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과 같은 원인질환과 습관들이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심혈관질환은 중년 이상에서 발생하는 편이기에 성인병으로 볼 수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늦는 것일 뿐 20대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생활습관과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위험인자인 과음이나 잦은 흡연을 자제하고, 매일 30분 이상 꾸준한 운동을 하여 혈압과 혈당을 낮추면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주기적으로 체중과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심혈관질환도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큰 예방 방법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앓고 계신다면 더욱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주지하고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은 발병하면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한 질병이니만큼 더욱 주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