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실력을 웃자라게 만드는 근원처]
며칠 사이에 태양빛을 보려고 필사적으로 웃자란 뒷베란다의 식물들을 보면서 눈물이 핑돌았다.
원리와 사용법이 정립되지 않은 암흑의 역학과 역술로 생존하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웃자르려고 발버둥치는 서흠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웃자란 식물들은 서흠보다 낫다. 서흠은 어쩌다 가끔 손톱만큼 역학의 근본원리를 깨닫는다.
서흠도 뒷베란다의 식물처럼 태양빛을 향해서 웃자라고 싶다. 그런데 서흠이 영원한 생명처인 태양빛을 향해서 자라는 근본바탕인 단골분들, 과학역연구소의 도반, 지인, 가족이 계신 것만으로도 무한한 행복이다.
오늘도 손톱만큼씩 자라다가 어느 순간 웃자란 자미두수와 육효로 단골, 도반님들, 지인들과 상생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다.
과학역연구소의 서흠과 도반님들의 역학실력을 웃자라게 만드는 생명처는 태양빛과 같은 역학원리를 규명하는 연구이다.
-23년 양력 2월 5일, 09시 04분. 대한민국의 과학역연구소 서흠 이승재 識-