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포럼(회장 여운기 51회)은 지난 2월 21일(수) 낮 12시 서울 서초동 샘밭막국수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좌장인 황석희(35회) 고문을 필두로 최열(39회) 환경재단 이사장, 홍성완(43회) 전임 광화문포럼 회장, 임창선(43회)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홍남기(51회) 전 경제부총리, 안경덕(54회)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신영호(51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여운기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신년 인사를 건네고, 춘천고 광화문 포럼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서 임창선 추진위원장이 다가올 100주년 기념행사의 가열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가장 중요한 책무는 동문들의 참석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이경주(53회) 모교 교장과 민용식(55회) 모교 교무기획부장이 초대손님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이경주 교장이 인사말을 건네고, 준비한 찬조금을 여운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황석희 고문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고, 이후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
2024년 춘광포의 첫 행사 신년회는 다음 정기 모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