마음이 따뜻하면 전부 다 그렇게 된지~~
올해도 몬스타엑스 많이많이 보고싶은에 가요들과
보그싶쇼 복면가왕까지!! 덕에 민혁이 응원하고 같이 좀 보내는 것 같아~ 민혁이도 힘들어도 같이 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 민혁이 나한테 힘이 계속 많이 주는데 너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ㅠㅠ 어떻게 보답해줄까 🥺💙 일단 가요대전 예쁘게 볼게 민혁이 최고니까 멋진 무대 또 될거지ㅠㅠㅠ 웅 놓치지 못해! 자 민혁아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 맛있게 많이 먹고 아프지말고 건강하자~ 늘 고마워 민혁아 사랑해 ❤❤❤ 빠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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