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길이 너무 길어서 늦잠때문에 아침도 못먹고 출근했지요~
배가 등에 붙어서 쓰러질 뻔 해도 청소는 해야 하니까~
물주고...닦고.... 쓸고 하다가 ....
바로 그때 나무들 사이에 썪여있는 녹보수나무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지요!
20년 이상을 꽃집하며 지냈지만 한번도 보지 못 한 신기한 일이요?~~~~
노랑색 종모양의 꽃이 여기저기서 피어있는 거에요~~
우째 이런일이....어안이 벙벙했지요~~녹보수에서도 꽃이 피나?????
언제 이렇게 피었지????이쁘다!~~~나팔꽃 모양을 한 여린 꽃잎들이 나무에 달려있는 거 맛네요~~와우!!!!~~
녹보수는 녹색의 보석이라 하기도 하고 그래서 금전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도 있구요~~
그래서 대박나무라고 들 많이 부른 다는데 그런 나무에 꽃이 피었으니 소원하는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상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러분에게도 이런행운 공유하고 시프네요~녹보수의 향기~후~~~~~
첫댓글 사진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짜꼬~~~아직 사진올리는게 서툴어서요. 디카에도 스마트폰에도 한가득 담아놨는데....안타까습니다~~나중에 배워서 올려 볼께요~~ㅋ
대박~ 건물이 매물로 나왔던데 이참에 잡으시죠^^
팔려고 내놨는데 어제 살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네요~~첫번째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