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끼선교회(대표 신용순집사 김우성 집사)에서는 지난 4월 8일 부산 성시화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예수 십자가 대행진에 5000벌의 전도용 조끼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약 5000명의 성도들이 전도용 노란 조끼를 입고 사직실내체육관까지 행진하는 장면은 대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조끼 전체를 교회 이름을 새겨서 1교회당 20벌씩 선교용으로 무상으로 보급해 주십니다. 부산 경남 지역에 있는 교회부터 우선 지원 할 예정입니다. 선착순 신청 이오니 신청하실 교회는 지금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결교회에 한하여 전국 무료 보급합니다.(타 교단 부산 경남 지역) 지금 빨리 접수 하세요^^ 이웃 성결교회에도 연락해 주세요.
사진 1 부활절 행사 사진
내가 민난 김우성 집사님~~~
서면역 (사)부산레일아트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이현기 영상 감독님이 하루는 나에게 이런 말을 하셨다. "목사님~~" 내가 부전교회 집사 한사람을 알고 있는데 지독한 예수쟁이 입니다. 그런데 나한테 촬영 기술을 알려 달라고 자꾸 찾아옵니다." 나는 부산 사무실을 자주 비우고 있던 때라 누구인지를 잘 몰랐다. 하루는 사무실에 있는데 드디어 궁금해 하던 김우성 집사님이 나타나셨다. 자기는 볼펜집사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 주먹의 볼펜을 끄집어 내시더니 나에게 주었다. 이 볼펜을 가지고 부산역앞에서 전도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볼펜이 필요하다고 하면은 누구든지 볼펜을 전도용으로 제작하여 나누어 주시고 있다고 하셨다. 나는 속으로 "예수천당 불신지옥" 하는 과에 속하는 분으로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하시라고 격려를 해주었다. 우리가 전도를 하는데 여러방법이 있듯이 사람도 여러과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나는 좀 점잖은 전도 방법을 쓰는 과인데 이 분은 적극적인 방법을 쓰시는 분으로 여겨졌다.(솔직히 나는 전에는 이런과의 사람들에게 적응이 잘 안되는 편이었다. 하지만 나도 2006년도에 주양교회 독수리전도팀과 함께 시장 전도를 통하여 일찍히 이런과에 적응이 되어서 그때는 참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김우성 집사님이 자주 사무실에 찾아오는 횟수가 많아지고 식사도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 졌다. 전도에 관한 많은 이야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 사무실은 주님을 믿지 않은 분이 함께 있다. 그래서 나는 여간 조심 스러운게 아니었다. 하지만 김우성 집사님은 그분들과도 게임을 잘 풀어가듯 사귐을 잘 사귀고 있었다. 여간 다행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그 후 얼마후 드디어 김우성 집사님이 사고를 치셨다. 전도용 조끼를 5000개 주문을 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최고급 원단을 수입해서 말이다. 약 3000만원이 들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1차로 부산 성시화운동본부의 부활절 십자가 대행진 때 약5000명의 성도들에게 조끼를 입히고 가두 행진을 하기로 하였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럼 나두 좀 빌려 주시오. 우리 성결교단이 5월27일 100주년 기념 중앙대회를 하는데 5000명성도들에게 이 조끼를 입히십시다. 그리고 잠실 한복판을 행진하게 합시다. " 그러자 "아이구 목사님 벌써 예약이 되었습니다. 그날이 성령강림주일이라 해운대백사장에서 청년들이 모이는 대형집회가 있는데 벌써 그 집회에 쓰기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5000명 청년들에게 입히기로 하였습니다." "집사님, 그러지 말고 서울에서 입힙시다. 잠실 한 복판을 '예수믿으세요' 노란 조끼로 덮어 버리십시다." "목사님~ 참 어떻하죠.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이렇게 시작된 집사님과 대화는 "목사님 저는 그 집회 끝나고 이 조끼를 전도를 하고 싶어하는 교회에 무상으로 공급하려고 합니다. 교회 이름을 새겨서요. 한교회에 20벌씩 드리려고 합니다 ." " 그래요 그럼 집사님 우리 성결교회 500벌 예약 합시다. 그리고 전국에서 우리성결교 목사님들이 전화 오면 보내주세요." '아이구 우리 부산 경남만 하려고 하는데요" "집사님, 나를 봐서 우리 성결교는 좀 봐조요, " "알겠습니다. 목사님~~ 하.하,하" 이렇게 시작된 일입니다. 주님의 역사가 우리 성결교단에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샬롬 미카엘 채광수 목사 |
첫댓글 저도 방금 신청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